-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거창군 마리면 일대의 감태나무 자생지. 감태나무는 백동백(白冬柏)이라고도 한다. 감태나무는 중부 이남과 남부 지방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일본과 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마리면 일대의 아홉산[795m] 등에 자생하고 있다. 추위와 건조에 잘 견디며 대기 오염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높이는 5m 정도로 자란다. 줄...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소속의 교회. 가북에 거주하던 박창기라는 청년이 자발적으로 가북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 것은 1934년 10월 14일이었다. 이를 계기로 가북교회 전도인들의 가북 방문으로 2~3명의 부인 신자가 생겨났고, 순회하던 이자익 목사와 최성환 전도사가 교회 설립을 결정하였다. 그해 10월 호주 선교회의 파송...
-
1908년 3월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몽석리에서 덕유산 의병과 일본 수비대가 접전한 전투. 1908년 3월 31일 거창군 가북면 몽석리에서 차운보가 이끄는 덕유산 의병 70여 명이 일본 수비대와 접전하였다. 러일 전쟁과 을사늑약의 체결로 이어지는 일제의 국권 침탈이 가속화되자 이에 반대하는 의병이 전국적으로 크게 일어났다. 거창 등의 경상남도 서부 지역에서는 덕유산과 지리산 등...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박암리에 있는 농업용 1종 저수지. 저수지 상·하류부에 수변 복합 문화 공간 및 소수력 발전소가 있다. 저수지는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과다 혹은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용수 공급이 어려울 때 물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자원이다. 가북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1종 저수지이다. 1972년에 착...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참되고 창의적이며,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똑똑하고 실력 있는 어린이,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키우는 어린이, 건강하고 튼튼한 어린이, 환경과 생명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7년 10월 13일에 가북 공립 보통 학교로 개교하였다. 1945년 9월 24일에 가북 국민학교로 개칭하...
-
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법정면. 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1개 읍 11개 면 중 동북부에 위치한 면이다. 가북면(加北面)은 7개 법정리와 18개 행정리, 37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 내에 37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시 거창군 가동면 북쪽의 용산, 우혜, 중촌, 해평, 용암, 몽석, 박암 등 7개 리가 분리되어...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에 있는 가북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거창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읍[거창읍], 11개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 중에서 가북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가북면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의 소정천 하중도에 있는 숲.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북상 초등학교 서쪽 소정천 하중도에 형성된 숲이다. 1982년 11월 23일 거창군 천연 보호림 제2호로 지정되었다. 북상면의 13경 중 제3경으로 꼽힌다. 갈계숲은 조선 명종 때 6현신(六賢臣)의 한 사람으로 이조 판서에 추증되었으며 효행으로 이름 높았던 갈천(葛川) 임...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유안청 계곡에 있는 두개의 폭포. 유안청 폭포는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유안청 계곡에 위치한 두 개의 폭포이다. 유안청 계곡은 금원산[1,353m]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계곡이다. 유안청 폭포는 유안청 제1 폭포와 유안청 제2 폭포의 2개 폭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원산 휴양림에서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면서 제2 폭포, 제...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존재하였으며 마애불이 있는 절터. 거창 상천리 가섭사지(迦葉寺址)는 보물 제530호로 지정된 거창 가섭암지 마애 여래 삼존 입상(磨崖如來三尊立像)이 있는 거대한 화강암 바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거창 가섭암지 마애 여래 삼존 입상은 바위면 전체를 배[舟] 모양으로 파서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 휴양림 동굴 바위에 새겨진 고려 시대 마애 여래 삼존 입상.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산 6-2번지 금원산 자연 휴양림 커다란 천연 동굴의 바위를 얕게 파고 만든 고려 시대 마애 여래 삼존 입상이다. 거창 가섭암지 마애 여래 삼존 입상이 있는 가섭암의 창건과 폐사(廢寺)에 대한 기록은 정확하게 전하지 않는다. 현재 관련...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가섭사 터에 있던 고려 시대에 조성된 3층 석탑. 가섭사(迦葉寺)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지재미골에 남향으로 있던 절이다. 절터는 보물 제530호로 지정된 거창 가섭암지 마애 여래 삼존 입상(迦葉庵址磨崖如來三尊立像) 주변에 해당한다. 거창 가섭사지 삼층 석탑은 60여 년 전 가섭사가 화재로 전소되자 위천 초등학교로 이전되...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금귀봉 정상에 있는 삼국 시대에 쌓은 신라 산성. 거창 금귀산성은 금귀봉[827m] 정상에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87년 신라 제5대 왕 파사 이사금[재위 80~112] 8년 7월에 쌓았다는 ‘가소성 터’라고도 한다. 옛 문헌에 둘레는 1,587척[476m]이고 산성 내에는 2기의 우물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대부분 허물어...
-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그 일대를 일컫는 지명. 가소현(加召縣)은 현재의 거창군 가조면과 그 주변을 일컫는 신라 시대 이래의 지명이다. 757년(경덕왕 16) 이른바 한화 정책(漢化政策)으로 함음(咸陰)으로 이름이 바뀐 적이 있으며, 고려 시대에 와서 원래의 이름으로 되돌려졌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1, 파사 이사금...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과 경상남도 합천군·경상북도 성주군에 걸쳐 있는 산. 가야산은 주봉인 상봉과 두리봉, 남산, 단지봉 등 1,000m 내외의 연봉이 능선을 이루고 있다. 주봉인 상봉의 높이는 1,432m이다. 거창군 지역에는 가야산의 연봉에 해당하는 두리봉과 단지봉이 가북면의 북단에 있다. 가야산의 이름은 현재의 합천과 고령 지방이 과거 존재했던...
-
경상남도 거창군, 합천군, 경상북도 성주군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가야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경상남도 합천군, 경상북도 성주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가야산의 주봉인 상왕봉은 해발 1,430m에 달한다. 그 뒤를 이어 두리봉[1,133m], 남산[1,113m], 단지봉 등의 봉우리와 능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야산은 1972년 10월 13일 전국에서 9번째로 국...
-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 있는 조선 시대 전통 가옥과 근대 서민 가옥. 거창군은 경상남도 서북단에 위치하며 남한 전체에서 볼 때 남부 지방의 중심에 있다. 행정 구역은 역사적인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여러 번의 변화가 있었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에 안의군과 삼가군의 일부가 편입되었고, 1972년에는 함양군 안의면의 진목리, 춘전리가 남상면에 편입되는 등 현대...
-
경상남도 거창군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가옥 관련 어휘. 경상남도 거창 지역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가옥 관련 어휘의 특색과 형태를 구체적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거창 지역의 가옥 어휘를 방과 가구, 건물, 마당, 마을로 나누어 살펴본다. 같은 내용을 가리키지만 표준어와 형태가 다른 어휘나 같은 형태이지만 내용이 다른 어휘를 중심으로 기술...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대에서 1919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어난 민족 독립운동. 가조면 만세운동은 일본의 강제적인 식민지 정책으로부터 자주독립할 목적으로 일으킨 3·1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흐름을 같이한 독립운동이다. 1919년 3월 20일 가조면 장터를 시작으로 가조, 가북 지역 일대에서 전개되었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대에서 1919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어난 민족 독립운동. 가조면 만세운동은 일본의 강제적인 식민지 정책으로부터 자주독립할 목적으로 일으킨 3·1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흐름을 같이한 독립운동이다. 1919년 3월 20일 가조면 장터를 시작으로 가조, 가북 지역 일대에서 전개되었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천주교 거창 성당 소속 공소. 가조공소는 거창군 가조면, 가북면에 있는 천주교 신앙 공동체의 미사와 공소 예절을 위해 설립되었다. 1882년에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박암리 덕동에 김천 본당 덕동공소가 설립되었다. 1892년 덕동에서 박암리로 공소가 이전되었고, 1972년 박암공소 건물이 가북 농업 용수 저수지 수몰 지역으...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에 있는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83년에 세운 기념탑.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에 있는 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탑은 1981년 3월 1일 가조·가북 3·1독립운동의거 기념비건립추진위원회에서 건립한 기미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탑이다. 1919년 3월 22일 가조 지역에서 일어난 기미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1979...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에 있는 조선 시대 당집. 거창 당동 당집은 건축물의 형태로 유교 제의와 습합된 마을 공동체 신앙과 연관된 것이다.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오는[除災招福] 마을의 제당으로 풍요, 질병의 방지, 가축의 번성 등과 같이 마을 전체와 관련된 내용들을 기원한다. 이때 신앙의 양상은 마을 공동체의 수호신 및 풍요신으로서의 성격을 나타낸다....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가북면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삼국 시대의 거창은 지리적으로 깊은 산간 내륙에 위치하여 교통이 매우 불편하였고, 지정학적으로는 신라와 백제의 변방에서 피아간에 치열하게 공방하던 곳이었다. 따라서 인근의 주요 산물 생산지와 동떨어진 지리적 여건과 생산 활동에 종사할 여력의 부족, 자연적 산물 또한 그리 넉넉지 못한 혹독한 자연 조건 등으...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가북면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삼국 시대의 거창은 지리적으로 깊은 산간 내륙에 위치하여 교통이 매우 불편하였고, 지정학적으로는 신라와 백제의 변방에서 피아간에 치열하게 공방하던 곳이었다. 따라서 인근의 주요 산물 생산지와 동떨어진 지리적 여건과 생산 활동에 종사할 여력의 부족, 자연적 산물 또한 그리 넉넉지 못한 혹독한 자연 조건 등으...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지덕(知德)’이고,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기능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가조 출신 재일 교포 배익천이 1977년 12월 16일에 가조 익천 종합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교사(校舍)를 신축 국가에 기증하였고, 1978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2000년 3월 1일 가조 익천...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지덕(知德)’이고,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기능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가조 출신 재일 교포 배익천이 1977년 12월 16일에 가조 익천 종합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교사(校舍)를 신축 국가에 기증하였고, 1978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2000년 3월 1일 가조 익천...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훈은 ‘성실(誠實), 협동(協同), 책임(責任)’이고,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3년 4월 15일에 가조중학교 설립 인가[6학급]를 받아, 1953년 5월 7일에 개교하였다. 2016년 3월 1일에 제26대 문삼종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에 제61...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가북면에서 조직된 청년 단체. 일제 강점기 거창군 가조면, 가북면을 활동 범위로 하여 조직된 가조청년회는 야학과 공동 노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문맹 타파와 경제적 실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설립 취지서가 전하지 않아 가조청년회의 설립 목표는 상세히 알 수 없다. 다만, 그 활동으로 짐작해 보면, 혁신적 청년 운동을 지향한 단체라기보다, 야...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꿈과 사랑을 키워 가는 가조 어린이를 바라는 인간상으로 창의적인 생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새로운 생각인], 소질과 특기를 가꾸며 미래에 도전하는 어린이[도전하는 미래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동하는 어린이[아름다운 행동인], 남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따뜻한 마음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를 잇는 터널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을 동서로 잇는 총연장 181.87㎞인 광주 대구 고속 도로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1973년에 고서~담양 구간이 호남 고속 도로 담양선으로 개통하였고, 옥포~담양 구간이 1981년에 착공하여 1984년에 88 올림픽 고속 도로라는...
-
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법정면. 거창군에 속하는 1개 읍 11개 면 중 동부에 위치한 법정면이다. 가조면(加祚面)은 10개의 법정리와 32개 행정리, 70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6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때 4개면이 가동면, 가서면으로 통합되었다가, 1928년 다시 가동면과 가서면이 통합되면서 가조면으로 부르게...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대에서 1919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어난 민족 독립운동. 가조면 만세운동은 일본의 강제적인 식민지 정책으로부터 자주독립할 목적으로 일으킨 3·1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흐름을 같이한 독립운동이다. 1919년 3월 20일 가조면 장터를 시작으로 가조, 가북 지역 일대에서 전개되었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대에서 1919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어난 민족 독립운동. 가조면 만세운동은 일본의 강제적인 식민지 정책으로부터 자주독립할 목적으로 일으킨 3·1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흐름을 같이한 독립운동이다. 1919년 3월 20일 가조면 장터를 시작으로 가조, 가북 지역 일대에서 전개되었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있는 가조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거창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읍[거창읍], 11개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 중에서 가조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가조면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지덕(知德)’이고,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기능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가조 출신 재일 교포 배익천이 1977년 12월 16일에 가조 익천 종합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교사(校舍)를 신축 국가에 기증하였고, 1978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2000년 3월 1일 가조 익천...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훈은 ‘성실(誠實), 협동(協同), 책임(責任)’이고,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3년 4월 15일에 가조중학교 설립 인가[6학급]를 받아, 1953년 5월 7일에 개교하였다. 2016년 3월 1일에 제26대 문삼종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에 제61...
-
조선 시대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지역에 설치되었던 창고. 조선 시대 지방의 각 관아에는 관내에서 거두어들인 곡물을 출납하고 보관하는 창고가 있었다. 지금의 거창군은 조선 시대 거창현(居昌縣)[거창부(居昌府)] 지역과 안음현(安陰縣)[안의현(安義縣)]·삼가현(三嘉縣) 일부 지역이 합쳐진 구역이다. 가조창(加祚倉)은 조선 시대 거창현 지역에 설치되었던 네 개 창고 중 하나로...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에서 발원하여 가조면을 지나 황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가천천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단지봉[1,327m]의 동쪽 유역 분지에서 발원하여 여러 지류 하천을 합류하여 가조 분지의 북쪽 산지를 곡류한 후 분지 내부를 가로질러 남하면 대야리 일대에서 황강으로 합류하는 황강의 지류 하천이다. 가천천은 총 6개의 지류 하천이 있다....
-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그 일대를 일컫는 지명. 가소현(加召縣)은 현재의 거창군 가조면과 그 주변을 일컫는 신라 시대 이래의 지명이다. 757년(경덕왕 16) 이른바 한화 정책(漢化政策)으로 함음(咸陰)으로 이름이 바뀐 적이 있으며, 고려 시대에 와서 원래의 이름으로 되돌려졌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1, 파사 이사금...
-
조선 시대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지역에 설치되었던 창고. 조선 시대 지방의 각 관아에는 관내에서 거두어들인 곡물을 출납하고 보관하는 창고가 있었다. 지금의 거창군은 조선 시대 거창현(居昌縣)[거창부(居昌府)] 지역과 안음현(安陰縣)[안의현(安義縣)]·삼가현(三嘉縣) 일부 지역이 합쳐진 구역이다. 가조창(加祚倉)은 조선 시대 거창현 지역에 설치되었던 네 개 창고 중 하나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와 가지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서 평안북도 초산군 초산면에 이르는 총연장 555.2㎞인 국도 3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가지육교는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와 거창읍 가지리를 연결하고 있다. 가지리의 ‘가지’ 이름을 따서 가지육교라 칭해졌다. 가지육교의 길이는 15m이고, 총 폭은 21...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지리(加旨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부에 자리하고 있다. 개화 마을, 중촌 마을, 지내 마을, 교촌 마을, 성산 마을 등 5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가지리는 북서쪽에 위치한 취우령 산자락이 칡덩굴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갈(葛) 마을’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서쪽의 거열산성에서 신라와 백...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천주교 거창 성당 소속 공소.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서쪽 산골짜기에 나병 환우들이 세대를 이루어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이 환우들에게 천주교 공동체를 형성하여 미사와 기도를 통해 위로와 안식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0년 3월 12일 박주선[안토니오] 신부가 성모원 공소를 설립하였다. 1980년 4월 말경 부산...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에서 발원하여 가조면을 지나 황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가천천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단지봉[1,327m]의 동쪽 유역 분지에서 발원하여 여러 지류 하천을 합류하여 가조 분지의 북쪽 산지를 곡류한 후 분지 내부를 가로질러 남하면 대야리 일대에서 황강으로 합류하는 황강의 지류 하천이다. 가천천은 총 6개의 지류 하천이 있다....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에 소속된 교회.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사람들을 복음으로 이끌기 위하여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1907년 2월 심익순 선교사의 전도로 시작되었다. 전도 결과로 추용경과 추용경의 아들 추홍구, 추군실과 추군실의 아들 추충화를 선교해, 그해 9월부터 교회가 시작되었다. 1909년에는 성도들의...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상현리를 연결하는 다리.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경상남도 함양, 거창을 지나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에 이르는 총 연장 453.7㎞인 국도 24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가천교가 가천천과 황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가천천의 이름을 따서 ‘가천교’라 명칭되고 있다. 가천교의 길...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에서 발원하여 가조면을 지나 황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가천천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단지봉[1,327m]의 동쪽 유역 분지에서 발원하여 여러 지류 하천을 합류하여 가조 분지의 북쪽 산지를 곡류한 후 분지 내부를 가로질러 남하면 대야리 일대에서 황강으로 합류하는 황강의 지류 하천이다. 가천천은 총 6개의 지류 하천이 있다....
-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전교 활동을 하는 그리스도 교파의 종교. 경상남도 거창군은 서부 경상남도의 최북단이다. 서쪽은 덕유산 줄기가 전라도와 경계를 이루고 동쪽은 가야산 줄기가 경상북도와 맞물려 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일찍부터 박해를 피한 천주교도들이 들어와 살았다. 그러나 워낙 험준한 지역이라 선교사들의 방문은 늦게 있었다. 첫 기록은 조조(Joze...
-
1920년대 중후반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결성된 거창 지역 사회 단체. 가하단은 거창 지역 청년 운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사회단체로 강연회 등을 개최하는 등 사회 운동에 앞장섰다. 특히 농민 운동과 노동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거창민들의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였다. 1931년 경 가하단을 해소하고 거창 농민 동맹을 결성하기로 하였다. 1931년 11월 3일 거창 농민...
-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신. 정표(鄭彪)[1515~1578]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字)는 문백(文伯), 호(號)는 각금정(覺今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양평공(襄平公) 정종(鄭種)이며, 할아버지는 사직(司直)을 지낸 정지운(鄭智耘)이다.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정성련(鄭成璉), 어머니는 증 승지(贈承旨) 윤연(尹硏)의 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다. 부인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전승되는 노동요 및 의식요. 「나무꾼 소리」는 「어산영」, 「어사용」 등으로도 불린다. 노래는 나무하러 올라갈 때 부르는 것과 나무를 할 때 부르는 것 그리고 나무를 하고 내려올 때 부르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자가 가파르고 가사의 내용이 구성지고 슬프다. 흔히 노동요로 분류하지만 노동의 고달픔 보다는 팔자타령이나 고독과 외로움,...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계리(葛溪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의 동쪽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소정리, 남쪽으로는 농산리, 서쪽으로는 병곡리와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고제면과 접해 있는 법정리이다. 갈계리는 갈계, 탑불, 중산 세 마을로 이루어졌는데, 이 중 갈계의 명칭을 따서 붙여졌다. ‘갈계(葛溪)’는 본래 갈천동(葛川洞) ‘치내...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도로변에 있는 고려 시대 삼층석탑. 갈계리 삼층석탑은 탑불(塔佛)이라 불리는 마을에서 약 200m쯤 떨어진 옛 절터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절터가 대부분 경작지로 변해 절의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또한 절의 내력을 전해 주는 자료도 없어 삼층석탑이 어느 절의 것이었는지도 알 수 없다. 받침 부분이 큰 데 반하여 몸체와 옥개석이...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의 소정천 하중도에 있는 숲.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북상 초등학교 서쪽 소정천 하중도에 형성된 숲이다. 1982년 11월 23일 거창군 천연 보호림 제2호로 지정되었다. 북상면의 13경 중 제3경으로 꼽힌다. 갈계숲은 조선 명종 때 6현신(六賢臣)의 한 사람으로 이조 판서에 추증되었으며 효행으로 이름 높았던 갈천(葛川) 임...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도로변에 있는 고려 시대 삼층석탑. 갈계리 삼층석탑은 탑불(塔佛)이라 불리는 마을에서 약 200m쯤 떨어진 옛 절터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절터가 대부분 경작지로 변해 절의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또한 절의 내력을 전해 주는 자료도 없어 삼층석탑이 어느 절의 것이었는지도 알 수 없다. 받침 부분이 큰 데 반하여 몸체와 옥개석이...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지리(加旨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부에 자리하고 있다. 개화 마을, 중촌 마을, 지내 마을, 교촌 마을, 성산 마을 등 5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가지리는 북서쪽에 위치한 취우령 산자락이 칡덩굴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갈(葛) 마을’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서쪽의 거열산성에서 신라와 백...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남하면 둔마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마재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남하면 둔마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높이 250m이다. 남하면 둔마리는 거창읍과 가조면의 중간에 있는 마을이다. 갈마재 지명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로 고개가 형성된 산의 생김새가 소나 말의 등에 얹는 안장인 길마[경상남도 지역 방언으로는 질매]를 닮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남하면 둔마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마재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남하면 둔마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높이 250m이다. 남하면 둔마리는 거창읍과 가조면의 중간에 있는 마을이다. 갈마재 지명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로 고개가 형성된 산의 생김새가 소나 말의 등에 얹는 안장인 길마[경상남도 지역 방언으로는 질매]를 닮았...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효행과 유학의 본 고장으로 이름난 농촌 전통 테마 마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갈계 마을은 1450년쯤에 은진 임씨(恩津 林氏) 임천년(林千年)이 인근의 경상남도 함양에서 옮겨와 정착함으로써 마을이 열렸다. 갈계 마을은 600여 년의 역사적인 유래를 가진 은진 임씨의 집성촌이자 의령공파 종가가 있는 곳이다. 본래 갈...
-
1665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임훈의 문집. 임훈(林薰)[1500.7.15~1584.1.24]은 자가 중성(仲成), 호는 갈천(葛川)·자이당(自怡堂)·고사옹(枯査翁)이고,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시호는 효간(孝簡)이다. 증조할아버지 임천년(林千年)이 의령 현감(宜寧縣監)을 지낼 때 안음현 갈천동[현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로...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임씨 고가 장판각에 보관되어 있는 조선 전기 문인 임훈과 임운의 문집 목판. 갈천 선생 문집 책판 및 첨모당 선생 문집 책판은 조선 시대 유학자인 효간공(孝簡公) 갈천(葛川) 임훈(林薰)[1500~1584]과 아우 첨모당(瞻慕堂) 임운(林芸)[1517~1572]의 글들을 모아 두 사람의 후손이 편집하여 만든 책판이다...
-
1665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임훈의 문집. 임훈(林薰)[1500.7.15~1584.1.24]은 자가 중성(仲成), 호는 갈천(葛川)·자이당(自怡堂)·고사옹(枯査翁)이고,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시호는 효간(孝簡)이다. 증조할아버지 임천년(林千年)이 의령 현감(宜寧縣監)을 지낼 때 안음현 갈천동[현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로...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임씨 고가 장판각에 보관되어 있는 조선 전기 문인 임훈과 임운의 문집 목판. 갈천 선생 문집 책판 및 첨모당 선생 문집 책판은 조선 시대 유학자인 효간공(孝簡公) 갈천(葛川) 임훈(林薰)[1500~1584]과 아우 첨모당(瞻慕堂) 임운(林芸)[1517~1572]의 글들을 모아 두 사람의 후손이 편집하여 만든 책판이다...
-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신. 임훈(林薰)[1500~1584]의 본관은 은진(恩津), 자(字)는 중성(仲成), 호(號)는 갈천(葛川)·자이당(自怡堂)·고사옹(枯査翁), 시호는 효간(孝簡)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임득번(林得蕃), 어머니는 참봉(參奉)을 지낸 강수경(姜壽卿)의 딸 의인(宜人) 진주 강씨(晉州姜氏), 할아버지는 사용(司勇)을 지낸 임자휴(林自庥), 증조할...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일대에서 발원하여 북상면 농산리에서 거창 위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소정천(蘇井川)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유역 분지에서 발원하여 남동 방향의 구조곡을 따라 흘러 갈계리를 지나 북상면 농산리 일대에서 거창 위천과 합류하는 하천으로서, 거창 위천의 지류 하천이다. 소정천은 소정리 마을 지명에서 유래하였으며 ‘소정(...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효행과 유학의 본 고장으로 이름난 농촌 전통 테마 마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갈계 마을은 1450년쯤에 은진 임씨(恩津 林氏) 임천년(林千年)이 인근의 경상남도 함양에서 옮겨와 정착함으로써 마을이 열렸다. 갈계 마을은 600여 년의 역사적인 유래를 가진 은진 임씨의 집성촌이자 의령공파 종가가 있는 곳이다. 본래 갈...
-
1665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임훈의 문집. 임훈(林薰)[1500.7.15~1584.1.24]은 자가 중성(仲成), 호는 갈천(葛川)·자이당(自怡堂)·고사옹(枯査翁)이고,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시호는 효간(孝簡)이다. 증조할아버지 임천년(林千年)이 의령 현감(宜寧縣監)을 지낼 때 안음현 갈천동[현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로...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있는 고려 시대의 팔각 원당형 부도. 부도(浮屠)는 스님들의 사리와 유골을 봉안하는 석재 조형물이다. 감악사지 부도는 고려 시대의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 형식으로 신원면 감악산 중턱에 있는 절터에 있었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신라 시대 때 감악 조사[?~?]가 감악산 중턱에 절을 짓고 수도하였다고 한다. 1987년 절터에 흰돌 기도원이 들어오면서...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와 신원면 과정리 사이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와 신원면 과정리 사이에 있는 거창의 안산으로 높이는 952m이다. 감악산의 이름은 802년(신라 애장왕 3) 감악 대사(紺岳大師)가 세운 감악사(紺岳寺)의 이름을 따서 ‘감악산’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신라 때 지은 감악사는 폐사되고 조선 숙종 연간 벽암...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연수사(演水寺)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기슭에 자리한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천년 고찰이다. 연수사는 감악산(紺岳山)[951m] 기슭에 있는 절이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손꼽히는 천년 고찰이지만 자세한 연혁은 전해지지 않고 많은 이설이 있을 뿐...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 감악산 정상 부근에 설치될 고정식 인공위성레이저추적시스템 관측국. 고정식 인공위성 레이저 추적[SLR] 시스템 관측국이 경상남도 거창군 감악산 정상 부근 51,220㎡ 부지에 2013년부터 국비 250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이다. SLR 시스템 관측국은 지상 2층 건물에 레이저 기기실 등 시설이 갖춰진다. SLR[Satellite Laser...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 덕산리 일원에 조성된 풍력 발전 단지. 풍력 발전(Wind Power)이란 바람 에너지를 풍력 터빈 등의 장치를 이용하여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시키고, 이 에너지를 이용하여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거창군 감악산 풍력발전단지는 거창풍력발전주식회사에서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 덕산리 일원에 370여 억 원의 민간 투...
-
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였던 고려 시대 군현의 명칭. 감음현(感陰縣)은 현재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일대의 고려 시대 지명에 해당한다. 이곳은 신라 시기에는 남내현(南內縣), 여선현(餘善縣)으로 불렸다. 고려 초에 비로소 감음현으로 불리게 되었다. 1161년(의종 15) 10월 자화(子和)와 의장(義章) 등의 무고 사건으로 부곡(部曲)으로 강등된 바 있으며, 1...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거창군 마리면 일대의 감태나무 자생지. 감태나무는 백동백(白冬柏)이라고도 한다. 감태나무는 중부 이남과 남부 지방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일본과 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마리면 일대의 아홉산[795m] 등에 자생하고 있다. 추위와 건조에 잘 견디며 대기 오염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높이는 5m 정도로 자란다. 줄...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북쪽에 있는 감토산에 얽힌 이야기. 감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의 자연 마을인 대야 마을 뒤편 북쪽에 위치한 해발 520m의 나지막한 산이다. 감토산을 이곳 사람들은 ‘감토봉’ 또는 ‘감투봉’이라도 부른다. 감토봉에는 지명에 대한 전설이 전해 온다. 1976년 8월 2일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마을에 사는 정계환[남, 5...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 테뫼식 석축 산성. 경상남도 거창군은 거창읍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산성들이 위치하고 있다. 거창 운정산성은 거창읍 서쪽에 있다. 망덕산[681m] 중간 산등성에 있으며, 거창읍이 한눈에 보인다. 정상부인 망덕산에 망덕산성 터가 있으며, 북으로 마주 보는 곳에 거창 거열성[경상남도 시도 기념물 제22호]이 있...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일원 망덕산 정상에 있는 산성.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쪽 망덕산[681m]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산 정상을 중심으로 봉우리들과 능선을 둘러싼 형태의 산성]이다. 망덕산 정상 3개 봉우리를 모두 포함하여 그 언저리에 축조되어 있으며, 석축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 남서쪽 부분에서만 일부 확인되고 다른 곳은 흙에 묻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금용사에 있는 통일 신라 후반기에 만들어진 석조여래입상.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노혜3길 6-43[양평리 479-1]에 있는 석조여래입상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77호로 지정되기 이전에는 하반신이 땅속에 묻힌 채로 있다가 1971년 8월 보수 공사 때 주변 석재들을 수습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불상의 사방에 있던...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강남사지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 여래 입상. 거창 강남사지 석조 여래 입상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강남불 마을 논 가운데에 있다. 문헌에는 정확히 기록되지 않았으나 강남불 마을에 고려 숙종[12세기] 때까지 강남사가 있었다고 한다. 거창 강남사지 석조 여래 입상은 마을 이름을 따 강남불 또는 상천리 불상이라고도 불린다....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계곡에 형성된 기반암 하상 지형. 강선대(降仙臺)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의 거창 위천 하도 안에 기반암이 노출되어 형성된 기반암 하상이다. 북상 13경 중 제5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반암 하상 지형은 농산리 마을에서 위천을 건너는 강선 대교 인근에 잘 발달되어 있는데, 강선 대교에서 상류 방면으로 특히 현저히 발달하였다...
-
개항기 거창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장. 강진여(姜辰汝)[?~1908]는 문태수(文泰洙) 의병장의 부장으로 활동하였다. 1908년 4월 10일 장수읍을 습격한 후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 마을에 나타나 군자금을 모집하던 중 1908년 4월 18일 신종삼의 밀고로 거창 경찰 분서에 체포되었다. 호송되는 도중 탈출을 시도하다 일본 경찰에게 사살되었다. 강진여는...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천리(薑川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의 북서쪽에 있으며, 강동 마을, 마항 마을, 면동 마을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강천리는 고려 말 이예(李芮)가 살던 곳으로 이예의 호에서 따 마을과 앞 냇물의 이름을 ‘강천’으로 하였다고 전한다. 강천리의 강동 마을은 버드나무에 꾀꼬리 둥지가...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에 있는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 소속의 교회. 개명 교회는 선교사 심익순과 조사 김주관에 의해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에 교회가 설립되었다. 최초 설립 당시 주민들은 대부분 화전민들이었고, 또한 이곳은 의병들의 근거지가 되기도 하였다. 개명 교회는 박순명의 사랑채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하며, 박순명 외에 김종한, 원윤기 등의...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명리(開明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의 서쪽에 있는 산골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거창군 고제면 궁항리, 서쪽으로는 북상면, 남쪽으로는 농산리,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과 거창군 고제면 봉산리에 접해 있다. 개명리에는 자연 마을로는 괘암 마을과 수유 마을, 하수내 마을과 삼수내 마을이 있다. 개명리의 명칭은...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 반발하는 16세기 종교 개혁에 의해 성립된 루터교, 장로교, 개혁파 교회, 성공회와 그 이후에 형성된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등 여러 종파를 총칭하는 말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도 장로교, 성결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교 등 다양한 교파가 활동하고 있다. 장로교(長老敎)...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남산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인 불령산(佛靈山) 보광사가 자리한 곳은 고려 시대에도 동일한 이름의 보광사가 있던 절터로 알려져 있다. 승려 현우는 태고종 종립 동방 불교 대학에서 학업을 마친 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총본산 봉원사(奉元寺)에서 수행을 하던 중,...
-
1876년부터 1910년까지의 시기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의 역사. 조선은 1876년 2월 일본과 ‘강화도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세계 자본주의 체제에 문호를 개방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 원산, 인천이 차례로 개항되었고 내륙의 주요 도시에는 개시장이 설치되었는데, 이들 개항장과 개시장을 중심으로 근대의 신문물이 물밀듯이 들어왔다. 정부는 개항 이후 부국강병을 목표로 적극적...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잠언 1장 7절]이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민주 시민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3년 6월 16일에 거창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53년 4월 17일에 개교하였다. 1965년 5월 15일에 부속 농장 42만㎡를 구입하였다. 1973년 1월 23...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기리(渠基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남동단에 자리하고 있는 법정리이다. 남쪽으로는 거창군 거창읍과 남하면, 동쪽으로는 거창군 가북면에 접하고, 북쪽으로는 주상면 남산리, 서쪽으로는 주상면 도평리와 성기리에 접하고 있다. 거기리 내에 거기 마을, 외장포 마을, 내장포 마을, 고대 마을이 있다. 거기리의 명...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신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거말흘산 봉수는 남쪽으로 금귀산에 응하고 북쪽으로 지례현의 구산(龜山)에 응한다고 나온다.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에서는 거말흘산 봉수는 금귀산에서 34리[약 13.35㎞]에 있으며 북쪽으로 지례현 산성 봉화를 바라보고 있고 35리[약 13.75㎞] 떨어져 있다고 한...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와 북상면 창선리의 경계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와 북상면 창선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65m이다. ‘현성산’ 명칭은 성스럽고 높음을 뜻하는 '감'을 한문으로 '검을 현(玄)'으로 표기하였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곧 감뫼-검산-검무성-거무시로 되어 검다의 한문식 이름 현성산(玄城山)이 되었다고 짐작...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와 북상면 창선리의 경계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와 북상면 창선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65m이다. ‘현성산’ 명칭은 성스럽고 높음을 뜻하는 '감'을 한문으로 '검을 현(玄)'으로 표기하였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곧 감뫼-검산-검무성-거무시로 되어 검다의 한문식 이름 현성산(玄城山)이 되었다고 짐작...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건흥산 정상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거열성(居烈城)은 산악 지형을 이용한 테뫼식 석성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마리면을 경계 짓는 취우령(驟雨嶺) 남단 건흥산[573m] 정상에 세워져 있다. 산세와 능선의 기복을 이용하여 축성한 요새 성격의 산성이다. 규모는 둘레가 약 1,115m이며 높이 8m, 하부폭 7m, 상부 4m...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와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를 연결하는 터널.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서 평안북도 초산군 초산면에 이르는 총연장 555.2㎞인 국도 3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거열 터널은 주변에 거열산성 군립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거열 터널’로 칭해졌다. 거열 터널의 길이는 상행선[초산] 544m, 하행선[남해] 493...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와 중앙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전라북도 무주와 충청남도 금산, 충청북도옥천·괴산 등 내륙 산간 지역을 거쳐 경기도 남부, 동부, 북부 지역을 지나 파주시 문산읍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며 총연장 399.2㎞인 국도 37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구 거열교와 신 거열교로 이루어져 있다. 거열교 서...
-
고대 삼국 시대에 거창 지역에 있었던 나라[국(國)]의 이름. 거열국(居烈國)은 가야(加耶)의 한 나라로 보지만 그 존재 시기, 내부 구조, 정치적 성격 등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거창군에서 편찬한 『거창군사』 등에서는 "삼한 시기 거창 지역에는 고순시국(古淳是國)이 있었고, 삼국 시대에는 고타(古陁), 거타(居陁), 거열(居烈-居列)이란 지명으로 불렸다...
-
고대 삼국 시대 신라 시기 거창의 지역명. 거열군(居烈郡)은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지에 보이는 지명이다. 신라는 주변 지역을 정복한 후, 그 지역의 국명을 그대로 사용하여 행정 구역상 군(郡)으로 편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거열군도 그 이전 거열국이었던 곳을 편입 후 거열군으로 편제한 경우로 볼 수 있다. 『삼국사기』 권34 지리지 강주(康州)...
-
삼국 시대 거창 출신으로 추정하고 있는 신라 화랑. 삼국 시대 신라 진평왕(眞平王)[재위 579~632] 대의 거열랑(居烈郞)은 『삼국유사(三國遺事)』 감통(感通) 제7 ‘융천사(融天師) 혜성가(彗星歌) 진평왕대(眞平王代)’에 소개되어 있다. 이 이야기의 대략은 다음과 같다. "제5 거열랑, 제6 실처랑(實處郎)[돌처랑(突處郞)이라고도 한다], 제7 보동랑(寶同郎) 등 세 화랑의...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삼국 시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 아홉산에 전해 오는 이야기. 거창은 1,400년 전 삼국 시대의 접경 지역이었다. 거창의 한복판에 자리한 아홉산은 신라와 백제의 경계선이었다. 수많은 전쟁 속에서 아홉산은 신라가 되었다가 백제의 영토가 되기도 하는 격랑 속에 있었다. 아홉산은 신라와 백제의 전장터가 되기도 했고 사신을 배웅하고 주민들이 넘나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군립 공원. 거열산성 군립 공원은 거열성을 중심으로 거창 상림리 건계정[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457호], 거창 상림리 석조 보살 입상[보물 제378호], 조각 공원 등의 볼거리가 있는 거창 군민의 휴식처이다. 거열성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석성이다. 거열성은 거창읍의 서편으로 3㎞ 떨어져 있으며...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군립 공원. 거열산성 군립 공원은 거열성을 중심으로 거창 상림리 건계정[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457호], 거창 상림리 석조 보살 입상[보물 제378호], 조각 공원 등의 볼거리가 있는 거창 군민의 휴식처이다. 거열성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석성이다. 거열성은 거창읍의 서편으로 3㎞ 떨어져 있으며...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군립 공원. 거열산성 군립 공원은 거열성을 중심으로 거창 상림리 건계정[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457호], 거창 상림리 석조 보살 입상[보물 제378호], 조각 공원 등의 볼거리가 있는 거창 군민의 휴식처이다. 거열성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석성이다. 거열성은 거창읍의 서편으로 3㎞ 떨어져 있으며...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중국계 일관도 계열의 신종교인 국제도덕협회의 거창지부. 중국계 신종교인 일관도는 1947년 국내에 들어왔다. 일관도는 중국 고대 복희(伏羲) 시대부터 노자·공자에 걸치는 도교·유교 사상과 석가·달마로 이어지는 불교 사상이 하나로 일관된 사상을 배경으로 하여 일찍이 중국에서 성립되었다. 본부는 신죽현에 있으며, 세계 70여 개국에 전파되어 있다. 국...
-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 사이 거창 지역에 임시로 치소를 두고 주민들이 들어와 살았던 현재 경상남도 거제시의 고려~조선 시대 지명. 거제현은 1018년(현종 9) 현령이 파견되면서 주읍이 되었다. 13세기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치소(治所)를 내륙인 오늘날 거창군 지역에 해당하는 가조현(加祚縣)으로 옮기게 되었다. 1414년(태종 14) 거제현이 거창현과 병합하여 제창현...
-
고려 후기부터 조선 초 사이 거제현의 치소가 거창 지역의 가조현으로 이동된 사건. 고려 시대 거제 지역은 주읍인 거제현과 아주(鵝洲)·송변(松邊)·명진(溟珍) 등 3곳의 속현과 다수의 부곡제(部曲制) 지역으로 편제되어 있었다. 고려 후기 삼별초(三別抄) 항쟁과 왜구의 침입 등으로 인해 거제현은 거창군의 속현인 가조현(加祚縣)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이는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직면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와 대평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서 출발하여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거창읍, 남하면, 합천군 가야면을 지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서 다시 합천군 율곡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1084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와 거창읍 대평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중앙리의 이름을 따서 ‘중앙교(...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온천 지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지역 축제. 거창 3·1 민속 문화제는 1919년 3월 22일 거창군 가조면(加祚面) 만학정에서 만세 운동을 통하여 일제에 항거한 조상들의 숭고한 기상을 기념하고, 향토 문화제를 통한 민속 문화의 보전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1919년 서울에서 불붙기 시작한 만세 운동이 3월 중...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와 중앙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전라북도 무주와 충청남도 금산, 충청북도옥천·괴산 등 내륙 산간 지역을 거쳐 경기도 남부, 동부, 북부 지역을 지나 파주시 문산읍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며 총연장 399.2㎞인 국도 37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구 거열교와 신 거열교로 이루어져 있다. 거열교 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와 대평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에서 출발하여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병면, 거창군 신원면, 남상면, 거창읍, 주상면, 고제면,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을 지나 경상북도 김천군 부항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1089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와 대평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거창읍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와 상림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관리하는 군도로 거창 위천에 의해 나뉘어져 있는 송정리와 상림리를 잇는 다리이며, 거창 읍내로 진입하는 교량이다. 거창 초등학교와 거창 세무서에 이르는 지역에 있던 숲의 이름을 아림이라 불렀다. 아림교 근처에 아림이 있어 ‘아림교’라 칭해졌다. 거창 읍내로 진입하는 5개의...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가섭사 터에 있던 고려 시대에 조성된 3층 석탑. 가섭사(迦葉寺)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지재미골에 남향으로 있던 절이다. 절터는 보물 제530호로 지정된 거창 가섭암지 마애 여래 삼존 입상(迦葉庵址磨崖如來三尊立像) 주변에 해당한다. 거창 가섭사지 삼층 석탑은 60여 년 전 가섭사가 화재로 전소되자 위천 초등학교로 이전되...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 휴양림 동굴 바위에 새겨진 고려 시대 마애 여래 삼존 입상.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산 6-2번지 금원산 자연 휴양림 커다란 천연 동굴의 바위를 얕게 파고 만든 고려 시대 마애 여래 삼존 입상이다. 거창 가섭암지 마애 여래 삼존 입상이 있는 가섭암의 창건과 폐사(廢寺)에 대한 기록은 정확하게 전하지 않는다. 현재 관련...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한국 신종교의 하나인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의 거창 지역 교회. 한국 기독교계 신종교의 대표적 교단인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은 1954년 서울 북학동에서 문선명(文鮮明)에 의하여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란 이름으로 창교되었다. 현재 가정 연합의 본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 1가 161번지에 있다. 1...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가지리 고인돌은 성혈이 잘 남아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로, 황강의 1차 지류인 동천 가에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 앞 논에 있다. 가지리 고인돌의 남쪽에는 황강으로 유입되는 동천이 흘러가고 있으며, 동천 주변에는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한 동천 저류지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가지리 고인돌은 성혈이 잘 남아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로, 황강의 1차 지류인 동천 가에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 앞 논에 있다. 가지리 고인돌의 남쪽에는 황강으로 유입되는 동천이 흘러가고 있으며, 동천 주변에는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한 동천 저류지가...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에 있는 가축을 거래하는 시장. 소는 우리나라의 주요 가축의 하나이다. 따라서 오래전부터 우시장 제도가 발달하여 일반 시장과 마찬가지로 전국 각지에 설치되었다. 조선 시대의 우시장은 전문적으로 특설된 것은 거의 없고 일반 시장의 부설로서 일반 시장에서 좀 떨어진 다른 장소에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가축 시장은 주로 소를 사고파는 시장으로 쇠전,...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도로변에 있는 고려 시대 삼층석탑. 갈계리 삼층석탑은 탑불(塔佛)이라 불리는 마을에서 약 200m쯤 떨어진 옛 절터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절터가 대부분 경작지로 변해 절의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또한 절의 내력을 전해 주는 자료도 없어 삼층석탑이 어느 절의 것이었는지도 알 수 없다. 받침 부분이 큰 데 반하여 몸체와 옥개석이...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석축 산성 터. 『화림지』 성지조(城址)에 호음고성으로 기록되었으며 "북하동 망양산에 있다[在北下洞亡羊山]."고 한 성이다. 거창 갈계리 성곡성지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마을 남동에 있는 호음산에서 뻗어 내린 해발 670m의 산봉우리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석성이다. 산봉우리의 서남쪽 사면은 암벽...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있는 조선 초기 양반 사대부의 가옥.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효자로 이름이 높았던 갈천 임훈(林薰)[1500~1584]이 거처하던 집으로, 1507년(중종 2)에 지었다고 한다. 대문채·사랑채·안채·장판각(藏版閣)·사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솟을대문에는 정려(旌閭)가 걸려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홑처마 맞배집으로 평면 구성과 창호, 기법 등에 고식...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거창 출신 현신 갈천 임훈이 아우 임운과 함께 조선 전기에 건립한 서당. 조선 명종 때 6현신의 한 사람으로 광주 목사를 지낸 갈천(葛川) 임훈(林薰)[1500~1584]이 후학 양성을 위하여 아우 임운(林芸)과 함께 건립한 서당이다. 갈천 임훈은 안음현 갈천동에서 태어나 1540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광주 목사 부임을...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있는 고려 시대의 팔각 원당형 부도. 부도(浮屠)는 스님들의 사리와 유골을 봉안하는 석재 조형물이다. 감악사지 부도는 고려 시대의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 형식으로 신원면 감악산 중턱에 있는 절터에 있었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신라 시대 때 감악 조사[?~?]가 감악산 중턱에 절을 짓고 수도하였다고 한다. 1987년 절터에 흰돌 기도원이 들어오면서...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강남사지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 여래 입상. 거창 강남사지 석조 여래 입상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강남불 마을 논 가운데에 있다. 문헌에는 정확히 기록되지 않았으나 강남불 마을에 고려 숙종[12세기] 때까지 강남사가 있었다고 한다. 거창 강남사지 석조 여래 입상은 마을 이름을 따 강남불 또는 상천리 불상이라고도 불린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개봉 고분(居昌開封古墳)은 거창읍 북단의 저평한 구릉 200m에 넓게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이다. 현재 대형 봉토분 5기 정도만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수십 기가 넘는 크고 작은 고분이 있었다. 약 1㎞가 넘는 대규모 고분군 유적으로 추정된다. 거창 개봉 고분군은 대형...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거기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민간 신앙 대상의 서낭당. 거창 거기리 성황당은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에 위치한 돌무지 무덤 형태의 마을 신앙 대상물이다. 1997년 12월 31일 경상남도 민속 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다. 마을에 전승되는 아기장수 설화와 관련이 있으며, 마을 뒤의 깃대봉에서 날아와 죽은 용마(龍馬)의 무덤이...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건흥산 정상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거열성(居烈城)은 산악 지형을 이용한 테뫼식 석성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마리면을 경계 짓는 취우령(驟雨嶺) 남단 건흥산[573m] 정상에 세워져 있다. 산세와 능선의 기복을 이용하여 축성한 요새 성격의 산성이다. 규모는 둘레가 약 1,115m이며 높이 8m, 하부폭 7m, 상부 4m...
-
거창 장씨 종중에서 고려 후기의 선조 장종행과 장두민을 기려 개항기에 지은 정자와 정려. 거창 상림리 건계정(居昌建溪亭)은 거창 장씨 문중에서 1905년에 세웠다. 고려 충렬왕 때 송나라에서 귀화한 시조 충헌공(忠獻公) 장종행(章宗行)과 공민왕 때 개경에 침입한 홍건적을 토벌하고 개성을 수복하는 공을 세워 아림군에 봉해진 아들 장두민(章斗民)을 추모하는 정자다...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매년 겨울에 열리는 청소년 연극제.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극단이 참가하여 경연을 벌이는 연극제다. 매년 겨울에 개최하며, 한국 연극 협회 거창 지부[지부장 이종철]가 주최하고 거창겨울연극제 집행 위원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연극제이다. 연극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키워 나감으로써 교육 연극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있었던 조선 초기 고려 왕족을 위해 수륙재를 지냈던 견암사의 절터. 견암사(見庵寺) 터는 현재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숭유 억불 정책을 쓰던 조선 시대에 고려 왕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 전답과 향을 내려 수륙재를 행하던 절이다. 경상도의 대표적인 절 중의 하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견암사는 가조현(加祚縣) 우두산...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거창군 일선 치안 업무를 관장하는 행정 기관. 거창 경찰서는 1945년에 국립 거창 경찰서로 발족하여 1949년 좌익 반도의 방화로 경찰서가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의 거창 경찰서는 1994년에 신축되었다. 거창 경찰서는 경상남도 거창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질서 및 치안 유지 등을 위...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 기슭 고견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종. 거창고견사 동종(古見寺銅鐘)은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우두산 기슭에 자리 잡은 고견사에 소장되어 있다. 고견사는 신라 시기에 창건된 절로 알려져 있다. 1395년(태조 4) 고려 왕조 왕씨(王氏)의 명복을 빌기 위해 전지(田地) 150결을 내리고, 매년 2월 내전...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있는 전통 사찰 고견사 경내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조 여래 입상. 고견사 석불은 677년(문무왕 7)에 창건된 고견사(古見寺) 경내에 안치된 석조 여래 입상이다. 고견사 석불은 고려 시대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견사는 신라 문무왕 7년에 원효 대사가 창건한 견암사(見岩寺)에 뿌리를 두고 있다. 1395년 조...
-
경상남도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에 자리한 고견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거창 고견사 석탑은 전통 사찰 제90호인 고견사 경내에 있다. 고견사 이름은 원효 대사가 창건할 때 이곳에 와 보니 전생에 와 본 곳임 깨달았다는 데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고견사에는 조선 시대 숙종[재위 1675~1720]이 하사했다는 강생원(降生院) 편액이 보관되어 있다. 숙종이...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잠언 1장 7절]이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민주 시민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3년 6월 16일에 거창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53년 4월 17일에 개교하였다. 1965년 5월 15일에 부속 농장 42만㎡를 구입하였다. 1973년 1월 23...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고학리 용원정 앞에 있는 조선 시대에 지은 돌다리. 조선 시대에 한양으로 가는 삼남 대로였던 이곳에 다리가 없어 길손들이 불편해 하자, 해주 오씨 오성재(吳聖載), 오성화(吳聖化) 형제가 1758년 백미 1,000석을 내 놓아, 큰 돌을 구하고 석공에게 돌을 다듬게 하여 수백 명의 일족이 3일 동안 운반하여 다리를 놓았다고 전한다. 다리는 용원정...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지덕(知德)’이고,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기능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가조 출신 재일 교포 배익천이 1977년 12월 16일에 가조 익천 종합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교사(校舍)를 신축 국가에 기증하였고, 1978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2000년 3월 1일 가조 익천...
-
일제 강점기 거창 공립 보통학교 학생들이 일본인 교사 또는 민족 차별적인 식민 교육에 반대하여 등교를 거부한 운동. 일제 시대 거창 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의 동맹 휴학은 학교에 대한 불만이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그 배경에는 민족 차별에 대한 저항의 성격을 담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들어와서 항일 민족 운동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동맹 휴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1920년대 한국 학생들은 일...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지덕(知德)’이고,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기능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가조 출신 재일 교포 배익천이 1977년 12월 16일에 가조 익천 종합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교사(校舍)를 신축 국가에 기증하였고, 1978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2000년 3월 1일 가조 익천...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지덕(知德)’이고,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기능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가조 출신 재일 교포 배익천이 1977년 12월 16일에 가조 익천 종합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교사(校舍)를 신축 국가에 기증하였고, 1978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2000년 3월 1일 가조 익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거창군 관할 교육 행정 지원 기관. 경상남도 거창교육지원청은 교육, 과학, 기술, 체육 및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여 거창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9월 1일에 거창군 교육청으로 발족하여 1954년 4월 1일에 교육청 청사를 신축하였다. 1962년 2월 1일에 교육 자치제가 폐기되면서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거창 교회는 거창과 인근 지역 기독교 운동의 전초 기지로서의 활동과 거창 지역 복음화를 위해 조선 말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에서 금광업을 하던 서울 출신 오형선이 서울 기독 청년 회관[YMCA]에 출입하면서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위치한 1954년에 건립된 거창 근대 의료 시설인 옛 의원. 등록 문화재인 옛 자생 의원(滋生醫院)은 1954년에 설립한 거창 지역 근대 의료 시설이다. 초대 설립자는 고 성수현(成守賢)[1922~2008] 원장이다. 6·25 전쟁에 군의관으로 참전하였다가 부상을 당해 제대하면서 거창읍에 병원을 개원하였다. 의원 본관, 입원동, 의사 거주 주택동...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구암 고인돌은 동서로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고, 남쪽면에 ‘구암 김공 지대(龜巖金公之臺)’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에 있으며, 국도 3호선와 사동 마을 앞 황강 변에 위치한다. 지금까지 공식 조사를 통해 확인된 적은 없으며, 입지와 덮개돌 형태에서 고인돌로 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구암 고인돌은 동서로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고, 남쪽면에 ‘구암 김공 지대(龜巖金公之臺)’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에 있으며, 국도 3호선와 사동 마을 앞 황강 변에 위치한다. 지금까지 공식 조사를 통해 확인된 적은 없으며, 입지와 덮개돌 형태에서 고인돌로 판...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거창 신씨 선현의 추모와 서원의 문생 교육을 위하여 건립한 구연 서원의 문루. 거창 구연 서원 관수루는 거창 신씨 요수공 후손과 고을 사림들이 힘을 모아 1740년(영조 16)에 건립하였다. 조선 전기 안음현 원학동의 석천(石泉) 임득번(林得蕃)[1478~1561]의 문하에는 아들 임훈(林薰)[1500~1584]...
-
1933년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재향 군인과 친일 유지를 중심으로 결성한 군국주의 단체. 일본의 국방 의회를 모델로 하여 1933년부터 전국 각지에 만들어진 군국주의 단체이다.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친일 단체의 하나로 식민지 조선에서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재향 군인들 및 친일 유지들[조선인 관료 및 자문 기관 의원, 실업가]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군민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거창 군민이 나아갈 바를 밝힌 자율적 실천 규범. 거창 군민 헌장은 거창 군민이 실천해야 할 주요 덕목을 담은 헌장으로 돌에 새겨 거창군청 앞 잔디광장에 비석의 형태로 설치되어 있다. 거창 군민 헌장 내용이 제정된 경위는 실증 사료의 미비로 알 수 없다. 1982년경 거창군청 앞 잔디 광장에 건립된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군민 화합과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 거창 군민상은 거창 지역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지역 사회의 기풍을 진작시키는 데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군민을 선정해서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타의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1983년 11월 3일 제1회 거창 군민상 시상식을 가졌고, 2014...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금귀봉 정상에 있는 삼국 시대에 쌓은 신라 산성. 거창 금귀산성은 금귀봉[827m] 정상에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87년 신라 제5대 왕 파사 이사금[재위 80~112] 8년 7월에 쌓았다는 ‘가소성 터’라고도 한다. 옛 문헌에 둘레는 1,587척[476m]이고 산성 내에는 2기의 우물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대부분 허물어...
-
1920년 이전에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설립되어 거창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기독교 청년 단체. 1920년 이전에 개설된 기독교 청년회는 모 사건으로 2년간 활동이 정지되었다가 1922년 6월 16일 활동을 재개한 거창읍 교회 기독교 신자들이 결성한 청년 운동 단체이다. 1920년대 거창 지역 청년 운동 단체 중 하나로서 거창 청년회와 함께 사회 운동을 펼쳤다. 1927년 당시 회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1980년대 거창 지역 민주화 운동의 모태였던 시민 단체. 거창 YMCA는 1984년에 창립된 대한 YMCA 연맹 산하의 기독교 청년 운동 단체이다. 이 단체의 특징은 단순한 시민 운동 단체가 아니라 1980년대 지역 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고, 여기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지역의 여러 부문 운동 단체를 조직했다는 데 있...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조직된 한글 신문 기자들의 모임. 거창 기자단은 거창군 내 『조선 일보』·『동아 일보』·『중외 일보』 등 한글 신문[이른바 민족지]의 지국·분국 기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표면적 설립 목적은 언론인을 포함한 언론의 권위 신장과 동업자 간 친목 도모였다. 그러나 그 주도자들이 신간회 거창 지회의 주역들이었다는 점에서 민족 운동, 사회 운동 차...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강호산인 김숙자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지은 사당. 강호산인(江湖散人) 김숙자(金叔滋)[1389~1456]는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의 아버지로 조선 전기 문신이며 학자이다. 1414년(태종 14)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고령 현감, 성균관 사예 등을 지냈다. 효성이 지극하고 실천을 중시하는 학문 자세로 남을 가르치...
-
1932년 낙동강 농민 조합 거창 지부 조직이 발각되어 일제에 의해 검거된 사건. 1932년 4월 경상남도 거창의 청년들이 모여 사회주의 선전을 목적으로 한 비밀 결사를 조직하고, 낙동강 농조를 설립하여 동지를 규합하던 중 거창 경찰서에 발각되어 검거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함옥정(咸玉晶) 외 5명이 1년 6개월에서 1년형을 선고 받았다. 1929년 세계 대공황 이후 일제의 탄압...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에 위치하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경상남도 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로 북방식 고인돌 1기와 덮개돌 2기가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 오산 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500m 떨어진 과수원 밭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황강의 최상류에 해당하는 황강천이 내려다보이는 서쪽 단구에 해당하며, 석산 개발 현장...
-
1927년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결성된 노동 운동 단체. 1920년대 초부터 거창 지역에 노동 단체들이 성장하였고, 한편 전국적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이 이는 가운데 거창 지역 노동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한 거창 노동조합이 유지들의 발기로 1927년 4월 4일에 설립되었다. 거창읍 하동 이춘백 집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조합 규약을 통과시키고 임원[역원]을 선출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2008년부터 노인 장기 보험 제도가 시행되면서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노후의 건강 증진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다. 사회의 현대화, 산업화 및 고령화로 인하여 노인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환경 속에서 경제적·정신적...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 거창군 노인 복지 센터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로 가족 지지가 약화된 소외 계층 노인 세대에 각종 재가 복지 사업을 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복지 의식을 고취시켜 지역 사회의 발전과 공동체의 구현을 함께 나누고자...
-
1927년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결성된 노동 운동 단체. 1920년대 초부터 거창 지역에 노동 단체들이 성장하였고, 한편 전국적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이 이는 가운데 거창 지역 노동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한 거창 노동조합이 유지들의 발기로 1927년 4월 4일에 설립되었다. 거창읍 하동 이춘백 집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조합 규약을 통과시키고 임원[역원]을 선출하...
-
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거창군에 거창 공립 농업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벌였던 주민 운동. 1920년대 말까지 거창군에는 중등학교가 없어 보통학교 졸업생들의 진학률이 대단히 저조했고, 타 지역으로 유학을 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지역민들은 1928년 거창 실업 보습 학교 창립 기성회를 조직하여 1929년 2년제 거창 공립 농업 보습 학교를 설립했다. 그러나 곧 2년제...
-
1935년 3월 정읍 경찰서에 거창 농민 독서회 회원이 검거된 사건. 1935년 전라북도 정읍 경찰서에 거창 출신 독서회 회원 7명이 체포되어 전주 지방 법원에서 각 3년에서 1년의 구형을 받은 사건이다. 1920년대 후반부터 거창의 농민 운동이 본격화하고 사회주의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었다. 1929년 세계 대공황 이후 일제의 탄압이 점차 심해지고 많은 활동가들이 검거되면서...
-
1945년 12월에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결성된 전국 농민 조합 총연맹의 거창 지역 농민 운동 조직. 거창 농민 조합은 전국 농민 조합 총연맹 산하의 대중 조직으로 결성되어 거창 지역 농민들의 토지 문제와 신국가 건설 등에 대한 요구 사항을 대변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해방 직후 토지 개혁과 소작료 3·7제 실시, 양곡 수집령 반대 등의 당면한 문제를 거창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서 1980년대 경상남도 거창 지역의 농민 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농민 운동 단체. 거창 농민회는 1980년대 거창 지역의 농민 운동, 지역 운동,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대표적인 농민 단체이다. 그 단초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5년 거창 고등학교 교사로 왔던 민주화 운동가 정찬용은 지역 운동에 투신하면서...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농산리 고인돌Ⅰ은 위천 상류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로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는 농산리 지석묘 Ⅰ, Ⅱ, Ⅲ 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농산리 지석묘 Ⅰ은 위천 북쪽의 하천변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고인돌이다. 거창 농산리 고인돌Ⅰ은...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에 있는 통일 신라 때 석조 여래 입상. 거창 농산리 석조 여래 입상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모리산 필봉 자락의 동쪽 기슭에 있다. 석불을 중심으로 사찰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절 이름 등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마을 주민들은 거창 농산리 석조 여래 입상을 마을 앞 용문뜰에서 유래하여 ‘용문사 부처’라고도 하며, ‘미륵...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입석 마을에 있는 입석 음각 선인상. 거창 농산리 입석 음각 선인상(居昌農山里立石陰刻仙人像)은 청동기 시대 선돌에 선인상(仙人像)을 조각하여 큰 바위에 부처를 새긴 불상이다. 입석 마을은 약 350여 년 전 문화 유씨가 정착하여 일가를 이루었으며 경작지의 논 한가운데 선돌이 있어 경작 시마다 불편하여 옮겨 놓았다고 한다. 이후에...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농산리 고인돌Ⅰ은 위천 상류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로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는 농산리 지석묘 Ⅰ, Ⅱ, Ⅲ 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농산리 지석묘 Ⅰ은 위천 북쪽의 하천변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고인돌이다. 거창 농산리 고인돌Ⅰ은...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하는 축제. 청정 지역이자 녹색 곳간인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1년 동안 땀 흘려 일했던 농사에 대한 추수의 기쁨을 서로 나눔과 동시에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농산물 대축제다. 거창군 거창읍 거창 스포츠 파크 일원에서 거창군과 거창 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 위원회의 주최 및...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농업인 기관. 농업 관련 공동 이용 시설의 설치 및 운영을 주요 목적으로 거창군에서 2010년 1월 1일에 준공하여 같은 해 3월 24일 거창군 농업인 단체 연합 영농 조합 법인에게 소유권을 이전하였다. 농업인 단체 간의 상호 화합 및 정보 교환의 산실로서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거창 농업인...
-
일제 강점기 조선 농회 산하 경상남도 거창 지역 어용 농촌 단체. 거창군 농회는 식민지 농정을 선전하고 수탈하기 위해 세워진 대표적 어용 단체이다. 산미 증식 계획과 농촌 진흥 운동의 실질적 수행 기관이었다. 조선 농회는 1920년까지 1도 1지회 원칙을 가지고 있었으나 1차 산미 증식 계획을 실행하면서 총독의 산업 단체 정리 지시에 따라 각 군도에 농회가 설립되면서 거...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당산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소나무. 천연기념물 제410호로 지정된 소나무로서 나이가 약 600년으로 추정되며 ‘영송(靈松)’이라 부르기도 한다. 거창 당산리 당송은 높이 18m, 가슴 높이 둘레 4.05m, 근원경 둘레 4.55m이다. 나무껍질은 거북등과 같이 갈라져 있으며, 밑동 부분에는 도끼 자국이 남아 있고,...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거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1804?~1866?]가 만든 우리나라 전도(全圖)이다. 보통 22첩으로 되어 있으며, 펼쳐 이으면 세로가 670㎝, 가로가 380㎝ 정도이다. 지도 제1책에 방안표를 실어 축척을 알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십 리마다 점을 찍어 거리...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위천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 축제. 거창 대동제는 해마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거창 문화원이 주최가 되어 거창 군민을 중심으로 거창읍 위천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민속 축제이다. 거창 대동제는 우리나라 세시 풍속의 하나인 정월 대보름맞이 축제이다.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 행사로서 1992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훈은 ‘스스로 서고[自立] 하나로 뭉쳐[協同] 앞으로 가자[前進]’이다.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1년 10월 12일에 학교 법인 명륜 학원 설립 인가를 받은 후 1963년 12월 16일 거창 대성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4년 3월 6일에 거창 대성 고등학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훈은 ‘스스로 서고 하나로 뭉쳐 앞으로 가자’이고, ‘이웃과 사회·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0년 7월 1일에 거창 대성 중학교로 개교한 뒤 거창 향교에서 중학교를 운영하였다. 1951년 3월 10일에 거창 대성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51년 10월 12일에 명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훈은 ‘스스로 서고[自立] 하나로 뭉쳐[協同] 앞으로 가자[前進]’이다.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1년 10월 12일에 학교 법인 명륜 학원 설립 인가를 받은 후 1963년 12월 16일 거창 대성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4년 3월 6일에 거창 대성 고등학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훈은 ‘스스로 서고 하나로 뭉쳐 앞으로 가자’이고, ‘이웃과 사회·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0년 7월 1일에 거창 대성 중학교로 개교한 뒤 거창 향교에서 중학교를 운영하였다. 1951년 3월 10일에 거창 대성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51년 10월 12일에 명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에 있는, 한국 신종교의 하나인 대순진리회의 거창 지역 포교당. 대순진리회는 증산교 계열을 대표하는 신종교이다. 1969년 서울 중곡동에 본부를 두고, 우당(牛堂) 박한경(朴漢慶)에 의하여 창립된 종교이다. 신앙 대상은 ‘구천 응원 뇌성 보화 천존 상제(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上帝)’이며, 역사적 인물인 강증산을 상제(上帝)[하느님]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중국계 일관도 계열의 신종교인 한국 천은 미륵 불원의 거창 지부. 중국계 신종교인 일관도는 1947년 국내에 들어왔다. 일관도는 중국 고대 복희(伏羲) 시대부터 노자·공자에 걸치는 도교·유교 사상과 석가·달마로 이어지는 불교 사상이 하나로 일관된 사상을 배경으로 하여 일찍이 중국에서 성립되었다. 본부는 다만 신죽현에 있으며 세계 7...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대야리 고인돌은 1986년 합천댐 수몰 지구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청동기 시대 고인돌 4기가 조사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의 황강변 충적지에 있다. 거창 대야리 고인돌은 동의 대학교 박물관에서 합천댐 건설에 따른 수몰 지구에 대하여 1986년 11월...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위치한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마을 유적. 거창 대야리 집자리 유적은 거창 지역을 관통하며 흐르는 황강의 강변에 있는 신석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에 이르는 마을 유적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남하면사무소를 지나 봉산 방면으로 약 4㎞ 떨어진 대야 마을 앞들에 위치하며, 황강이 급격하게 곡류하며 형성된...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대야리 고인돌은 1986년 합천댐 수몰 지구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청동기 시대 고인돌 4기가 조사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의 황강변 충적지에 있다. 거창 대야리 고인돌은 동의 대학교 박물관에서 합천댐 건설에 따른 수몰 지구에 대하여 1986년 11월...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위치한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마을 유적. 거창 대야리 집자리 유적은 거창 지역을 관통하며 흐르는 황강의 강변에 있는 신석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에 이르는 마을 유적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남하면사무소를 지나 봉산 방면으로 약 4㎞ 떨어진 대야 마을 앞들에 위치하며, 황강이 급격하게 곡류하며 형성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교 남쪽에 있는 느티나무 쉼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교[제2교] 남쪽에 있는 300여 년 된 느티나무 정자이다. 나뭇가지가 세 개여서 세 가지 덕을 지닌 ‘삼덕정(三德亭)’이라고 한다. 유교에서는 정직, 굳셈, 부드러움 이 세 가지를 삼덕이라 한다. 느티나무 아래에 신성천(愼性天)이 작은 비를 세우고 비석 옆면에는 ‘화축대(華...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도립 전문대학. 교훈은 ‘열정(熱情)과 도전(挑戰)’으로 최고를 위한 열정과 세계를 향한 도전을 의미한다. ‘세계 지향의 열린 교육’, ‘현장 지향의 실무 교육’, ‘봉사 지향의 인성 교육’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996년 1월 도립 전문대학 설립을 인가 받아 1996년 3월에 국내 최초로 도립 대학...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에 있는 공립 남녀 공학 중학교. 교훈은 ‘바르게·곱게·힘차게’이고, ‘꿈과 바른 심성을 심는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마리 중학교와 위천 중학교를 통폐합하여 2016년 3월 1일에 6학급 기숙형 공립 중학교로 개교하였다. 2016년 3월 1일에 제1대 허덕수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9월 1일 이전까지 구 위천...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에 있는 공립 남녀 공학 중학교. 교훈은 ‘바르게·곱게·힘차게’이고, ‘꿈과 바른 심성을 심는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마리 중학교와 위천 중학교를 통폐합하여 2016년 3월 1일에 6학급 기숙형 공립 중학교로 개교하였다. 2016년 3월 1일에 제1대 허덕수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9월 1일 이전까지 구 위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거창도서관은 1984년 거창군립도서관으로 개관하여 1991년에 거창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 예술 교육 활동 및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정보 이용 욕구에 부응하는 한편, 문화 생활 공간 및 평생 학습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설립하였다. 1984년...
-
조선 후기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에 설치된 행정 구역. 거창 도호부(居昌都護府)는 1728년(영조 4)과 1799년(정조 23) 두 차례에 걸쳐서 설치되었다. 1799년 이후 두어진 거창 도호부는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관내에서 조선 전기 거창현에 속했던 거창읍·가북면·가조면·고제면·남상면·남하면·웅양면·주상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거창 도호부가 처음으로 설치된...
-
1895년부터 1945년까지 국권 회복을 위해 거창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으로 의병 운동, 3·1 만세 운동, 파리 장서 운동, 민중 운동 등 민족운동. 을미사변 이후 전국에는 항일 의병 항쟁이 전개되었다. 1896년 1월 8일 진주성 점령에 참여했던 거창 출신의 노응규 부대의 참전으로 시작된 경상도와 전라도, 덕유산 일대에서는 일본 군대에 저항하는 의병 운동이 일어났다.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양반 사대부 가옥. 거창 동계 종택은 조선 후기 유학자 동계(桐溪) 정온(鄭蘊)[1569~1641]의 후손들이 사당을 모시고 대를 이어 살아온 종택이다. 종택은 대문채, 사랑채, 중문간과 행랑채, 곳간채, 안채, 사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 외곽에는 한식 맞담을 쌓아 영역을 구분했다. 덕유산 남쪽...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오자암 고인돌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죽동 마을 들판에 위치하고 있던 고인돌을 경지 정리 때 옮겨 놓은 것이다. 구산재 앞에 5기가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죽동 마을에서 구산 마을 사이의 야트막한 구릉 말단 재실 앞에 있다. 본래 고인돌은 죽동 마을 들판에 위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에 위치하는 성주 이씨 망월정 종중의 재실. 거창 동변리 망월정(居昌 東邊里 望月亭)은 고은(孤隱) 이지활(李智活)[1434~?]이 1455년(세조 1)에 건립한 정자이다. 이지활은 1434년에 출생하여 14세에 사마시에 급제하였고, 18세에는 운봉 현감을 역임하였다. 운봉 현감 재임시 단종의 폐위 소식을 듣고 관직에서 물러나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동호리 고분군(居昌東湖里古墳群)은 구릉 위에 원지형을 이루고 있는 사면에 봉토분이 10여 기 이상 분포하고 있다. 봉토분과 돌덧널무덤이 중심을 이루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56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거창군 웅양면...
-
조선 후기에 지은 거창 지역 양반 가옥. 1830년에 지은 거창 지역 양반 사대부 가옥이다. 건물은 안채와 곳간채, 사랑채, 중사랑채, 대문채 등 5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한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남부 지방 민가의 실용적인 특징을 잘 나타낸다. 안채와 사랑채는 팔작지붕 양식이고, 곳간채와 중문채는 맞배지붕 형태이며 대문채는 솟을대문으로 되어 있다. 사랑채 당호(堂號)인 ‘동호재...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홍감 마을 뒤 두무산에 있는 절터.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홍감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2.5㎞ 떨어진 단지봉[1,327m]의 동쪽 두무산 골짜기 야산에 있었던 두무사(頭霧寺)의 절터이다. 1982년에 나온 『거창향지(居昌鄕誌)』에 따르면 두무사는 수도산으로 옮겨 가고 절터만 있고, 파손된 미륵불과 기와 조각 등의 흔적이...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에 있는 벽화가 그려진 고려 시대 무덤. 거창 둔마리 벽화 고분은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과 가조면의 경계 지점인 금귀봉 동남쪽 산자락, 속칭 석장골 능선의 좁은 평지에 있다. 무덤 내부에는 굴식 돌방무덤[횡혈식 석실묘]을 시설하고 있으며, 돌방 벽면에는 회칠을 하고 하늘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의 모습[천인주악상(天人奏樂像)]이 그...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신촌 마을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 거창 둔마리 신촌 고분군(居昌屯馬里新村古墳群)은 확인되는 유구로 볼 때, 봉토분과 돌덧널무덤이 중심을 이루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 유적으로 추정된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산 206-2 신촌 마을 일원의 구릉에 분포한다. 금귀산(金貴山)이 광주 대구...
-
경상남도 거창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장미과 딸기속의 특산 과일. 거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높은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매우 뛰어나다. 거창에서는 지역 특산물로 특화시키기 위해 최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82년 거창읍 양평리의 주민 정순정이 양평 앞들에 하우스 4동[약 800평]을 지어 딸기 재배에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거창 지역에서 딸기 재배가...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 때 쌓은 가야 산성. 거창 마리성은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송림 마을 송림사(松林寺) 터에서 남동으로 뻗어내린 창촌 마을 뒷산 구릉의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석성(石城)이다. 동쪽의 거열성, 남동쪽의 망덕산성, 북쪽의 월계산성과 연결될 수 있는 지점에 있으며, 이는 위천과 마리천이 합쳐지는 곳에 형성된...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 상마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거창 마상리 상마 고인돌 떼는 1996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이다. 수십 기 이상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가조면의 대표적인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 상마 마을에 있다. 거창 마상리 상마 고인돌 떼의 서쪽에는 가천천이 남류하고...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 상마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거창 마상리 상마 고인돌 떼는 1996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이다. 수십 기 이상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가조면의 대표적인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 상마 마을에 있다. 거창 마상리 상마 고인돌 떼의 서쪽에는 가천천이 남류하고...
-
만월당 정종주가 1614년에 건립한 건물로 멸실되었다가 1786년에 중건된 가옥. 거창 만월당의 정면 동편에 ‘만월당’이라는 편액 외에도 정면 서편에 ‘팔완당’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만월당은 정종주(鄭宗周)[1573~1653]가 현재의 자리에 건립하였지만 팔완당은 만월당의 조부인 팔완당 정몽서(鄭夢瑞)가 16세기 중엽에 건립한 건물로 건립 장소는 현재의 터...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말흘리 고분군(居昌末屹里古墳群)은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마리 삼거리에 있는 진산 마을의 뒷편 구릉에 있다. 고분이 위치하는 능선은 말흘리 지동 고분군과 연결되는 능선이다. 능선에는 외형상 모두 13기의 봉토분이 확인되며, 대부분 매장 주체부는 돌덧널무덤이 중심을 이루고...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창촌 마을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말흘리 송림 고분군(居昌末屹里松林古墳群)은 5~6세기 대에 해당하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으로 추정되며, 정상부의 말흘고성과도 관련성이 있는 분묘 유적으로 추정된다. 거창 말흘리 송림 고분군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835 일원에 위치한다. 고분군이...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지동 마을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말흘리 지동 고분군(居昌 末屹里 池洞古墳群)은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지동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북동쪽 야산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이다. 봉토분의 매장 주체부는 돌덧널무덤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중형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거창 지동 고분군은 이웃한 거창 말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일원 망덕산 정상에 있는 산성.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쪽 망덕산[681m]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산 정상을 중심으로 봉우리들과 능선을 둘러싼 형태의 산성]이다. 망덕산 정상 3개 봉우리를 모두 포함하여 그 언저리에 축조되어 있으며, 석축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 남서쪽 부분에서만 일부 확인되고 다른 곳은 흙에 묻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에 위치하는 성주 이씨 망월정 종중의 재실. 거창 동변리 망월정(居昌 東邊里 望月亭)은 고은(孤隱) 이지활(李智活)[1434~?]이 1455년(세조 1)에 건립한 정자이다. 이지활은 1434년에 출생하여 14세에 사마시에 급제하였고, 18세에는 운봉 현감을 역임하였다. 운봉 현감 재임시 단종의 폐위 소식을 듣고 관직에서 물러나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모리산 중턱에 동계 정온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건립한 재실. 모리재(居昌 某里齋)는 조선 시대 광해군과 인조 때의 명신이었던 문간공 동계(桐溪) 정온(鄭蘊)[1569~1641]이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은거하던 곳을 유림들이 기려 건립한 재사(齋舍)이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뜻에서 ‘모리(某里)’라 하였으며, 산이름도 ‘...
-
동방 5현에 속하는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평촌 최숙량이 거창의 가조 대학동에서 만난 것을 추모하기 위하여 평촌의 후손과 유림 1천여 명이 1898년에 건립한 정자. 모현정은 흥해 최씨 후손과 30개 고을 유림 1천여 명의 성금으로 1898년(광무 2)에 세웠다. 조선 전기 1494년(성종 25)경 합천 숭산에 머물고 있던 김굉필(金宏弼)[1454~1504]과 안...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일원 두 개의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무릉리 고분군은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으로 고분군 가운데에 있는 골까실골이란 골짜기를 기준으로 남쪽에는 거창 무릉리 고분군 Ⅰ과 북쪽에는 거창 무릉리 고분군 Ⅱ가 있다. 거창 무릉리 고분군 Ⅰ에는 모두 34기의 봉토분이, 거창 무릉리 고분군 Ⅱ에는 모두 52기의 봉토분...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황강변 하안 단구 위에 모여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들. 거창 무릉리 고인돌Ⅰ·Ⅱ·Ⅲ·Ⅳ 유적은 약 600m의 범위에 걸쳐 모두 4군데에 10여 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덮개돌의 형태는 장방형, 방형 등이다. 거창 무릉리 고인돌Ⅰ·Ⅱ·Ⅲ·Ⅳ은 남하면 소재지를 지나는 국도 24호선 좌우의 하안 단구에 위치하고 있다....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산포 마을에 축조된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무릉리 고인돌 떼 II는 크게 3개군으로 나뉜다. 고인돌 I군은 산포 마을 앞 강변에 위치하며, 합천댐 수몰 지구에 해당하여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고인돌 II, III군은 산포 마을 배후의 논, 밭에 각각 6기, 1기가 분포하고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합천으로 가는...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양반 사대부 가옥. 무릉리 정씨 고가는 조선 후기에 장사랑(將仕郞)을 지낸 정형초(鄭滎初)[1705~1788]가 창건하고, 1924년에 중수한 가옥이다. 고가는 ㄷ자형 안채와 ㄱ자형 사랑채 및 일자형 중문채와 대문채로 구성된다. 평면 형식이 독특한 안채와 사랑채에는 조선 후기의 건축 수법과 형식이 비교적 잘 남아...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황강변 하안 단구 위에 모여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들. 거창 무릉리 고인돌Ⅰ·Ⅱ·Ⅲ·Ⅳ 유적은 약 600m의 범위에 걸쳐 모두 4군데에 10여 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덮개돌의 형태는 장방형, 방형 등이다. 거창 무릉리 고인돌Ⅰ·Ⅱ·Ⅲ·Ⅳ은 남하면 소재지를 지나는 국도 24호선 좌우의 하안 단구에 위치하고 있다....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에 있는 약 500년 된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잎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부르며, 손자 대에나 열매를 얻을 수 있다고 하여 공손수(公孫樹)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1과 1속으로 한 종이 분포되어 있다. 거창 무촌리 은행나무는 조선 시대에 심어진 나무로...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거창 지부에서 발행하는 종합 문예지. 예술인들의 친목과 권익 옹호를 위해 1999년 4월 1일 한국 문인 협회 거창 지부가 회원 8명으로 설립하였다. 문인 협회 거창 지부의 주요 실적으로 『거창문단』을 들 수 있는데 1999년 5월 20일에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거창문단』 창간 특집호의 목차를 살펴보면, 한국 예술 문화...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문학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향토 문예지. 거창문학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향토 문예지로 1988년 창간된 이래, 2016년에 26/27 합본호가 발간되었다. 거창문학회는 1988년 1월 11일 새한 예식장에서 회원 46명으로 창립했다. 1988년 7월 12일 『거창문학 소식지』 1호[8쪽] 8월 15일 2호[4쪽]을 발행하였다.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 문학인들의 문학 단체. 1988년에 창립된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 문학 단체로 문예지 발간뿐만 아니라 시화전과 백일장 등 각종 문학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문학 단체이다. 거창 문학회는 거창 지역 문학인을 묶을 수 있는 자생적이고 통합적인 문학 단체를 만들어 지역 문학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8...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거창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연속 간행물. 거창문화원은 지역 향토 문화 사업을 가꾸기 위해 매년 『거창문화(居昌 文化)』를 발간하고 있다. 『거창문화』는 거창 지역의 문화재, 명승지, 유물, 학술, 명산, 교육, 문중 등을 소개하고 있다. 『거창문화』는 1987년 창간호(문화재 및 명승 사적 편)를 비롯해 1988...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거창 문화원은 지역 교육 문화 개발 및 보급, 향토 문화 조사·연구 및 자료 수집과 보존, 지역 문화 행사 및 공연, 문화 강좌를 개최하기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거창 문화원은 거창 지역 문화의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 향수권 제고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거창 문화원은...
-
1923년 결성된 조선 민립 대학 기성 준비회의 거창 지역 지부. 1919년 3·1 운동 이후 민족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조선에 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1922년 11월 조선 민립 대학 기성 준비회를 결성하고 1923년 3월 민립 대학 기성회 발기 총회를 통해 중앙 집행 위원회와 지방에는 지방부를 두기로 하여 전국에 지방부가 설립되었다. 거창에서도 소식을 듣고 1923년 1...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의 거창 지부.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는 줄여서 한국 민예총 거창 지부 또는 거창 민예총이라고도 하는데 진보적 문화 예술 운동 단체이다.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는 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 통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에 있는 역사·민속 박물관. 거창박물관은 가야국에 속했던 거창 지역의 문화 유산과 역사 유물을 종합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가야 시대의 토우와 그물추, 둔마리 고분 벽화 모형, 채색본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송림사지 석조 여래 좌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거창박물관은 한옥 형태의 2층 건물로 2,600평[8,837㎡]의 부지에 1...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거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1804?~1866?]가 만든 우리나라 전도(全圖)이다. 보통 22첩으로 되어 있으며, 펼쳐 이으면 세로가 670㎝, 가로가 380㎝ 정도이다. 지도 제1책에 방안표를 실어 축척을 알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십 리마다 점을 찍어 거리...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양반 사대부 가옥. 조선 후기 헌종, 철종 시기에 영양 현감을 지낸 정기필(鄭夔弼)[1800~1860]이 살았던 고택이다. 조선의 충신으로 추앙받았던 동계 정온 이후 정희량 때 무신란을 일으키면서 초계 정씨 집안은 멸문지화의 위기에 처했다. 정기필은 인품과 덕행이 높은 무신(武臣)으로 초계 정씨 집안을 다시 일으킨 인물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시외버스 차고지 및 정류장. 거창 시외버스 터미널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1005번지에 있는 거창 군민을 위한 버스 터미널이다. 1987년 12월 9일 거창 터미널 주식 회사가 설립하였으며, 9,629㎡의 대지에 3,209.59㎡의 연면적을 가진 3층 규모의 거창 시외버스 터미널을 완공하였다. 현재는 거창 군민의...
-
경상남도 거창 지역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따르면 거창현(居昌縣)의 토성(土姓)[고려 시대 이래로 과거 또는 서리직을 거친 벼슬아치 집단의 성씨]으로 유(劉)·정(丁)·장(章)·신(愼)·주(朱)씨와 내성(來姓)[토박이 성씨가 아닌, 다른 고장에서 들어온 성씨]으로 최(崔)씨가 기록되어 있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
-
1907년 거창 지역 부인들이 지역 여성의 자발적인 애국 의연 활동으로서 국채 보상 운동을 조직한 단체. 1907년에 전개된 국채 보상 운동 과정에서 거창 지역 부인들이 국채를 갚기 위해 자발적으로 애국의 의기를 발휘한 의연 활동이다. 거창 지역 부인들의 사회 참여 의지와 구국 의지의 태동을 보여 주었다. 의로운 여성의 국채 보상 참여가 나라를 구하는 길이며 이를 위해 여성의 자발...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사찰들의 연합회. 거창 불교 사암 연합회(居昌佛敎寺菴聯合會)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불교의 발전과 포교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부터 비공식적인 모임을 가지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져, 2008년부터 공식적인 ‘거창 불교 사암 연합회’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매월 음력 25일 오후에...
-
한국 전쟁 당시 국군에 의해 자행된 거창 지역 민간인 학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공원. 흔히 ‘거창 사건’으로 불리는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은 한국 전쟁 기간에 패퇴한 인민군과 빨치산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이다. 당시 공비 토벌을 위해 특별히 창설된 국군 제11사단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전라도와 경상도 일대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11사단 9연대 국...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생산되는 장미과 낙엽 교목 식물에 해당하는 사과나무의 열매. 거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여 품질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 거창 사과는 1930년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의 신경재 농가에서 처음 식재되었다. 1941년 거창읍 정장리 최남식 농가에서 국광과 홍옥 400주를 심었다....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매년 가을 한마당 대축제 기간에 개최하는 단축 마라톤 대회. 거창 한마당 대축제 기간에 개최하는 전국 단축 마라톤 대회로 거창의 대표적인 스포츠 이벤트이며, 거창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마케팅 및 지역 농산물 홍보 활동의 장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거창사과마라톤대회는 매년 9월에서 10월 즈음 거창 스포츠 파크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원예 농업 종사자들이 만든 협동조합. 1973년 9월 3일에 거창 원예 협동조합으로 설립된 42년의 업력을 지난 업체이다. 1대 조합장[1973. 9. 3~1975. 4. 18]은 백규현이며, 현재 대표자는 윤수현이다. 경상남도 거창읍 김천리 255에 본사를 두고 있다. 거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은 비영리 단체로 분류된다. 거창사과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에 있는 사과 테마파크 전시관. 사과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과 사과나무를 직접 심어 보고 수확해 보는 과원 체험 시설 및 야외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과 테마파크 전시관 운영을 통해 사과에 관한 기본적인 것을 다양한 형태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사과 체험장[고제면] 운영을 통해서는 사과와 농촌을 연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사동 마을 골짜기에 있는 조선 시대 분청사기를 만들던 가마터. 조선 시대 분청사기를 만들던 가마터[요지(窯址)]로서, 지금은 이 일대가 모두 전답으로 개간되어 대부분 훼손되었다. 가마터 가운데 1기가 밭 가운데 원형을 유지하고 남아 있다. 밭 주변과 인근 야산 잡목 사이에 많은 분청사기 조각들이 남아 있으며, 주로 인화 분청(印花粉靑), 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사동 마을 골짜기에 있는 조선 시대 분청사기를 만들던 가마터. 조선 시대 분청사기를 만들던 가마터[요지(窯址)]로서, 지금은 이 일대가 모두 전답으로 개간되어 대부분 훼손되었다. 가마터 가운데 1기가 밭 가운데 원형을 유지하고 남아 있다. 밭 주변과 인근 야산 잡목 사이에 많은 분청사기 조각들이 남아 있으며, 주로 인화 분청(印花粉靑), 귀...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일원 구릉에 위치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사병리 당동 고분군(居昌 士屛里 堂洞 古墳群)은 유적에서 유구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확인되는 경질 토기편 등의 유물로 보아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거창 사병리 당동 고분군은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산64번지 일원 구릉에 위치한...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있는 부농 계층의 근대 한옥. 거창 사병리 밀양 변씨 고가는 20세기 초의 부농 가옥으로 안채, 사랑채, 광채, 대문 등 4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거창 사병리 밀양 변씨 고가는 근대기 한옥의 변화 양상을 잘 보여 주는 사례로, 기능적이고 합리적인 건물 배치와 평면의 분화 및 구조와 의장면의 발달을 잘 보여 준다.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있는 근대기 부농의 가옥. 경상남도 거창 지역 근대기 부농 밀양 변씨의 가옥으로 안채를 중심으로 사랑채와 안사랑채, ㄱ자형의 중문간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튼ㅁ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안마당 중심의 집약적인 건물 배치 및 안채와 사랑채의 겹집형 평면 구성, 다양한 수장 공간의 존재, 다양한 창호의 사용 등은 근대 이후 부농층 한...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있는 근대기 부농 가옥. 경상남도 거창 지역 근대기 부농층 가옥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앞뒤로 나란히 배치되고, 안마당 좌우에 곳간채가 배치되어 튼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안마당 중심의 집약적인 건물 배치 및 전후 툇간이 발달한 안채는 근대 이후 부농층 가옥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사무소에서 지방도 1099...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병산 마을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사병리 병산 고분군(居昌士屛里屛山古墳群)은 매장 주체부가 돌방인 봉토분이 중심을 이루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이다. 거창 사병리 병산 고분군은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산32번지 일원의 구릉에 분포하고 있다. 가조 분지의 북으로 연결되는...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거석 기념물. 가조분지 위천 동쪽의 논 가운데 세워져 있는 청동기 시대 유적이다. 주변에는 고인돌들이 축조되어 있다. 가조면 장기 삼거리에서 지방도 1099호선을 타고 가북 방향으로 직선거리 500m지점에 도로에서 약 5m가량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 창원 대학교 박물관의 가야...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삼[麻]을 재배하고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거창 삼베 일 소리」는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에서 삼을 재배하고 삼베를 짜는 과정에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삼베가 생산되기까지는 여러 과정의 노동이 뒤따르는데 이러한 전 과정을 삼베길쌈이라 하며, 삼베 일을 하면서 부르는 민요를 “삼베 일 소리”라고 부른다. 1994년 거창 삼베 일 소리 보존...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거창 삼베 일 소리」를 보존 및 전승하기 위한 전통 문화 단체.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에서 삼을 재배하여 삼배를 짜는 전 과정에서 부르던 전래 민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전통 문화 단체이다. 삼베의 고장 거창에서 오랜 옛날부터 길쌈하는 마당에서 불렀던 향토 고유의 민요 「거창 삼베 일 소리」를 보존하고 전수하기 위해 설립되었...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중심으로 전해 오는 삼으로 베 짜는 기술. 경상남도 거창군은 삼국 시대부터 삼베길쌈의 오랜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지금도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북상면 갈계리 일부와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 등지에서 삼을 재배하고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음력 3월 15일경에 삼의 씨앗을 뿌려 5월 초에 김을 한 번 매고, 음력 6월...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지은 동래 정씨 문중 재실. 삼우당은 1913년 동래 정씨 진사 금천(琴川) 정시수(鄭時修), 처사 정시웅(鄭時雄), 충의위 정시승(鄭時昇) 3형제의 학식과 덕망을 기려서 세운 재실이다. 합천댐 건설로 수몰됨에 따라 1987년 12월 모두 현 위치로 이건 복원하였다. 정시수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1636년(인...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상동 일대의 충적지에 분포하는 통일 신라 및 고려 시대 건물 터와 생산 유적. 거창 상동 유적(居昌上洞遺蹟)은 발굴 조사에서 건물 터와 함께 그 주변에서 가마, 제련로, 공방 시설[수혈 유구] 등이 확인된 통일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에 해당하는 생산 유적이다. 거창 상동 유적은 행정 구역상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상동 43...
-
거창 장씨 종중에서 고려 후기의 선조 장종행과 장두민을 기려 개항기에 지은 정자와 정려. 거창 상림리 건계정(居昌建溪亭)은 거창 장씨 문중에서 1905년에 세웠다. 고려 충렬왕 때 송나라에서 귀화한 시조 충헌공(忠獻公) 장종행(章宗行)과 공민왕 때 개경에 침입한 홍건적을 토벌하고 개성을 수복하는 공을 세워 아림군에 봉해진 아들 장두민(章斗民)을 추모하는 정자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상림리 상동 고분군이 위치하는 구릉 정상부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봉토분이 분포한다. 일부 봉토분에서 파괴된 돌덧널무덤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매장 주체부가 구덩식 돌덧널무덤인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으로 추정하고 있다. 거창 상림리 상동 고분군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거창 상림리 상동 고인돌 떼는 강변 충적지에 조성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상림리의 거창 송정교와 거열교 사이 거열로9길에 인접한 위천 북쪽 충적지에 위치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654번지 경작지에 8기, 이웃한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655번...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거창 상림리 상동 고인돌 떼는 강변 충적지에 조성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상림리의 거창 송정교와 거열교 사이 거열로9길에 인접한 위천 북쪽 충적지에 위치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654번지 경작지에 8기, 이웃한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655번...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 보살 입상. 거창 상림리 석조 보살 입상이 있는 곳은 일제 강점기 고적 조사를 통해 건흥사지로 알려졌다. 건흥사에 대한 문헌 기록은 대부분 ‘재건흥산(在建興山)’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후 1760년에 편찬된 『거창 부여지 승람』에는 ‘건흥사 재부서십리 건흥산(建興寺在府西十里建興山)'’라고 비교적 구체적으로...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거행하는 디딜방아 액막이 의례 때 부르는 민요.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행하던 액막이 의례 때 부르던 세시 의식요의 일종이다. 의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 전염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승되던 마을 신앙을 바탕으로 불리던 민요이다. 「거창 상여 디딜방아 액막이 소리」는 사단 법인 향토 민속...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존재하였으며 마애불이 있는 절터. 거창 상천리 가섭사지(迦葉寺址)는 보물 제530호로 지정된 거창 가섭암지 마애 여래 삼존 입상(磨崖如來三尊立像)이 있는 거대한 화강암 바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거창 가섭암지 마애 여래 삼존 입상은 바위면 전체를 배[舟] 모양으로 파서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통일 신라 돌다리.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의 현성산 아래 덕거 마을로 흐르는 작은 개울가에 놓여진 돌다리이다. 마을 노인의 증언에 따르면 돌다리 아래쪽에 검은 글씨의 한자가 2줄 정도 적혀 있었다고 하나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한양으로 가는 길에 놓인 다리라고도 하며, 통일 신라 때 인근 강남사(江...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생초 고인돌은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생초 마을에서 제사를 지내며 보존하고 있다. 지산천의 범람원에 입지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생초 마을의 도로변에 위치한다. 거창 생초 고인돌 북쪽에는 오도산에서 발원한 지산천이 서쪽으로 흘러 가천...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생초 고인돌은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생초 마을에서 제사를 지내며 보존하고 있다. 지산천의 범람원에 입지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생초 마을의 도로변에 위치한다. 거창 생초 고인돌 북쪽에는 오도산에서 발원한 지산천이 서쪽으로 흘러 가천...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있는 조선 초기 양반 사대부 가옥.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첨모당(瞻慕堂) 임운(林芸)[1517~1572]의 세가로서 임운의 아들 서간(西澗) 임승신(林承信)이 덕행과 학문을 닦던 곳이다. 1580년(선조 13)에 임승신이 학문을 가르치던 곳에 지어 ‘서간 소루’라 했으며, 뒤에 퇴락하여 고쳐 지었다. 주 건물인 서간 소루를 비롯 사당, 대...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석강리 고분군은 해발 270m~320m 정도의 구릉에 조성된 봉토분을 포함하는 대규모 고분군이다. 유적의 중심 능선으로는 수십 기의 봉토분이 조성되어 있고, 구릉 사면에는 소형 돌덧널무덤과 움무덤이 혼재해 있다. 봉토분의 매장 주체부는 돌방이 중심인 삼국 시대 가야 전기에서 후기...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거석 기념물.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생초 마을 동북쪽 들판에 선돌이 있다. 상부는 일부 파손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석강리 생초 마을에서 북동쪽 150m 지점에 있으며, 동남교로 가는 소로변의 논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1996년에 있었던 창원 대학교 박물관과 창원 문화재 연구소의 대가야 문화권...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에 있는, 거창의 석재 산업의 발전과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협동 조합. 거창 화강석은 국내 3대 화강석 중 하나로 국내 생산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밝은 회백색에 철분 함량과 녹발생이 아주 적은 최고 품질의 화강석이다. 이러한 고품질의 화강석은 건축 내외장과 토목석 그리고 공예석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첨...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에 있는, 거창의 석재 산업의 발전과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협동 조합. 거창 화강석은 국내 3대 화강석 중 하나로 국내 생산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밝은 회백색에 철분 함량과 녹발생이 아주 적은 최고 품질의 화강석이다. 이러한 고품질의 화강석은 건축 내외장과 토목석 그리고 공예석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첨...
-
경상남도 거창군 모곡면의 선산 김씨 문중 소장 18~19세기 고문서. 조선 초기 거창 현감(居昌縣監)을 지낸 김제남(金弟南)[1404~1462]의 후손인 경상남도 거창군 모곡면 선산 김씨(善山金氏) 문중의 18~19세기 소장 고문서이다. 호구 단자(戶口單子)[호적 작성을 위해 호주가 자기 가족의 구성을 기록하여 관에 제출하던 문서], 상서(上書), 소지(所志)[관청에 올...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성북 고분군(居昌城北古墳群)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성북 마을 동쪽 구릉상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이다. 서쪽의 성북 고분군 Ⅰ과 동쪽의 성북 고분군 Ⅱ로 구분할 수 있다. 성북 고분군 Ⅰ은 크게 두 개의 능선에 직경 약 10~15m, 높이 약 2m 내외의 봉토...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세무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 관청. 국세청 산하의 부산 지방 국세청에 소속되어 거창 관할 구역의 내국세의 부과·감면·징수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했다. 1929년 8월에 경상남도 거창군과 함양군을 관할하기 위하여 거창세무서를 설립하였고, 1962년 1월 합천군이 편입되었다. 각종 국세 부과 및 징수 업무 수행 등 세...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었던 소년 운동 단체. 거창 소년회는 1927년 거창 청년회의 지원 아래 설립되어, 소년 조선 지사 운영, 소녀부 병설 등 의욕적 활동을 했다. 그러나 일제 경찰로부터 집회 금지 등의 탄압을 받으면서 1930년 거창 소년 동맹으로 전환되어 지역 사회에서 더욱 확고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 소년층은 새...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거창군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거창 소방서는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발생되는 화재를 예방·경계·진압하고 재난·재해 및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와 구급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군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12월 12일에 거창 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창 박물관 야외에 전시된 고려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 석탑. 거창 소야 탑곡 삼층 석탑은 이중 기단 위에 삼층 탑신과 상륜부가 있는 전형적인 통일 신라의 삼층 석탑 양식을 이어 받은 고려 시대 전기 석탑으로 추정된다.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와룡리 소야 마을 뒷산 탑골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2000년 주변 조사를 통해 흩...
-
1920년대 초기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지주와 소작인의 융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농민 단체. 거창 소작인 상조회는 1921년부터 1923년 사이에 창립된 초기 거창 지역 농민 단체이다. 1923년 11월 15일 경상남도 거창군 상림리 침류정에서 부회장 주남재(朱南宰)의 사회로 총회를 개최해 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소작인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활동하였다. 그러나...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에 있는 갑오 농민 전쟁 때 쌓았다고 전하는 산성. 거창 소정리 성산봉 산성은 소정리 신기 마을 뒷산 성산봉[740m]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석성[산 정상을 중심으로 봉우리들과 능선을 둘러싼 형태의 산성]이다. 산의 정상부에는 많은 거대 자연 암석들이 많이 돌출되어 있다. 이런 부분을 이용하여 성벽을 쌓았다. 성벽은 산의 정...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송계사에 있는 조선 시대 석종형 부도. 거창 송계사 부도(居昌松溪寺浮屠)는 송계사와 관련된 승려의 부도로 짐작된다. 원래 내원암(內院庵) 터에 있었던 부도로서 내원암지(內院庵址) 부도라고도 한다. 거창 송계사 부도가 있는 송계사(松溪寺)[전통 사찰 제57호]는 신라 652년(진덕 여왕 6)에 창건된 사찰이다. 대한 불교 조계종 제...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에 있는 신라 시대 절터. 『화림지』 불우(佛宇)조에 "송림사는 안의현 동북쪽 이십오 리에 있으며 신라 때 큰 절[松林寺在縣東北二十五里 羅代大刹]"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아주 짧게 기록된 것으로 보아 폐사된 지 오랜 절이다. 그 이후에 중창을 하지 못하고 폐허가 되었다. 신라 시대 대찰이란 기록으로 보아 오래전에 폐사된 절이다. 폐...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에 있는 신라 시대 절터. 『화림지』 불우(佛宇)조에 "송림사는 안의현 동북쪽 이십오 리에 있으며 신라 때 큰 절[松林寺在縣東北二十五里 羅代大刹]"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아주 짧게 기록된 것으로 보아 폐사된 지 오랜 절이다. 그 이후에 중창을 하지 못하고 폐허가 되었다. 신라 시대 대찰이란 기록으로 보아 오래전에 폐사된 절이다. 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거창 박물관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조 여래 좌상. 송림사지 석조 여래 좌상은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송림 마을 뒷산 송림사지의 석불로 마을 주민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목이 떨어진 상태로 야산에 파묻혀 있는 것을 1977년 마리 중학교에 옮겨 시멘트로 목을 접합하여 안치하였다. 그후 1988년 5월 거창 박물...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송변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 거창 송변리 고분군(居昌 松邊里 古墳群)은 외형상 흔적이 뚜렷한 봉토분과 소형 돌덧무덤이 혼재해 있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 유적이다. 거창 송변리 고분군은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송변리 52-1번지 일원 구릉에 분포한다. 이곳은 송변 마을 동쪽에서 북동향으로...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자연 산물로 채취하는 송이버섯. 거창 송이버섯은 해발이 높고 청정 지역인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자연 산물로 채취되고 있다. 송이버섯은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 산물을 직접 채취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 거창군 농업 기술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송이버섯과 관련하여 "거창군에서는 농가 재배 성공 사례가 없다."고...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운정 마을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운정 마을 일원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의 고분군으로 송정리 덕곡 마을과 운정 마을 사이의 구릉에 위치하는 송정리 운정 고분군 Ⅰ과 송정리 운정 마을과 장팔 마을 경계에 위치하는 송정리 운정 고분군 Ⅱ가 있다. 거창군 송정리 운정 마을...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각종 운동 시설 및 문화 시설을 갖춘 체육 시설. 거창 스포츠 파크는 종합 운동장, 체육관, 수영장, 탁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궁도장, 골프 연습장, 족구장, 사격장, 농구장, 인라인장, 볼링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춘 종합 스포츠 파크이다. 지역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조성된 승강기 전문의 농공 단지. 주요하게는 국내 최초로 승강기 전문 농공 단지 조성을 통하여 신산업 단지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하여 320,000㎡의 산업 단지를 개발하였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 거창 IC 신원면 방면으로...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있는 승강기 연구 기관. 2014년 11월 18일 준공된 거창 승강기 R&D 센터는 승강기 산업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지역 승강기 산업 단지에 입주해 있는 승강기 관련 업체들과 관련한 승강기 신기술[신제품] 연구, 기술 개발, 시험, 인증 제품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센터인 한국 인정 기구[KOLAS]로부터 승강기 분야 국제 공인 시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거창군 지원 노인 사회 활동 지원 기관. 보건 복지부가 고령화 사회의 특성에 입각하여 새로운 노인 복지의 관점에서 추진한 정책이 바로 2001년 하반기부터 시범 사업으로 시작된 ‘지역 사회 시니어클럽[Community Senior Club : CSC] 사업’이다. 지역 사회 시니어 클럽은 기존 노인 복지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경상남도 거창군 내 유일한 상설 시장이지만 기존 5일장 성격이 남아 있어 1, 6일에 가장 크게 열리고 2, 7일에는 장이 열리지 않는다. 1981년 사단 법인 시장 번영회로 민영화되었다. 365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아케이드 설치로 전천후 쇼핑이 가능하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 화장실 리모델링, 주차장...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1924년부터 1927년까지 있었던 거창 시장 이전을 둘러싼 주민 갈등. 거창 시장은 5일장으로 주로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위천천 제방의 빈터에 개설되었는데 수해로 인해 위치 이전이 요구되었다. 1924년 면 협의회원과 구장들이 모여 이전 대상지로 천외[김천동, 현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과 천내[하동, 현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
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설치된 일제의 신사. 1924년 8월에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면 상동에 설립된 거창 신사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제신으로 하였다. 일제 강점기 말 황국 신민화를 위해 일제의 강요에 의한 신사 참배가 이루어졌으나, 거창읍 교회 주남선 목사는 끝까지 이에 저항하였다. 해방 후 거창 신사를 철거하고 그 터에 충혼비를 설립하였다. 신사(神社)[혹은 신...
-
신수를 시조로 하고 신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거창을 본관(本貫)으로 하는 거창 신씨(居昌慎氏)는 조선조에 들어와서 대과 급제자 34명, 관찰사 8명, 판서 16명, 영의정 3명, 왕비 2명을 배출한 명문(名門)이다. 고려 말 신진 사대부 세력인 12세 신이충(愼以衷)이 중앙 정계에 진출하여 세종 대에 형조 판서의 자리에 오른다. 신이...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금융 기관 성격의 협동조합.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 금융 기관이다, 자본보다는 사람을 중시하는 협동조합 정신에 맞추어 인간의 사회 경제적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고자 하는 인본주의에 기초하여 설립된 조직이다. 신용 협동조합은 지역·직업·종교 등 상호 유대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 간의 협동 조직을 기반으로 자금...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중유리에 위치한 신석기 시대 및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 거창 신원 예동 유적은 소규모 농업 용수 개발 사업으로 발굴 조사된 유적으로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의 생활 유적이 분포하는 선사 유적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중유리 1082-1번지 예동 마을 앞 들 논에 위치한다. 거창 신원 예동 유적은 2010년과...
-
경상남도 거창에서 실버 세대가 직접 무대 위의 공연 주체가 되어 매년 개최하는 연극제. 사단 법인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의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실버 극단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거창군에서 공연을 펼친다. 실버 세대가 주축이 되는 문화 예술 행사로, 노년층에게 새로운 인생의 계기를 제공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 극단이 늘고 장르와 작품도...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활동한 윤자선을 기리는 조선 시대의 정자와 문루. 파평 윤씨 문중의 정자로 화곡(華谷) 윤자선(尹孜善)을 기리고 있다. 창건 연대는 미상이다. 세종 때 북벌의 공을 세워 단성 현감으로 부임한 윤자선이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화양동에서 단성 임지를 오가며 심연에서 쉬어 갔다. 그 뒤 손자 윤삼빙(尹三聘)이 양항리...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심우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거창 심우사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은 거창 포교당 심우사 대웅전의 본존 불상으로 1640년(인조 18)에 만든 목조 불상이다. 불상 조성기에 "숭정 13년 경진 5월(崇禎十三年庚辰五月日始役八月己畢·····)"과 "산연수 불상 삼존 봉안우(山演水佛像三尊奉安于)"라고 기록되어 1640년에 경상남...
-
거창 심우사 법당에 있는 불교의 가르침을 그린 삼장 보살도. 거창 심우사 삼장보살탱은 거창 심우사 법당 안에 봉안되어 있다. 삼장보살탱은 삼장(三藏)의 경(經)·율(律)·논(論) 3가지 불경과 신중(神衆)의 불교 수호신이 함께 등장하는 불화(佛畵)이다. 거창 심우사 삼장보살탱은 모시 바탕에 채색을 한 그림이다. 그림에 오염된 얼룩과 6·25 전쟁 때 피해를 입...
-
경상남도 거창군 읍내 일대에서 매년 개최되는 예술제. 사단법인 거창 아림 예술제 위원회가 주관하는 예술 축제로 11개 장르별[문학·미술·사진·음악·서예·연극·연예·국악·민속·무용·웅변] 행사를 거창 읍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1960년 당시 대성 중학교 음악 교사를 퇴직하고 지역 문화 예술 분야에 몸담고 있던 유순영이 정재경, 주경중 등과 함께 거창 아림 예술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일대에 있었던 고려 시대 절터. 거창의 지명은 옛 문헌상에 거열(居烈), 고타(古陀), 거타(居陀), 제창(濟昌), 아림(娥林) 등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들 지명 중 다른 지명과 달리 ‘아림’이라는 지명은 지금도 거창의 별칭으로 통용되고 있다. 이는 그만큼 거창 지역에서 그 유래와 의미가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림’은 한자로 ‘娥林’...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세워져 있는 고려 시대 아림사지의 오층 석탑. 고려 시대의 1380년 왜구의 침입, 일명 홍무난 혹은 몽고의 침입 때 소실된 아림사(娥林寺)의 석탑으로서, 현재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 세워져 있다. 아림사는 거창읍 상림리 일대의 ‘아림(娥林)’이라는 숲에 있는 고려 시대의 큰 사찰로 주위에 9개의 암자가 있어...
-
경상남도 거창 지역 농가에서 쑥을 첨가한 돼지 사료를 먹고 자란 한돈. 거창 애도니는 물 맑고 산 좋은 청정 지역에서 자란 쑥을 첨가한 돼지 사료를 먹고 자란 한돈이다. HACCP 인증 농장에서 사육되며, 혈중의 코르티솔, 젖산 탈수소 효소, 중성 지질의 함량이 낮고, 인터페론의 함량이 높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고, 질병에 대해서도 저항력이 높은 우수 품...
-
경상남도 거창 지역 청정 지역에서 나는 야생 쑥을 먹고 자라 육질이 좋은 한우. 경상남도 거창에서는 덕유산 청정 지역에서 나는 야생 쑥과 농가 맞춤 사료를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애우 사육에 힘을 쏟아 왔다. 거창 애우는 2013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거창군에서는 2000년 6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애우에 대한...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양지리에 있는 1923년에 신종학이 선조를 추모하여 건립한 정자. 거창 양지리 인풍정(居昌 陽地里 引風亭)은 인풍대 아래에 있는 누각형 정자다. 묵일헌(默逸軒) 신치중(慎致中)[1634~1691]이 1678년(숙종 4) 자연 속에서 자기 수양을 위해 인풍대를 쌓았다. 1923년에 후손 신종학이 선현을 추모하여 유허지에 정자를 건립하였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마을 들판에 세워져 있는 거창 신씨 가문 수호탑 성격의 인공 돌무덤. 거창 양평 마을 음석(陰石)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창(居昌) 신씨(慎氏) 집성촌인 양평 마을 앞 들판에 있던 70여 척 크기의 큰 바위를 말한다. 거창 신씨 문중에서는 음석이 마주 보고 있는 시조묘가 있는 구산(龜山)과 조화가 잘 어울려 큰 인물이 배출된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양평리 고분군 Ⅰ·Ⅱ·Ⅲ(居昌 陽坪里 古墳群 Ⅰ·Ⅱ·Ⅲ)은 거창 양평리 일원의 구릉상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이다. 양평리 고분군 Ⅰ은 구릉에 봉토분과 소형 유구가 넓게 분포하는 대규모 고분군으로 5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형성되었다. 양평리 고분군 Ⅱ는 양평리 고분군 Ⅰ...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삼국 시대 및 고려 시대의 생활 유적. 거창 양평리 유적은 동아세아 문화재 연구원에서 발굴 조사한 유적으로, 청동기 시대와 삼국 시대의 집자리, 고려 시대의 우물과 건물 터 등이 발굴 조사된 생활 유적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359-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형적으로는 위천과 황강이 합...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금용사에 있는 통일 신라 후반기에 만들어진 석조여래입상.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노혜3길 6-43[양평리 479-1]에 있는 석조여래입상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77호로 지정되기 이전에는 하반신이 땅속에 묻힌 채로 있다가 1971년 8월 보수 공사 때 주변 석재들을 수습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불상의 사방에 있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공립 여자 고등학교. 교훈은 ‘성실(誠實)하고 지혜(智慧)로우며 예절(禮節)바른 사람’이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 교육’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9년 12월 16일에 거창 여자 고등학교로 3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60년 4월 1일에 개교하였다. 1972년 2월 28일에 교사 신축을 통해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 산하 여성 유림 단체. 여성의 윤리 도덕 교육과 우리의 미풍양속을 전승하는 거창 여성 유림들의 모임이다. 특별시와 각도에 성균관 여성 유도회 본부를 두고 각 시군에 성균관 여성 유도회 지부, 각 동면에 성균관 여성 유도회 지회, 마을별로 성균관 여성 유도회 분회를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성균...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거창 지역 여성 중심으로 구성된 합창단. 거창군에 있는 여성 합창단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와 거창 합창제 참가하는 등 여러 합창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해 왔다. 거창 지역 여성들이 모여 ‘건전한 취미 함양과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예술 문화 창달을 도모하고자’ 창단되었다. 거창 여성 합창단은...
-
1980~1990년대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었던 여성 인권을 위해 활동한 여성 운동 단체. 거창 여성회는 1988년 창립되어 10여 년간 거창 여성들의 인권 향상에 기여한 여성 단체이다. 거창 여성회의 단초는 1980년대 초 기독교 계열 탁아소 후원 조직에서 비롯되었다. 1982년 지역의 뜻있는 여성들이 새싹 어린이집 후원회[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양항 교회 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공립 여자 고등학교. 교훈은 ‘성실(誠實)하고 지혜(智慧)로우며 예절(禮節)바른 사람’이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 교육’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9년 12월 16일에 거창 여자 고등학교로 3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60년 4월 1일에 개교하였다. 1972년 2월 28일에 교사 신축을 통해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공립 여자 중학교. ‘지혜로운 인격자’라는 교훈 아래, 착한 말씨·맵씨·마음씨를 실천하는 건강한 심신을 가진 학생, 남의 다른 모습을 인정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 미래 사회의 주인을 준비하는 학생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덕체를 고루 갖춘 미래 지향적인 민주 시민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연교리 고분군(居昌連橋里古墳群)은 5~6세기에 조성된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이며, 봉토분뿐만 아니라 돌덧널무덤이 밀집 분포하고 있는 주상면의 대표적인 고분군으로 판단된다.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 168-3번지 일원의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유적...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거창 국제 연극제를 비롯해 거창 지역에서 개최되는 연극제를 개최 운영하는 문화 체육 관광부 산하 단체. 거창 국제 연극제를 비롯하여 거창 실버 연극제, 거창 전국 대학 연극제, 거창 겨울 연극제를 개최하고 운영·주최하는 연극 단체이다. 거창 국제 연극제를 비롯한 거창 실버 연극제, 거창 전국 대학 연극제,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은행나무이다. 거창군 거창읍 남서쪽에 있는 감악산 북쪽의 해발 약 800m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연수사(演水寺) 내에 심어져 있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124호의 은행나무이다. 거창 연수사 은행나무는 낙엽 침엽 교목으로 높이 38m, 가슴 높이 줄기 둘레 7m, 수관 폭 동서 2...
-
조선 후기에 경상남도 거창에 거주한 연안이씨 쌍청당파 후대 이명원에서 8대에 걸친 연안이씨 가문의 호구 단자 및 준호구. 호구 단자(戶口 單子)는 호적 작성을 위해 집주인이 자기 집[戶]의 인적 사항을 기록하여 관청에 제출하던 문서이다. 삼국 시대 이전의 호적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으나, 고려 시대 이후로는 3년에 1번씩 호주(戶主)가 정해진 형식대로 작성하여 제출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에 소속된 교회 거창 영락교회는 1951년 2월 5일 거창 교회 유응춘, 김상수 장로가 유응춘 장로의 집에서 설립 예배를 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명칭은 ‘거창 제일 교회’였다. 거창 영락교회는 복음으로 세상 가운데 신의 나라를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1년 2월 5일 설립...
-
1744년 동래 정씨 문중에서 설립한 사설 교육 기관. 영빈 서원(瀯濱 書院)은 1744년에 창건한 서원으로 동래 정씨 정구(鄭矩), 정종(鄭種), 정표(鄭彪), 정응두(鄭應斗), 정시수(鄭時修), 정영진(鄭營振) 6위를 제향하던 영천사(瀯川祠)에서 출발하였다. 서원 철폐령에 따라 1864년에 훼철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절의, 충효, 성경 정신을 일깨우고자 사림과 후손들...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에 있는 조선 후기 부농 계층의 가옥. 거창 영은 고택(靈隱 古宅)은 19세기 말 부농 계층의 이준학(李浚學)이 차남 영은(靈隱) 이현석(李鉉碩)에게 분재해 준 가옥이다. 안채, 사랑채, 곳간채가 튼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조선 후기 분가 제도 및 대소가의 건축 형식을 잘 보여 준다. 거창 영은 고택은 웅양면사무소에서 남동...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일원에서 매년 5~6월에 개최되는 거창의 대표적인 종합 예술 축제. 거창 예총제는 매년 5~6월, 예총 산하 8개 협회의 지역 문화 예술 단체들이 참여하여 개최하는 문화 예술 발표회 성격의 종합 예술 축제이다.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연예·음악 협회가 참여하는 지역 문화 예술인의 큰 잔치인 거창 예총제는 거창의 봄 시즌을 대표하...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생산되는 오미자. 오미자(五味子)는 달고 시고 쓰면서 짜고 매운 맛이 난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맛에 대해 기록하기를, 단맛은 비위를 좋게 하고, 신맛은 간을 보호하며, 쓴맛은 심장을 보호하고,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좋게 하고, 매운맛은 폐를 보호한다고 했다. 거창 지역은 예로부터 오미자가 많이 나는 곳이었다. 해발이 높고 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오자암 고인돌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죽동 마을 들판에 위치하고 있던 고인돌을 경지 정리 때 옮겨 놓은 것이다. 구산재 앞에 5기가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죽동 마을에서 구산 마을 사이의 야트막한 구릉 말단 재실 앞에 있다. 본래 고인돌은 죽동 마을 들판에 위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오자암 고인돌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죽동 마을 들판에 위치하고 있던 고인돌을 경지 정리 때 옮겨 놓은 것이다. 구산재 앞에 5기가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죽동 마을에서 구산 마을 사이의 야트막한 구릉 말단 재실 앞에 있다. 본래 고인돌은 죽동 마을 들판에 위치...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에 위치하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경상남도 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로 북방식 고인돌 1기와 덮개돌 2기가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 오산 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500m 떨어진 과수원 밭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황강의 최상류에 해당하는 황강천이 내려다보이는 서쪽 단구에 해당하며, 석산 개발 현장...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왕대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거창 왕대 고인돌 떼는 1996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으로 ‘농촌 지석묘군’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가조면의 지산천 주변의 낮은 구릉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왕대마을 남서쪽 가러대들의 농경지 가운데에...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왕대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거창 왕대 고인돌 떼는 1996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으로 ‘농촌 지석묘군’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가조면의 지산천 주변의 낮은 구릉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왕대마을 남서쪽 가러대들의 농경지 가운데에...
-
조선 후기 요수 신권이 경상남도 거창군 수승대 경내에 건립한 정자. 거창 요수정(居昌樂水亭)은 요수(樂水) 신권(慎權)[1501~1573]이 벼슬을 단념하고 구연재와 척수대 사이에 위천 물가에 휴식과 자기 수양의 공간으로 건립한 정자다. 향촌 자제를 교육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방문자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거창 요수정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금귀봉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 끝으로 가천천의 서쪽에 솟은 해발 450m 야산 정상에 쌓은 테뫼식 석성이다. 주변을 관망하기에 좋은 곳이며 성벽은 북서쪽 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서 방면으로 낮아지면서 약 7부 능선까지 축조되어 있다. 거창 용산리 성지의 산성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경상남도...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용암 임석형이 건립한 정자. 용암정은 출사하지 않고 안빈낙도하던 용암(龍巖) 임석형(林碩馨)[1751~1816]이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따라 노닐던 유허지에 선조들의 뜻을 이어 1801년(순조 1)에 창건한 정자다. 이후 후손들이 자기 수양과 선현 추모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1864년(고종 1) 임석형의...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일원으로 조선 후기 정자 용암정이 있는 명승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위천 변에 1801년(순조 원년) 용암 임석형이 일찍이 조부와 선친을 따라 노닐던 곳에 선조들의 뜻을 이어 3대 만에 창건한 용암정(龍巖亭)과 주변 지역이다. 국가 지정 명승 제88호로 지정되었다. 용암정은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253호로 지정되어 있...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와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 사이의 고개 일원의 조선 시대 임진왜란 전적지. 임진왜란 초기에 송암(松巖) 김면(金沔)[1541~1593] 휘하 2천 명의 의병은 거창군의 가북면, 웅양면, 고제면까지 우두령을 중심으로 하는 도계 분수령 일대의 요소에 장병을 배치하여 경계를 펼치고 있었다. 지례를 공략한 고바야가와[小早川] 휘하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국내·외 우편, 체신 및 금융 업무를 맡아 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거창 우체국은 거창 지역의 우편 업무와 금융 업무를 위해 설립되었다. 1905년 5월 29일에 거창 우편 취급소로 발족했다가 1906년 2월 1일에 거창 우편소로 개소되었다. 1950년 1일 1일에 거창 우체국으로 승격했으며, 1983년 1월 1...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 테뫼식 석축 산성. 경상남도 거창군은 거창읍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산성들이 위치하고 있다. 거창 운정산성은 거창읍 서쪽에 있다. 망덕산[681m] 중간 산등성에 있으며, 거창읍이 한눈에 보인다. 정상부인 망덕산에 망덕산성 터가 있으며, 북으로 마주 보는 곳에 거창 거열성[경상남도 시도 기념물 제22호]이 있...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원예 농업 종사자들이 만든 협동조합. 1973년 9월 3일에 거창 원예 협동조합으로 설립된 42년의 업력을 지난 업체이다. 1대 조합장[1973. 9. 3~1975. 4. 18]은 백규현이며, 현재 대표자는 윤수현이다. 경상남도 거창읍 김천리 255에 본사를 두고 있다. 거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은 비영리 단체로 분류된다. 거창사과원...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퍼져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원반 모양의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성령산 정상부의 평탄지를 감싸고 있는 삼국 시대 때 쌓은 산성. 거창 월곡 산성(居昌月谷山城)은 성령산[해발 480m] 정상부의 평탄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석성(石城)이다. 성령산의 북동쪽 봉우리를 중심으로 성벽이 감싸 돌고 있으며, 곳곳에 성벽의 흔적이 잘 남아 있다. 복쪽편에는 세장방형의 석재를 이용하여 비교적 수평되게 축조하였음을...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있는 체험 중심의 우주 창의 과학관. 거창 월성 우주 창의 과학관은 미래의 세계 우주를 향한 우주 적응 훈련 및 우주의 지식을 익히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체험 중심의 과학관이다.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 기술 문화 공간을 제공하며,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
1906년 을사늑약(乙巳勒約) 체결에 반대하여 오일선(吳馹善), 김성진(金成鎭) 등이 거창 북상면 월성 서당에서 모여 일제에 투쟁을 목표로 무장 항거한 의병 운동을 기념하고, 월성 의병 48위를 기려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세운 사적비. 월성 의병은 을사늑약(乙巳勒約) 이후 1906년에 남덕유 월성에서 봉기하여 일어났다. 40여 명이 항일 의거를 결의하고 산중에서 활동하였...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평촌 마을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청동기 시대 분묘 유적이다.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평촌 마을 주변 들판에 위치한다. 지형적으로는 황강의 범람원에 해당한다. 1996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는 월평리 평촌 고인돌 떼로 보고되었다. 고인돌 가운데 일부는 1986년...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평촌 마을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청동기 시대 분묘 유적이다.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평촌 마을 주변 들판에 위치한다. 지형적으로는 황강의 범람원에 해당한다. 1996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는 월평리 평촌 고인돌 떼로 보고되었다. 고인돌 가운데 일부는 1986년...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주 계층이 지은 근대 한옥. 월헌 고가는 일제 강점기에 지은 거창 지역 지주 계층의 가옥으로, 거창 무릉리 최진사 고가[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537호]에서 분가해 나온 4형제의 집 가운데 하나이다. 규모가 작고 공간 구성이 소박한 월헌 고가는 종가에서 분가한 자손들의 초기 주거 모습과 생활상을 잘 보여...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에서 성천[월성천]과 소정천 합류 지점부터 거창군 마리면 일대까지를 흐르는 하천. 거창 위천(渭川)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에서 소정천과 합류한 성천[월성천]이 남류하면서 거창군 마리면 일대까지 흐르는 하천의 이름이다. 『거창군사』를 살펴보면 “북상의 월성 계곡에서 동류하는 성천(星川)과 소정 계곡에서 남류하는 갈천(葛川)[...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거창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균관 유도회 산하의 유림 단체.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훼손된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고 충효 사상을 기본으로 하여 전통적 미풍양속을 계승·발전하려는 성균관 유도회의 취지에 따라 거창 유림들이 1977년 결성한 거창 유림 단체 모임이다. 성균관 유도회는 특별시와 도에 본부를 두고, 각 시군 단위에 유도회...
-
1919년 거창군의 곽종석이 유림 대표로 파리 평화 회의에 독립 청원서를 제출한 사건. 1894년 봉건적 사회질서와 외세의 침략에 맞서 봉기한 가조면의 농민들은 거창읍을 향해 진군하다 관군과 일본군에 진압당하였다. 유생들은 신분 질서를 뒤흔드는 농민군들을 스스로 민보군을 조직하여 처단하였다. 개항 초기 ‘근대’의 변화에 모든 것이 혼란스럽던 시절, 민중과 유생이 꿈꾸던 나라는 달랐...
-
유전을 시조로 하고 유환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거창 유씨(居昌劉氏)는 유전을 시조로 삼고, 본관을 거창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인구 조사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6,081가구, 19,419명이 거주하고 있다. 조선의 명의 유이태(劉爾泰)는 정유재란 때 안의 황석산성에서 순절한 의병장 유명개(劉名蓋)의 고손자로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조선 전기 양반 사대부 가옥. 윤경남 선생 생가는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을 한 윤경남(尹景男)[1556~1614] 선생의 생가이다. 건축 연도는 명확하지 않다. 창건주 윤경남은 호가 영호(瀯湖), 본관이 파평(破平)이다. 37세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손수 자택에서 의병을 모집하여 김면(金沔) 휘하에서 의병 활동을 시작하여 여러 전투에서...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지은 갈천 임훈, 첨모당 임운 형제의 정려각. 1563년(명종 23)에 안음 현감 박응순(朴應順)이 임훈(林薰), 임운(林芸) 형제의 효행을 나라에 알려서 생전에 내려진 생정려이다. 현감 이효언이 그 역사를 맡았다. 1832년에 임한신과 처 고령 박씨가 명정되었으며, 1891년에 임경원이 명정되었다. 1905년에도 임지예...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시대 거창 수령 268명의 명단이 기록된 명부. 읍선생안(邑先生案)은 부윤 선생안, 목사 선생안, 부사 선생안, 군수 선생안, 현령 선생안, 현감 선생안 등을 총괄하여 일컫는 이름이다. 경상남도 거창군은 고려 말기에 현감을 둔 이후 1785년에서 1787년 사이에 잠시 부사를 두었다가 1787년에서 1790년까지는 현감,...
-
1945년 경상남도 거창에서 조선 인민 공화국 경상남도 인민 위원회 산하 지역 위원회로 결성된 단체. 거창 인민 위원회는 1945년 10월 이후에 결성되어 거창 지역의 행정권을 장악하고 주민 자치 기관으로서 통치권을 행사하였다. 거창 인민 위원회는 1945년 9월 6일 서울에서 선포된 조선 인민 공화국의 거창 지역 지부로 결성되었다. 거창 인민 위원...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인평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거창 인평 고인돌 떼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의 무촌리에 솟아 있는 해발 500~600m 산지 사이를 북동류하여 황강에 합류하는 대산천 주변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고인돌 떼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에 소재한 남상면사무소 입구의 팽나무 보호수 주변에 고인돌 3기가...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인평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거창 인평 고인돌 떼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의 무촌리에 솟아 있는 해발 500~600m 산지 사이를 북동류하여 황강에 합류하는 대산천 주변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고인돌 떼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에 소재한 남상면사무소 입구의 팽나무 보호수 주변에 고인돌 3기가...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양지리에 있는 1923년에 신종학이 선조를 추모하여 건립한 정자. 거창 양지리 인풍정(居昌 陽地里 引風亭)은 인풍대 아래에 있는 누각형 정자다. 묵일헌(默逸軒) 신치중(慎致中)[1634~1691]이 1678년(숙종 4) 자연 속에서 자기 수양을 위해 인풍대를 쌓았다. 1923년에 후손 신종학이 선현을 추모하여 유허지에 정자를 건립하였다....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농사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거창 일 소리」는 고된 노동의 현장에서 일하는 지겨움과 힘듦을 잊고 풍농(豊農)과 함께 일하는 보람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하는 노래이다. 농민들은 봄에 보리를 타작하고 모내기를 하고, 여름에 논에 풀을 뽑는 논매기를 하고 풀을 뽑아 거름을 만들고, 가을에 추수를 하고 늦가을이 되면 가마니를 짜고 땔감을 마련...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대산리 일원에 조성된 거창 일반 산업 단지. 경상남도 서북부 개발권 지역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친환경적인 산업 단지 조성을 주요 목적으로 삼아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총사업비 1088억 8,800만 원을 투입하여 741,000㎡의 산업 단지가 개발되었다. 2014년 12월 현재 43개 업체가 입주하여 26개 업체가 가동...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전척리에 있는 선산 김씨 종중의 재실. 일원정은 강호산인(江湖散人) 김숙자(金叔滋)[1389~1456]를 추모하기 위해 정자 형태로 건립되었다.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강호 김숙자, 점필재 김종직,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정암 조광조 등 성리학의 연원을 같이 하는 7현을 모시고 제향하는 재실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및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 거창 천덕사지 발굴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유적으로 1988년에 발굴 조사되어 구석기 시대의 각종 잔석기[세석기]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집자리와 수혈이 확인된 선사 유적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남불 마을 앞을 흐르는 임불천과 황강이 합류하는...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금천들에 있는 통일 신라에서 고려 시대에 걸쳐 존속한 절터.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에 있는 절터 유적이다. 통일 신라 때인 8세기 경에 처음 절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시대인 13세기 중반에 폐사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986년 10월~1987년 7월 부산 여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하였으며 기와편,...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장례 의식 때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며 부르는 민요.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상두꾼[상여꾼, 향도꾼]이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 소리」는 시신을 집에서부터 무덤으로 옮기면서 부르는 소리이기 때문에 운반 노동요에 속하기도 한다. 향도꾼 혹은 상두꾼이 부르기 때문에 「향도가」, 「향두가」, 「상두가」라고도 하며, 그...
-
장종행을 시조로 하고 장삼장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최익현(崔益鉉)이 1903년에 지은 「구보 서(舊譜序)」에 따르면 장씨(章氏)는 본래 중국 건주의 명문으로, 송(宋)이 원(元)에게 망하자 바다를 건너 고려로 왔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장헌휘(章獻輝)는 판관(判官)으로 충무공을 따라 노량 해전에서 순절하였고, 장헌부(章獻富)는 의병을...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에 있는 농업용 1종 저수지. 거창 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서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에 있다. 지형은 산사면이 비교적 급하고, 이 산사면을 따라 소규모의 수계가 계곡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여수로(餘水路)에서 방류된 물은 신기천으로 합류한다. 또한 37번 국도를 통해 개명리로 진입이 가능하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의료 봉사 단체. 적십자 병원은 제네바 협약의 정신과 국제 적십자 운동 기본 원칙에 입각한 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함으로써 적십자의 이상인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 평화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병원"이다. 1905년 10월 대한 적십자사가 창설되면서 동시에 설립되었다. 초기의 위치...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 대학 연극제. 거창 전국 대학 연극제는 대학 연극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 및 공연 문화 교류를 통한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10년 동안 육성 및 발전시켜 온 전국 대학 연극제이다. 28년 동안 거창 국제 연극제를 개최해 온 연극의 도시 거창이 연극 발전의 초석이 되는 예비 연극인을 육성하고 연극 예술의 다양성을 모색하기...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에 위치하는 현대 양식 농가. 거창 정장리 양식(居昌 正莊里 樣式 家屋) 가옥은 1947년에 당시 27세이던 청년 최남식이 일본 서적에 소개된 맨사드형 지붕의 북유럽풍 전원 주택을 참조하여 직접 설계하고 목수를 고용하여 지은 것이다. 이국적인 맨사드형 지붕의 외관과 특징적인 평면은 농촌 계몽을 벌인 건축주 최남식의 주거관을 잘 보여...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에 있는 석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복합 유적. 거창 정장리 유적은 거창 분지의 나지막한 구릉에 입지하고 있는 석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이르는 대규모 복합 유적이다. 구석기 시대 문화층을 비롯하여 청동기 시대 수혈과 주혈, 초기 국가 시대 무덤, 통일 신라 말기와 고려 초기 시대의 토성과 건물 터, 조선 시대의 무덤, 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에 있는 통일 신라의 토성. 거창읍 정장리의 국농소 남쪽 거창 청과물 종합 처리장 서쪽 능선의 경작지를 둘러싸고 있는 통일 신라 토성이다. 토성은 판축토로 축성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내부에는 망루로 추정되는 고상 건물 터, 수혈 건물 터, 우물 등이 확인되었다. 인화문 편구병, 대호경부편, 개편 등이 출토되었다. 정장리 토성은 통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교회. 1960년 12월 13일 거창 교회[당회장 최익우 목사]로부터 상동 지역을 중심으로 분립하여 개척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에 상동에 거주하던 박무성을 비롯한 소수의 신도가 당시 상동에 있던 제일 교회와 연합하여 최초 거창 교회가 개척 설립되었다. 거창 제일 교회는 신앙의 전통과 생활의 순결을 지...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각종 운동 시설 및 문화 시설을 갖춘 체육 시설. 거창 스포츠 파크는 종합 운동장, 체육관, 수영장, 탁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궁도장, 골프 연습장, 족구장, 사격장, 농구장, 인라인장, 볼링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춘 종합 스포츠 파크이다. 지역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훈은 ‘성근(誠勤) 극구(克久) 화중(和中)’으로, 성근의 주춧돌 위에 극구의 기둥을 세우고 화중의 누각을 짓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면 성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3년 5월 29일 학교 법인 거창 대성 고등학회로 설립 인가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회. 1978년 거창 교회에서 봉사 중이던 민영찬은 본인이 처음 신앙을 접했던 교단이 합동측이었다. 거창 지역에 합동측 교단의 교회가 하나 더 있기를 원해 거창 교회를 나와 거창 중앙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거창 지역에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측 교단이 있기를 원했던 개인의 바람으로 시작...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훈은 ‘성근(誠勤) 극구(克久) 화중(和中)’으로, 성근의 주춧돌 위에 극구의 기둥을 세우고 화중의 누각을 짓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면 성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3년 5월 29일 학교 법인 거창 대성 고등학회로 설립 인가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나를 알자, 바르게 실천하자’가 교훈이다. 학교 구성원의 공동 사고에 의한 민주적인 학교 경영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1년 8월 31일에 교육법 개정으로 거창 농업 중학교에서 거창 중학교로 분리 인가를 받았으며, 개교일은 4월 20일이다. 1953년 6월 20일에 거창 농림 고등학교...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학생의 꿈을 키우는 교육을 통해 슬기롭고 창의적인 미래 사회의 주인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71년 1월 14일에 거창 중학교 고제 분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71년 3월 11일에 개교하였다. 1972년 3월 1일에 고제 중학교로 독립 인가를 받았고 1985년 12월 2일에 지금의 위치로 교사를 이전...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밝고 자신감 있는 학생 키우기가 비전이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능력 있는 사람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65년 12월 28일에 거창 중학교 신원 분교로 인가를 받아 1966년 4월 12일 개교하였다. 1970년 3월 1일에 신원 중학교로 독립 인가를 받았으며, 2012년 3월 1일에 거창 중학교 신...
-
개항기 말부터 일제 강점기 초기에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활동했던 일제 협력 기관. 거창 지방 위원회는 1910년 8월 경술국치 전후 활동했던 일제의 협력 기관이다. 주로 세금 징수에 협조하는 역할을 맡았고, 참여한 이들은 이후 친일 관료와 지방 유지로 성장해 갔다. 거창 지방 위원회는 1907년부터 1911년까지 활동했던 지역 유지로 구성된 일제의 협력 기관이었...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신기 마을 인근 소구릉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로 현재 덮개돌 6기가 있다. 가조 분지에서 거창군 남하면 산포 마을로 넘어가는 지방도 1099호선에서 30m거리에 해당하는 경작지 내의 소구릉에 있다.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신기 마을 서쪽 약 200m 지...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신기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 저수지에서 남쪽을 흘러 가천천에 합류하는 지산천 주변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이다.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신기 마을 입구의 과수원과 이씨 문중의 제실 마당에 위치한다. 지산리 신기 고인돌 떼는 6기가 3~5m 간격으...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신기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 저수지에서 남쪽을 흘러 가천천에 합류하는 지산천 주변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이다.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신기 마을 입구의 과수원과 이씨 문중의 제실 마당에 위치한다. 지산리 신기 고인돌 떼는 6기가 3~5m 간격으...
-
경상남도 거창 지역 개신교권이 참여한 독립운동. 1919년 3월 1일과 그 이후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은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 지배에 대한 비폭력적 항거였고,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 민족 독립운동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 1919년 3월 1일 이후 전국적으로 2개월, 길게는 1년 여에 걸쳐 거창을 포함한 전국적 운동으로 확산되었고, 해외에서는 만주 연해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거창 라이온스클럽은 국제 라이온스클럽 협회의 ‘우리는 봉사한다’를 모토로 설립되었다. 거창 지역 라이온스클럽은 상호간 이해심을 배양, 증진시키며 정신을 고취하고 지역 사회의 생활 개선, 사회 복지, 공덕심 함양 등의 라이온스의 6대 이념을 구현하여 거창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거창 라이온스클럽은 국제 라이온스클럽 협회의 ‘우리는 봉사한다’를 모토로 설립되었다. 거창 지역 라이온스클럽은 상호간 이해심을 배양, 증진시키며 정신을 고취하고 지역 사회의 생활 개선, 사회 복지, 공덕심 함양 등의 라이온스의 6대 이념을 구현하여 거창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장학 사업 및 이웃 돕기를 실천하는 사회 봉사 단체. 거창 지역 로터리 클럽은 ‘초아(超我)의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사회·국가·세계를 위해 봉사하며 친목을 다지는 국제 민간 봉사 단체이다. 거창 지역 로터리 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인식시키고 지역 사회의 봉사와 친선 도...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거창 지역 아동 센터는 거창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 제공을 한다. 거창 지역 아동 센터는 거창 지역의 아동의 보호, 교육, 다양한 놀이와 복지 서비스를 위해 설립되었다....
-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쓰이는 말 가운데서 드러나는 여러 가지 문법적 현상의 특성. 거창 지역어의 문법적 특성은 경상남도 전 지역의 그것과 동일한 것이 상당히 많다. 문법의 차이는 어휘 차이보다는 훨씬 적고, 음운 차이보다도 적은 것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거창 지역을 포함한 함양·하동·남해·사천 등은 2인칭 대명사 ‘너’의 쓰임에서 특이한 데가 있...
-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쓰이는 말 가운데 음운 관련 부문이 갖는 특성. 음운 체계와 관련해서는 자음 체계, 모음[단모음, 복모음] 체계, 운소 체계를 언급해야 한다. 거창 지역어의 자음은 모두 20개이다. 표준어의 19개 자음 외에, 흔히 ‘여린히읗’으로 불리는 ‘ㆆ’이 음소의 하나가 된다. 이는 경남 방언 전반에 적용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줍다’의 거창 지역어는 [...
-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쓰이는 언어의 음운·문법·어휘적 특성. 거창 지역어의 특성을 음운적 특성, 문법적 특성, 어휘적 특성으로 나누어 기술하기로 한다. 여기에서 미리 강조해 두어야 할 것은 거창 지역어의 어떤 특성이 거창 지역어만의 특성이 아닐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거창 지역어는 인근의 함양 지역어나 산청 지역어를 비롯한 서부 경남의 여러 지역어들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사회적 취약 계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 복지 시설. 거창 지역 자활 센터는 거창 지역의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기초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국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이인좌 난 때 다섯 충신을 기리는 조선 후기의 사당. 창충사는 1728년(영조4) 이인좌의 난[무신란(戊申亂)] 때 창의하여 반군을 무찌르는 데 힘을 쓴 이른바 오충신의 충의심을 추앙하고 오충신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사당으로 오충사(五忠祠)라고도 한다. 오충신은 당시 향리였던 신극종(愼克終), 신석현(愼錫顯), 신덕현...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천덕사 터에서 수습한 탑재를 복원하여 세운 삼층 석탑. 거창 천덕사지(天德寺址) 석탑은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금천들(金川들)에 있는 천덕사지에서 수습한 탑재들로 복원한 삼층 석탑이다. 천덕사지는 출토된 유물의 내용으로 미루어 8세기에 처음 지어져 13세기까지 법등(法燈)을 밝힌 곳으로, 발굴 조사를 통하여 남향(南向)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한국 신종교의 하나인 천부교의 거창 지역 포교당. 천부교는 박태선(朴泰善) 장로에 의하여 1955년 창교한 기독교계 신종교이다. 창교 이후 경향 각지에서 집회를 계속하면서 스스로를 불의 사자로 자처하면서 전국적으로 전도관을 세웠다. 1957년에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범박리에 제1 신앙촌을 건설하고 7,000여 명의 신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 사과 테마파크 부지 내에 있는 천적 생태 과학관. 곤충과 자연, 해충과 천적에 대한 자료 및 사진, 동영상, 천적 관찰과 체험 프로그램 등 천적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천적 생태에 관한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및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거창 천적 생태 과학관은 2011년 10월...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 천주교회. 1880년대부터 신앙의 자유가 성숙됨에 따라 신앙 때문에 투옥된 선교사와 신자들이 배교의 형식을 취하지 않고서도 풀려나왔다. 그러던 중 1882년경에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박암리 덕동 부락에 처음 공소가 설립되었다. 1940년 6월 29일에 거창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2016년 7월 현재, 거창 천주...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단체. 1924년 결성된 조선 청년 총동맹은 1927년 6월 집회 위원회에서 방향 전환하여 무산 청년 운동을 전 민족 청년 운동으로 전선을 확대하기로 결의하였다. 신운동 방침으로 종전의 청년 단체를 해체하고 전 청년을 포괄하는 군·부 청년 동맹을 조직하기로 하여 군·부 동맹 및 도 연맹의 강령과 규약을 통일하였다. 군·부 청년 동맹의...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설립된 거창 청년회의 회관. 거창 청년 회관은 1926년에 건축되어 일제 강점기 거창 지역 사회 운동에 구심점 역할을 했다. 거창 청년회의 설립 목표인 “정신적·물질적 신생활 자각”을 실현하기 위한 장으로 설립되었다. 1920년 설립된 거창 청년회는 기존의 아림 청년회를 계승한 것이다. 1925년 8월 집행 위원회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청년 단체. 거창 청년 회의소는 사단 법인 한국 청년 회의소의 일원으로, 국제 청년 회의소의 목적을 받들어 지역 사회 및 국가의 발전과 회원의 지도력 배양을 촉진하며 국제적 이해를 증진시켜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번영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거창 청년 회의소는 1968년 9월 15일 진주 JC의 스폰서로 회...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청소년 예술 단체. 거창 청소년 예술단은 어린이 합창단과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으로 구성된 청소년 예술 단체이다. 거창 청소년 예술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음악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여 거창 지역 청소년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 음악 협회 거창 지부 회원을 중심으로 창단했다...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에 있는 초계정씨 종가 관련 고문서.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있는 거창 동계 종택[중요 민속 문화재 제205호]에 소장되어 있던 동방록(同榜錄), 교지(敎旨), 필첩(筆帖) 등의 초계정씨 집안 고문서이다. 고문서들은 1377년(우왕 3) 고려 말 정전(鄭俊)의 과거 급제 동방록과 1403년부터 1626년 사이의 교지 10매, 정온...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닌 슬기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바라는 인간상으로 삼고, ‘정직하고 예절바른 어린이, 슬기롭고 창의적인 어린이, 건강하고 용기 있는 어린이’ 육성을 학교의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07년 6월 1일에 거창 보통 학교[4년제]가 개교하여 1921년 4월 1일에는 거창 공립 보통 학교[6년제]로 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닌 슬기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바라는 인간상으로 삼고, ‘정직하고 예절바른 어린이, 슬기롭고 창의적인 어린이, 건강하고 용기 있는 어린이’ 육성을 학교의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07년 6월 1일에 거창 보통 학교[4년제]가 개교하여 1921년 4월 1일에는 거창 공립 보통 학교[6년제]로 개...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있는 지주 계층이 건립한 근대 한옥. 근대기 20세기 초에 거창 지역 상류층 가옥의 건축 형식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 주는 집이다. 격식을 갖춘 안채와 사랑채, 대문채 및 곳간채가 잘 남아 있어 당시의 주생활상을 살필 수 있다. 거창 무릉리 최진사 고가는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위치하고 있다. 남하면사무소에서 영서로를 따라 남으...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가축을 길러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 현재 한우·젖소·돼지·닭·꿀벌·오리 등 초식을 하는 가축들이 주로 사육되고 있다. 거창군의 축산 현황은 다음과 같다. 1. 한우는 농가수 1,530호, 면적(㏊) 당 30,013두, 농업 조수익 696억 2900만 원, 농업 소득 79억 6200만 원, 조수익 증감 △133억 3800만 원이다. 한우 사육...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으며, 축산업 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되어 거창군의 축산 농가 진흥 사업을 수행하는 특수 법인. 거창 축산업 협동조합은 경제 사업 부문과 신용 사업 부문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는 특수 법인이다. 경제 사업 부문에는 복지 사업, 교육 사업, 지원 사업, 브랜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용 사업 부문에는 상호/정책 대출, 요구불 및...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으며, 축산업 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되어 거창군의 축산 농가 진흥 사업을 수행하는 특수 법인. 거창 축산업 협동조합은 경제 사업 부문과 신용 사업 부문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는 특수 법인이다. 경제 사업 부문에는 복지 사업, 교육 사업, 지원 사업, 브랜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용 사업 부문에는 상호/정책 대출, 요구불 및...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있는 3·1 운동을 기리고 순국 선열 11인의 영령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현충 시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 기미 독립 만세 운동 현충 시설 내에 있으며, 순국 선열 11인의 영령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1919년 3월 20일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 장날 만세 시위를 시작으로 3월 22일 거창 장날에 3,000여 명이 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심우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거창 심우사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은 거창 포교당 심우사 대웅전의 본존 불상으로 1640년(인조 18)에 만든 목조 불상이다. 불상 조성기에 "숭정 13년 경진 5월(崇禎十三年庚辰五月日始役八月己畢·····)"과 "산연수 불상 삼존 봉안우(山演水佛像三尊奉安于)"라고 기록되어 1640년에 경상남...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심우사(尋牛寺)는 도심 사찰이며, 해인사(海印寺) 소속의 거창 포교당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자리하고 있는 해인사 거창 포교당인 심우사는 1935년 5월 이현보 거사의 대지 826.45m²[250평]를 시주 받아 월암 승려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심우사(尋牛寺)는 도심 사찰이며, 해인사(海印寺) 소속의 거창 포교당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자리하고 있는 해인사 거창 포교당인 심우사는 1935년 5월 이현보 거사의 대지 826.45m²[250평]를 시주 받아 월암 승려가...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재배되는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나무의 열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재배되어 수확하는 포도는 지역 특성상 풍부한 입조량 등으로 인해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다. 거창 포도는 1965년 장준덕과 백봉기 농가에서 시험 재배를 시작하였으나 성공하지는 못하였다. 1967년 거창읍 정장리 이영진 농가가 켐벨 어리 묘목 800주를 식재하였고...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농산물 구매 센터. 거창 공유 농업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거창 푸드 종합 센터는 생산자 조합원과 소비자 조합원이 직접 가격 결정을 통한 계약 재배로 유통 과정을 축소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동의 이익을 통한 지역 재생 사업을 하는 곳이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농·고령농 텃밭 먹거리를 나누어 소비자에겐 ‘건강 밥...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한국 신종교의 하나인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의 거창 지역 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安商洪) 목사에 의하여 1964년 부산 해운대에서 ‘하나님의 교회 예수 증인회’의 이름으로 창교되었다. 안상홍 목사는 1948년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에서 침례를 받았으나, 1962인 교인 23인과 안식일 교회를 탈퇴하고서...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에 있는 삼국 시대 때 쌓은 백제 산성. 하성은 삼국 시대 백제가 신라의 침입을 막기 위해 처음 쌓았으나, 후일 임진왜란 때 왜군의 침범을 방비하기 위하여 다시 수축하였다. 정유재란 때 이일(李鎰)[1538~1601]이 카토 키요마사[加籐淸正]의 군사와 하성에서 싸웠으나 끝내 함락되고 말았다고 한다. 하성은 산의 정상부를 성내로 하...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1982년부터 군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가을 시행하고 있는 축제. 거창 한마당 대축제(군민의 날)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대표적인 군민 행사이다. 1982년 10월 2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82년 군정 자문 위원회에서는 한 해 농...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 재가 요양 복지 기관. 최근의 고령화의 진전과 함께 핵가족화,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가 증가하면서 종래 가족의 부담으로 인식되던 장기 요양 문제가 이제 더 이상 개인이나 가계의 부담으로 머물지 않고 이에 대한 사회적·국가적 책무가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거창 향교는 거창에 건립된 지방 교육 시설로 성현을 제사하고 지방민을 교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제향 영역과 강학 영역이 좌, 우에 배치된 좌묘 우학형으로 제향 영역은 대성전과 제기고, 내삼문, 외삼문으로 구성된다. 강학 영역은 명륜당과 동·서재, 춘풍루로 구성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성산길...
-
조선 시대 경상남도 거창 지역 사족(士族)들의 명부. 유학을 국시로 삼은 조선 시대에는 지방 자치 기구인 유향소(留鄕所)가 있어 수령을 보좌하고 풍속을 바로잡으며 향리(鄕吏)[아전]를 감찰하며 민의를 대변하였다. 유향소에 관여하는 선비들의 명단이 향안(鄕案)이다. 거창 향안에 처음으로 등재된 인물은 신맹종(慎孟終)이다. 신맹종의 생몰 연대는 미상이나 족보의 방주(傍註)[본문 옆이나...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거창 향안』에 등재된 수많은 성씨의 사족(士族)들 중에서 향중(鄕中)에서 우선적으로 선정한 24개의 문중. 조선 시대에는 고을마다 유향소가 있어 고을 수령을 보좌하고, 풍속을 바로잡으며 아전들을 감찰하며 민의를 대변하였다. 이 유향소에 관여하는 사람들은 덕행과 학문으로 인정을 받은 선비들이었는데, 그 선비들의 명부가 향안(鄕案)이다. 『거...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에 설립되었던 조선 형평사의 지역 조직. 거창 형평사는 1923년 조선 형평사 본사와 함께 설립되어, 1926년 6월 창립 축하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활동하였다. 조선 형평사는 1923년 4월 진주에서 백정의 신분 차별 철폐를 목적으로 결성된 사회 운동 단체이다. 그 설립 취지문에는 “계급을 타파하고, 모욕적인 칭호를 폐지하며, 교육...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거창 신씨 집성촌인 황산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옛 담장. 거창 황산 마을 옛 담장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위치한 거창 신씨(居昌慎氏) 집성촌 돌담을 말한다. 16세기경 거창 신씨 후손들이 황산 마을에 정착한 이후에 대대로 번창하여 약 400여년 동안 마을을 이어오고 있다. 마을 전체에 25가구의 기와집과 옛 담장으로 이루어져...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 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근대 한옥. 거창 신씨(居昌 愼氏) 집성촌인 대정리 황산 마을에 있으며 일명 ‘원학 고가(猿鶴古家)’라고도 한다. 대지 내에 안채·사랑채·중문채·곳간채·솟을대문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황산리 신씨 고가는 1927년에 옛 건물을 헐고 당시 유행하던 근대 한옥의 공간 구성과 건축 형태를 수용하여 건립하...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성령상 정상에 있는 임진왜란 때 쌓았다고 알려진 산성. 거창 황산리 용문 고성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성령산(城領山)[420m]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현재 산꼭대기에는 헬기장이 구축되어 있으며, 남쪽에는 위천 분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다. 성 내부에서 와편과 토기편이 다소 발견되고 있다. 임진왜란 때 왜적...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흥사단 산하 거창 지부. 흥사단의 설립 목적은 안창호 선생이 주창한 무실, 역행, 충의, 용감의 4대 정신을 바탕으로 덕·지·체를 수련하여 민족 부흥과 지도적 일꾼을 양성하는 데 있다. 거창 흥사단은 2006년 3월 25일에 창립을 하여 2007년 11월에 경상남도 교육청 대안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2008년 1...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1980년대 거창 지역 민주화 운동의 모태였던 시민 단체. 거창 YMCA는 1984년에 창립된 대한 YMCA 연맹 산하의 기독교 청년 운동 단체이다. 이 단체의 특징은 단순한 시민 운동 단체가 아니라 1980년대 지역 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고, 여기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지역의 여러 부문 운동 단체를 조직했다는 데 있...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거창·합천·함양 관내에 발생하는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피해 회복과 안전 보호, 정당한 권리 행사 및 복지 증진 등을 지원하는 사회 단체. 사단 법인 거창·합천·함양 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는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직계 친족 및 형제 자매에 대한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의 보호, 지원과 국민의 범죄 피해자 지원 활동을...
-
조선 후기 거창의 유생 윤치광이 거창 부사의 학정을 비판한 저항 가사. 「거창가」는 탐관오리 이재가의 학정을 비판한 4·4조의 가사 문학 작품으로 「거창 별곡」, 「아림 별곡」이라고도 불린다. 이재가는 1838년(헌종 43)부터 1841년까지 거창 부사를 지냈던 인물이다. 「거창가」 필사본은 현재 거창 박물관에 1부가 소장되어 있으며, 그 밖에 전국 각지에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잠언 1장 7절]이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민주 시민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3년 6월 16일에 거창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53년 4월 17일에 개교하였다. 1965년 5월 15일에 부속 농장 42만㎡를 구입하였다. 1973년 1월 23...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와 중앙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관리하는 군도로 거창 위천에 의해 나뉘어 있는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와 거창읍 중앙리를 잇는 동시에, 거창 읍내로 진입하는 교량이다. 거창 읍내로 진입하는 5개의 교량[거창교, 중앙교, 거열교, 창동교, 아림교]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대표적인 다리이다. 그래서 거창교 또는...
-
경상남도 서북쪽 경계부의 내륙 산간 분지에 위치한 군. 거창군의 지리적 위치는 경상남도의 서북쪽 경계부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동쪽 산록부에 위치하여 해발 고도가 높은 내륙 산간 지역이다. 백두대간 소백산맥의 분수계를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으로는 경상북도와, 서쪽으로는 전라북도와 접하고 있다. 거창군의 수리적 위치는 동경 127°41′00″~128°05′55″, 북...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한국 중앙 4-H 연합회 산하 거창군 지회. 거창군 4-H 연합회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 양식을 갖추고 친환경적인 체험으로 농심을 함양하여 청소년들을 건전한 미래 세대로 키우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0년경 미국에서 처음 설립된 단체로 우리나라에는 1...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에 있는 거창 사건 추모 공원 관리 및 거창 사건 명예 회복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 1951년 2월 9일부터 2월 11일 사이에 육군 제11사단[사단장 준장 최덕신], 9연대[연대장 대령 오익경], 3대대[대대장 소령 한동석]의 병력이 ‘견벽 청야(堅壁淸野)’라는 작전 명령 5호에 따라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전국 농민회 총연맹 부산 경남 연맹 거창군 농민회. 거창군 농민회는 농민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 실현에 힘쓰며 민주화, 협동화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거창 농민의 이익과 요구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0년대 초 아림 농민회가 창립되었다. 1985년 4월에 한국 가톨릭 농민회 경남 연합...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거창 지역 농업인에게 농사에 필요한 농사 정보 및 각종 농업 기술을 제공하고 농업인 교육 등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62년 4월 거창군 농촌 지도소가 설치되었다. 1964년 1월에 거창 지소·주상 지소·마리 지소·가조 지소 등 네 개의 지소가 설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지역 농업인의 민의를 수렴하여 농정에 참여하고, 결정하며, 책임을 지는 반민 반관 형태의 농업인 자율 조직. 거창군 농업회의소는 농업·농촌·농업인에게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되었다. 거창 농업 발전과 농정 파트너로서 거창군과 거창 농업인을 대표하는 협의 기구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거창 지역 농업인에게 농사에 필요한 농사 정보 및 각종 농업 기술을 제공하고 농업인 교육 등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62년 4월 거창군 농촌 지도소가 설치되었다. 1964년 1월에 거창 지소·주상 지소·마리 지소·가조 지소 등 네 개의 지소가 설치...
-
일제 강점기 조선 농회 산하 경상남도 거창 지역 어용 농촌 단체. 거창군 농회는 식민지 농정을 선전하고 수탈하기 위해 세워진 대표적 어용 단체이다. 산미 증식 계획과 농촌 진흥 운동의 실질적 수행 기관이었다. 조선 농회는 1920년까지 1도 1지회 원칙을 가지고 있었으나 1차 산미 증식 계획을 실행하면서 총독의 산업 단체 정리 지시에 따라 각 군도에 농회가 설립되면서 거...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근 다문화 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 내의 의사소통 문제,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생활하고 있다. 이로 인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문화 가족 지원법이 제정되었다. 이 법에 따라 지역 사회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가족 통합 교육, 자조...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에 있는, 거창 군민을 위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 문화 예술 창달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알차고 내실 있는 공연과 전시를 유치하고 고객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거창 군민들에게 수준 높고 질 좋은 공연과 전시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편의 시설 확충과 쾌적한 공연·전시장 환경 조성 등으로 방문객들이...
-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 내에 있는 민방위대. 거창군 민방위대는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이 수행하여야 할 방공, 응급적인 방재·구조·복구 및 군사 작전상 필요한 노력 지원 등의 모든 자위적 활동을 한다. 거창군 민방위대는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민방위 제도 및 운영,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20가지, 최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에 있는, 거창 지역을 관할하는 보건소. 거창군 보건소는 거창 군민의 질병의 예방, 진료, 공중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62년 1월 1일에 거창군 보건소를 개소하였고, 1988년 11월 28일에 거창군 보건소를 증축하였다. 1993년 7월 1일에 물리 치료실을 개소하였다. 1997년 12월 22일에 한방 및 건강...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경상남도 보훈회관 관할의 국가 유공자 복지 시설. 1963년 8월 7일 제정 공포된 법률 제1389[국가 유공자 단체법]에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한민국 전몰 군경 유족회, 대한민국 전몰 군경 미망인회, 광복회, 4·19 민주 혁명회, 4·19 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 혁명 공로자회, 재일 학도 의용군 동지회 및 대한민국 무공...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사찰들의 연합회. 거창 불교 사암 연합회(居昌佛敎寺菴聯合會)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불교의 발전과 포교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부터 비공식적인 모임을 가지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져, 2008년부터 공식적인 ‘거창 불교 사암 연합회’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매월 음력 25일 오후에...
-
경남 거창군 마리면 하고리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 사회 복지 협회 정관 제2장 총칙 제1조(목적)에 따라 사회 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 사업을 조성하고, 각종 사회 복지 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 복지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거창 군민의 사회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에 있는, 거창군의 지속적인 산림 경영을 촉진하고 산림 생산력을 증진하며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 조합원, 지역 조합과 전문 조합, 조합을 회원으로 하는 산림조합 중앙회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중엽에 향약 조직의 하나로 권장·발전된 송계(松契)·식림계·애림계 등의 이름 아래 자율적 애림, 식림 운동에서 유래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에 있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 여성,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복지 기관. 대한불교 조계종이 부처의 자비와 구제 중생의 원력으로 불교계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활용함으로써 국민 복지 지원·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8년 2월에 사회 복지 법인 대한 불교 조계종 사회 복지 재단[대표 이사 이지관] 위·수탁 협약 체결...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에 있는 거창 지역 상공인들의 협의체. 거창 지역 내 상공인들과 군청의 주도로 상시 근로자 20명 이상 기업체 대표 17명이 참여하여 회장단 선출, 회의 명칭, 회칙 및 입회 규정안 등을 결정함으로써 설립되었다. 거창군에 있는 중소 기업 및 상공인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 정보 교환 및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원활한 생산...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있는, 거창 지역 관할 상하수도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기관. 거창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부서이다. 고도 정수 처리 시설과 현대적이고 과학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하수관의 우·오수 분리 관거 정비 사업으로 하수 처리 효율을 증대하여 하천 수질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헌법 기관. 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독립된 헌법 기관이나 사무국은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와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의 업무상 통제를 받는다. 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기관이자 교육 시설.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있는 공공 청소년 수련 기관이다. 또한, 청소년의 심신 단련 및 취미와 정서를 함양하고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 시설이다. 사단법인 흥사단이 운영을 수탁하고 있다. 월성 계곡 자락에서 덕·체·지 삼덕을 수련하여 지도자의 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거창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균관 유도회 산하의 유림 단체.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훼손된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고 충효 사상을 기본으로 하여 전통적 미풍양속을 계승·발전하려는 성균관 유도회의 취지에 따라 거창 유림들이 1977년 결성한 거창 유림 단체 모임이다. 성균관 유도회는 특별시와 도에 본부를 두고, 각 시군 단위에 유도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의용 소방대.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 예방 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거창군 소방 의용대를 설립하였다. 거창군 의용 소방대는 1995년 3월 21일에 설립되어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1359-1에 위치하고 있다. 거창군 의용 소방대는 총무부와 방호부, 지도부로 조직...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거창군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된 지방 자치 단체의 의결 기구. 1990년 12월 31일 「지방자치법」[법률 제4310호]이 개정됨에 따라 30여 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지방 자치가 부활되었다. 이에 따라 1991년 3월 26일 거창군 의원 선거에 의해 1991년 4월 15일 의원 정수 13명으로 초대 거창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지방...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에 있는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의 거창군 지역 지부. 거창군 재향 군인회는 재향 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거창군 재향 군인회는 1954년 2월에 거창군 연합 분회로 창립하여 1961년 12월 25일에 재건 총회로 재창립하였다. 1990년 3월 16일에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 시설.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의 여가 선용 및 능력과 소양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다.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 복지 사업법 제34조에 따라 군민의 여가 선용 및 능력과 소양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기능 복합형 복지 인프라를 구...
-
1923년 결성된 조선 민립 대학 기성 준비회의 거창 지역 지부. 1919년 3·1 운동 이후 민족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조선에 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1922년 11월 조선 민립 대학 기성 준비회를 결성하고 1923년 3월 민립 대학 기성회 발기 총회를 통해 중앙 집행 위원회와 지방에는 지방부를 두기로 하여 전국에 지방부가 설립되었다. 거창에서도 소식을 듣고 1923년 1...
-
1938년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일제가 전쟁 동원을 위해 결성한 관제 청년 단체. 1930년 초반 조선의 농촌이 피폐해지고 청년 단체에 대한 사회주의의 영향이 커져 갔다. 조선 총독부는 이를 억제하고 농촌 진흥 운동에 적극 견인하기 위할 목적으로 ‘청년의 교화 지도의 관한 건’을 각 도지사에게 보냈다. 이 당시에 청년단은 청년들의 수양 단체적 성격이 강하였으나 1936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에 있는 교육 시설. 거창군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남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 및 지역민들의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 공간이다. 청소년의 동아리와 축제, 청소년 활동 조직 및 활동 참여 지원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 청소년의 문화 활동 및 교육, 복지에 기여하며 청소년의 가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있는 체육과 청소년 관련 사업소. 거창군 체육 청소년 사업소는 건강 100세 시대를 여는 스포츠 강군 도약과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9년 10월 11일에 거창 스포츠 파크가 준공되었으며, 이를 관리할 체육 시설 관리 사업소가 2011년 7월에 설립되었다. 체육 시설 관리 사업소가 청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있는 거창 군민의 체력 향상 및 거창의 체육 문화 증진을 위한 체육회. 거창군 체육회는 거창 군민의 건강 증진과 다양한 생활 체육 혜택을 지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거창 내에서 활동하는 체육회이다. 현재 거창 체육회는 건강 체조 교실, 장수 체육 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거창 내 다수의 체육회가 통합되어 현재의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에 있는 군립 노인 전문 요양 병원. 노인 인구 증가와 경제·사회적인 여건의 변화에 따른 노인 복지 수요 증가 및 다양화에 대처하기 위한 시설이다. 건축 연면적 1,283㎡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120병상을 건립하여 운영 중이다. 거창군립 노인요양병원은 거창 지역의 노인들에게 노인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하고...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립 한마음도서관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소재의 군립 도서관으로 2006년 3월에 개관하였다.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여가 선용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1년 상림리 택지 개발 지구에 도서관 신축 위치를 확정하고 2002년 1월에...
-
1997년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발행한 거창 지역 종합 향토지. 광복 반세기와 민선 자치제를 맞이하여 거창군과 거창 군의회가 1997년 6월 『거창군사(居昌郡史)』를 발간하였다. 1979년 『거창군지』를 발행한 바 있으나, 그 내용을 더욱 충실하게 다듬어야 한다는 여론이 거창 지역 전체에 걸쳐 있었다. 또한 민선 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과거의 향토사를 새롭게 보완하고 바로잡아 후손에게...
-
1964년 거창 유림이 중심이 되어 발간한 거창 지역 향토 역사서. 『거창군지(居昌郡誌)』는 1964년 3월에 당시 거창 유림이 주체가 되어 거창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던 『거창부 여지승람(居昌府輿地勝覽)』, 『거창 향안(居昌鄕案)』과 『안의 향안(安義鄕案)』, 『아림 연계안(娥林連繫案)』, 1910년경 제작된 『타열지(佗烈誌)』 등 지역 내 각종 향토지를 바탕삼아 간행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거창군 관할 행정 기관. 거창군청은 군의 행정을 담당하는 곳으로 집행 기관장인 군수, 보조 기관 및 소속 기관, 그리고 공무원들이 거창군의 고유 사무와 위임 사무를 수행하는 시설이다. 거창군청은 법령에 따라 군수에게 위임된 사무를 군민의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조직과 운영을 합리적으로 하는...
-
조선 후기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에 설치된 행정 구역. 거창 도호부(居昌都護府)는 1728년(영조 4)과 1799년(정조 23) 두 차례에 걸쳐서 설치되었다. 1799년 이후 두어진 거창 도호부는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관내에서 조선 전기 거창현에 속했던 거창읍·가북면·가조면·고제면·남상면·남하면·웅양면·주상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거창 도호부가 처음으로 설치된...
-
1927년 거창에 조직된 신간회 지회. 신간회는 1927년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의 민족 연합 전선으로 결성되어 각지에 지회를 결성하였다. 거창에서도 1927년 10월 22일 신간회 지회가 창립되었다. 신간회 본부 특파원 홍명희와 안재홍이 도착하는 날을 기해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거창 청년 회관에서 개최한 창립총회에서 입회원 48명 외 다수가 모인 가운데 임원진을 선출...
-
경상남도 거창군의 행정, 교육, 교통, 경제의 중심인 법정읍. 거창읍은 지리적으로 경상남도 거창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능적으로도 행정, 교육, 의료,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거창읍 지역은 신라 초기 자타(子他)라고 하였으며 거타(居陀) 또는 거열(居烈)이라 불리다가 고려 시대에는 합주(陜州)에 속했으며, 조선 시대에...
-
전 조선 청년 총동맹의 거창읍 지부로 1946년 2월에 결성된 청년 단체. 거창읍 청년 동맹은 1945년 12월에 결성된 전 조선 청년 총동맹의 거창읍 지부로 결성되어 미군정의 탄압을 받으며 사회주의 계열의 청년 운동을 전개하였다. 거창읍 청년 동맹은 거창 지역 청년과 청년 조직들을 총망라하여 진보적 민주주의 국가 건설과 봉건적 요소 및 반동 세력의 철저한 숙...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거창읍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거창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읍[거창읍], 11개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 중에서 거창읍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거창읍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 업무, 주...
-
경상남도 거창군에 존재하는 이름난 산. 명산의 사전적 정의는 이름난 산으로, 국가별로 또는 지역별로 다양한 목적과 취지에 맞춰 명산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하고 있다. 거창군 관내에는 총 55개의 봉우리를 중심으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거창군에는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에 해당하는 덕유산, 가야산, 황석산 산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봉이 비경을 자아내는 바위와...
-
경상남도 거창 지역 특유의 풍토를 반영한 노래, 설화, 세시 풍속, 음식, 언어 등의 민간의 생활 습속. 민속이란 민간의 생활 습속으로 상위나 하위의 소수층을 제외한 일반 민간인의 생활에서 관습적으로 지속되는 모든 삶의 양식을 말한다. 우리가 정의하는 민속의 개념은 설화[신화, 전설, 민담], 민요, 사투리, 수수께끼, 주문, 욕설, 말놀이, 민속춤, 극, 예술, 민간...
-
경상남도 거창 지역 사람들의 일반 의복과 예복 및 관복의 특색. 거창 지역 의복의 특징은 기후와 지형적 특성과 연관될 수밖에 없다. 거창은 내륙 산간의 형태이므로 여름에는 강우량이 많고 겨울에는 강설량이 많다. 여름은 다소 시원하지만 겨울은 경남의 다른 지역에 비하여 기온이 낮은 편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일상적인 의복은 함양이나 산청, 김제, 장수 등...
-
1732년(영조 8) 거창 지역민들이 집단 상경하여 홍수에 대한 진휼을 청원했던 사건. 1731년(영조 7) 거창 지역에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큰 홍수가 났다. 그러나 중앙 정부는 평년과 같이 무거운 세금을 매겼으므로 지역민들의 생활이 ‘참혹할 지경’에 이르렀다. 당시 거창 도호부에 할당된 세금은 과중하였다. 거창 사람들이 매년 부담해야 할 세금을 보면, 전세 무명 70동, 대...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단체. 1924년 결성된 조선 청년 총동맹은 1927년 6월 집회 위원회에서 방향 전환하여 무산 청년 운동을 전 민족 청년 운동으로 전선을 확대하기로 결의하였다. 신운동 방침으로 종전의 청년 단체를 해체하고 전 청년을 포괄하는 군·부 청년 동맹을 조직하기로 하여 군·부 동맹 및 도 연맹의 강령과 규약을 통일하였다. 군·부 청년 동맹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닌 슬기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바라는 인간상으로 삼고, ‘정직하고 예절바른 어린이, 슬기롭고 창의적인 어린이, 건강하고 용기 있는 어린이’ 육성을 학교의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07년 6월 1일에 거창 보통 학교[4년제]가 개교하여 1921년 4월 1일에는 거창 공립 보통 학교[6년제]로 개...
-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의 고려 시대로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지명. 거창현(居昌縣)은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의 고려 시대로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대표 지명에 해당한다. 이전 신라 시기에는 거열군(居烈郡)으로 불렸으며, ‘거창(居昌)’이라는 이름은 8세기 중엽 경덕왕(景德王)[742~765]이 ‘거열(居烈)’을 고쳐 부른 데서 비롯한다. 한편 한국 중세기 군현 체제(郡縣...
-
남북국 시대 거창 출신으로 추정하고 있는 신라의 군인. 거타지(居陀知)와 관련된 이야기는 『삼국유사(三國遺事)』 기이(紀異) 제2 ‘진성 여대왕 거타지(眞聖女大王居陀知)’에 수록되어 있다. 이를 대략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신라 제51대 진성 여왕[재위 887~897] 대에 왕의 막내 아들 아찬(阿湌) 양패(良貝)가 사신으로 당나라로 가게 되었다. 거타지는 양...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마른 가오리를 이용하여 끓인 탕. 거창 지역에서는 말린 가오리를 이용하여 탕을 끓여 제사상에 올린다. 대개 제사상에 올리는 제수(祭需)로는 메[밥], 탕[국], 조율시이(棗栗柿梨) 등의 과일과, 적(炙), 삼탕, 나물, 떡, 건어물, 술, 생선 등 일반적인 제물을 올린다. 반면 소주, 복숭아, 개고기는 올리지 않는다. 차례상의 차림도 동...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곡류부에 있는 계곡. 건계정 계곡(建溪亭溪谷)은 거창군 마리면을 지나 남동류하는 거창 위천이 남북으로 뻗은 거열산~망덕산 사이를 굽이쳐 흐르면서 형성된 계곡으로, 건계정을 중심으로 약 2㎞ 구간에 걸쳐 있다. 건계정 계곡의 지명은 거열성 남쪽에 있는 거창 위천의 하식애(河蝕崖)[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언덕] 지형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와 마리면 영승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서 평안북도 초산군 초산면에 이르는 총 연장 555.2㎞인 국도 3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의 건계정교(建溪亭橋)를 지나면 바로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로 이어지는 도로가 나온다. 건계정교 인근에 거창 사람들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 출신 근현대 유학자 이재근의 문집. 이재근(李在根)[1892.6.7~1960.1.29]의 자는 회장(晦章)이고, 호는 건재(健齋), 본관은 하빈(河濱)이다. 아버지는 이희도(李希道), 어머니는 진양 하씨 하상연(河尙涓)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동(基洞)[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에서 출생하였다. 면우 곽종석...
-
조선 전기 거창에서 강학 활동을 했던 학자. 조식(曺植)[1501~1572]의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는 건중(楗中), 호는 남명(南冥),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아버지는 승문원 판교(承文院判校) 조언형(曺彦亨)이며, 어머니는 이국(李菊)의 딸 인주 이씨(仁州李氏)이다. 조식은 1501년(연산군 7)에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에서 태어났다. 조식은 51세...
-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의 역사적 특징을 담은 건축 문화재 및 거창을 대표하는 건축 구조물에 대한 개요. 경상남도 거창군에는 거창을 알리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건축물이 많이 있다. 특히 조선 시대 건축 양식에 중요한 연구 자료로 사용되는 향교와 서당 등의 다양한 유형 문화재가 남아 있다. 이처럼 거창은 과거의 건축물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온 지역으로 오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건흥산 정상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거열성(居烈城)은 산악 지형을 이용한 테뫼식 석성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마리면을 경계 짓는 취우령(驟雨嶺) 남단 건흥산[573m] 정상에 세워져 있다. 산세와 능선의 기복을 이용하여 축성한 요새 성격의 산성이다. 규모는 둘레가 약 1,115m이며 높이 8m, 하부폭 7m, 상부 4m...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산. 거창군청 바로 뒷편에 자리 잡은 산으로 높이는 572m이다. 건흥산의 명칭은 옛날 산 정상에 ‘건흥사’라는 절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진다. 거창군 지역에서는 거창 분지와 마리 분지, 가조 분지와 같은 산간 분지가 분포한다. 거창 분지에는 거창읍이 있으며 금귀산, 박유산, 일산봉, 감악산,...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삼국 시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 아홉산에 전해 오는 이야기. 거창은 1,400년 전 삼국 시대의 접경 지역이었다. 거창의 한복판에 자리한 아홉산은 신라와 백제의 경계선이었다. 수많은 전쟁 속에서 아홉산은 신라가 되었다가 백제의 영토가 되기도 하는 격랑 속에 있었다. 아홉산은 신라와 백제의 전장터가 되기도 했고 사신을 배웅하고 주민들이 넘나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군립 공원. 거열산성 군립 공원은 거열성을 중심으로 거창 상림리 건계정[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457호], 거창 상림리 석조 보살 입상[보물 제378호], 조각 공원 등의 볼거리가 있는 거창 군민의 휴식처이다. 거열성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석성이다. 거열성은 거창읍의 서편으로 3㎞ 떨어져 있으며...
-
경상남도 거창군에 전승되는 유희요. 「걸궁 노래」는 걸궁패 상쇠재비의 현란한 재주와 화려한 겉치레에 반한 처녀가 걸궁패를 따라나섰다는 내용으로 걸궁패의 화려한 재주와 외형적 차림새를 상세히 묘사하고 있다. 걸궁패는 공연 단체의 구성원을 일컫는데, 걸궁은 걸굿 또는 걸립이라고도 하며 마을의 공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풍물패가 집집마다 돌며 걸립, 즉 곡물을 거두...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의 남쪽 계곡에 있는 폭포. 견암 폭포는 ‘고견 폭포(古見瀑布)’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는 계곡의 상류에 위치한 절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폭포에서 약 1㎞ 상류에 있는 고견사는 원효와 의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효가 절을 창건할 때 전생에 와 본 곳이라 해서 고견사(古見寺)라 불렸으며, 종종 ‘견암(見庵...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경남 농아인 협회 거창군 지부는 농아 복지와 관련된 제반 수업을 수행함으로써 농아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고 완전한 사회 참여와 실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경남 농아인 협회 거창군 지부는 2004년 9월에 설립되어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104-4에 위치하고 있다. 경남 농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도립 전문대학. 교훈은 ‘열정(熱情)과 도전(挑戰)’으로 최고를 위한 열정과 세계를 향한 도전을 의미한다. ‘세계 지향의 열린 교육’, ‘현장 지향의 실무 교육’, ‘봉사 지향의 인성 교육’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996년 1월 도립 전문대학 설립을 인가 받아 1996년 3월에 국내 최초로 도립 대학...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의 거창 지부.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는 줄여서 한국 민예총 거창 지부 또는 거창 민예총이라고도 하는데 진보적 문화 예술 운동 단체이다.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는 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 통일,...
-
조선 인민 유격대의 경상남도 조직으로 거창 지역에서 활동한 북한 인민군의 배후 부대. 1950년 9월 인천 상륙 작전 성공 후 인민군 후퇴 과정에서 낙오병과 토착 좌익 세력이, 9월 29일 경상남도 인민 유격대를 결성했다. 경상남도 인민 유격대는 지리산, 덕유산을 중심으로 1950~1951년에 주로 활동했으며 1954년 10월에 완전히 토벌되었다. 1950년 9월 경남...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특수 금융 기관. 경남 신용보증재단 거창지점은 신용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해서 사업 운영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해 신용 보증을 지원해 소기업,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남 신용보증재단 거창지점은 신용 상태가 좋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지방 은행. 경남은행 거창지점은 금융[은행, 신탁] 기능을 하는 은행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남은행 거창지점은 1979년 11월 22일에 설립되어 기관장은 서석만이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796-3에 있다. 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는 주로 개인...
-
1919년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항일 기독교 민족 운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경남전도대 거창지회는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고운서가 설립한 단체이다. 겉으로는 개신교의 전도 활동을 표방했으나 실제로는 항일 운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기독교를 전도하면서 동시에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운동을 하기 위해 조직했다. 1919년 9월에 경상남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경남 지체장애인협회의 거창군 지회. 경남 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 지회는 지체 장애인이 시설과 설비를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혀 사회 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경남 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 지회는 거창군 지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거창군 관할 교육 행정 지원 기관. 경상남도 거창교육지원청은 교육, 과학, 기술, 체육 및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여 거창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9월 1일에 거창군 교육청으로 발족하여 1954년 4월 1일에 교육청 청사를 신축하였다. 1962년 2월 1일에 교육 자치제가 폐기되면서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하의 산림 자원 관리 기관. 금원산 산림자원관리소로서 금원산 자연 휴양림과 생태 수목원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 지정 자연 휴양림으로 경상남도 녹색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동시에 국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 함양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산 식물의 피난처...
-
조선 인민 유격대의 경상남도 조직으로 거창 지역에서 활동한 북한 인민군의 배후 부대. 1950년 9월 인천 상륙 작전 성공 후 인민군 후퇴 과정에서 낙오병과 토착 좌익 세력이, 9월 29일 경상남도 인민 유격대를 결성했다. 경상남도 인민 유격대는 지리산, 덕유산을 중심으로 1950~1951년에 주로 활동했으며 1954년 10월에 완전히 토벌되었다. 1950년 9월 경남...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의 유지 일부가 참여한 경상남도 지사의 자문 기관. ‘도 평의회(道評議會)’는 1920년 일제의 지방 제도의 개정으로 설치된 도지사의 자문 기관이다. 구성원인 도 평의회원에는 주로 일본인과 함께 거창을 비롯한 각 지역의 조선인 유지가 임명되었다. 도 평의회 외 자문 기관으로 부(府)·면(面) 협의회(協議會)도 있었는데, 이것들은 말 그대로 부윤과 면장의...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학자. 정시수(鄭時修)[1601~1647]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字)는 경수(敬叟), 호(號)는 금천(琴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응룡(鄭應龍)이며, 할아버지는 정찬(鄭纘)이다. 아버지는 정기진(鄭起震), 어머니는 임택민(林澤民)의 딸 나주 임씨(羅州林氏)이다. 부인은 판사(判事)를 지낸 박동립(朴東立)의 딸 순천 박씨(順天朴氏)이다. 정시수...
-
일제 강점기 거창군 남하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인하(尹寅夏)[1853~1923]는 일제 강점기 파리 장서 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윤인하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경여(敬汝), 호는 심산(心山)이다. 유학자 윤주하(尹胄夏)와 사촌 간이다. 윤인하는 한말과 일제 강점기 초에 활동하였던 거창 지역 유생으로, 윤주하의 학맥으로 분류된다. 거창...
-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거창(居昌)이고, 호는 경재(景齋)이다. 할아버지는 한성 부윤(漢城府尹) 증이조판서(贈吏曹判書) 신인도(愼仁道)이고 아버지는 우찬성(右贊成) 아림 부원군(娥林府院君) 양열공(襄烈公) 신이충(愼以衷)이다. 어머니는 정경부인(貞敬夫人) 순창 설씨(淳昌薛氏)로 설회(薛懷)의 딸이다. 부인은 정경부인 남양 홍씨(南陽洪氏)로 공조 전서(工曹典書) 홍사원...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그 영역. 경제·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
-
근대 개항기에 거창 지역에 거주한 열녀. 김씨(金氏)는 본관이 경주(慶州)이며, 평산 신씨 신재균(申在均)의 처인데 남편이 급류에 휩쓸려 죽자 남편을 따라 물에 뛰어들어 순절한 열부이다. 경주김씨는 김알지에서 연원하지만 시조는 경순왕의 셋째 아들 김명종(金鳴鍾)과 넷째 아들 김은열(金殷說)이다. 이후 도평리(道坪里)에 가까운 연교리(連橋里)의 임실(任實)에 3...
-
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치룡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경주 최씨(慶州崔氏)의 시조는 신라 말 육두품 출신의 학자 최치원(崔致遠)이다. 경주 최씨는 최치원의 후대에서 관가정공파(觀稼亭公派), 광정공파(匡靖公派), 정랑공파(正郞公派), 사성공파(司成公派), 화숙공파(和淑公派), 충렬공파(忠烈公派) 등 6대파를 주축으로 판서공파(判書公派), 계...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전팔급(全八及)[1542~1613]의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경추(景追), 호는 원계(原溪)이다. 전팔고(全八顧)의 종제(從弟)이다. 상세한 가계는 알 수 없다. 전팔급은 1542년(중종 37)에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태어났다. 벼슬을 단념하고 성리학에 몰두하여 그 학문이 깊었다. 남명(南冥) 조식(曺植), 덕계(德溪)...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위치한 남거 신명익을 추모하는 사당. 신명익(愼溟翊)[1676~1728]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남거(南擧)이다. 거창 향임으로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의 난 때, 정희량(鄭希亮)의 반란군이 거창으로 들어오자 반군의 기밀을 탐지하고 그 정보를 병영(兵營)에 제공하여 적을 무찌르는 데 크게 공을 세웠으나 적에게...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전팔고(全八顧)[1540~1612]의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경필(景弼), 호는 원천(原泉)이다. 할아버지는 생원(生員) 전맹언(全孟彦)이다. 아버지는 선무랑 용궁 훈도(宣武郞龍宮訓導) 전확(全擴)이고, 어머니는 여우문(呂遇文)의 딸 성산 여씨(星山呂氏)이다. 부인은 참봉(參奉) 최삼(崔滲)의 딸 양천 최씨(楊川崔氏)이다. 전팔고는 자식...
-
조선 후기 거창에 우거하였던 문인. 장복추(張福樞)[1815~1900]의 본관은 인동(仁同)이고 자는 경하(景遐), 호는 사미헌(四未軒)이다.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8대손이다. 아버지는 사인(士人) 장굉(張浤)이며, 3세 때 할아버지인 각헌(覺軒) 장주(張儔)의 명으로 큰아버지 장관(張寬)에게 입양되었다. 1831년(순조 31)에 황호선(黃浩善)의 딸 장수 황씨...
-
조선 전기 거창을 방문했던 학자. 조선 전기 유학자 퇴계 이황은 거창을 방문해 여러 일화를 남겼다. 이황(李滉)[1501~1570]의 본관은 진보(眞寶)이고,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퇴도(退陶)·도수(陶叟)이다. 시호는 문순(文純)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정(李禎)이고 할아버지는 이계양(李繼陽)이다. 아버지는 이식(李埴), 어머니는 박치(朴緇)의 딸이다. 첫...
-
경상남도 거창군의 지표에 형성된 깊게 파인 골짜기 지형. 계곡(溪谷)은 산의 능선과 능선 사이의 고도가 낮은 부분을 말하며 너비보다 길이가 긴 형태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계곡은 주변 산지에 비해 고도가 낮기 때문에 물이 모여들어 하천을 이루며 물이 모이는 지점에는 자연 취락이 분포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산지에 비해 고도가 낮은 지점이므로 경사가 완만하며, 예로부터 계곡...
-
경상남도 거창에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거창 향교 마당에서 만 19세가 되는 남녀 성년들을 위해 거행하는 전통 의례. 성년 의식은 민족의 중요한 문화유산인 동시에 인생을 살아가며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첫 ‘관(冠)’을 말한다. 『가례(家禮)』에 따르면, 관례(冠禮)[남자의 성년식] 또는 계례(笄禮)[여자의 성년식]라 한다. 관례와 계례라는 명칭은 성년...
-
1905년 을사늑약 이후 국권 회복을 목표로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전개된 문화적 실력 양성 운동. 을사늑약 이후 통감부가 설치되고 일제의 침략이 점점 노골화되자, 의병 운동과는 달리 개화 자강 계열에서는 실력 양성에 의한 국권 회복을 이루고자 하였는데, 이를 애국 계몽 운동이라 한다. 경상남도 거창에서는 국채 보상 운동, 학회 운동, 상소 운동, 대중 운동의 사례들이 보인다....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우두령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면서 거창군 주상면에서 황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계수천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우두령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구조곡을 따라서 흐른다. 웅양면의 중앙부에서 계수천은 침식 분지의 평탄지를 가로질러 주상면 도평리 북쪽에서 방향을 틀어 산지 사이를 크게 곡류한 후 황강으로 합류...
-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의 조선 후기와 개항기 유학자 표응기, 표상규, 표동화 3대의 유고집. 표응기(表應基)[1783.12.23~1865.윤5.26]의 자는 평수(平叟), 호는 계은(溪隱), 본관은 신창(新昌)이다. 증조할아버지 표징태(表徵泰)는 1738년에 송시열(宋時烈)과 송준길(宋浚吉)의 문묘 배향을 소청했다. 아버지는 모암(茅菴) 표이문(表以文)이고, 어...
-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의 근대 유학자 이경균의 문집. 이경균(李璟均)[1850~1922. 10. 9]의 자는 성오(星五), 호는 계헌(稽軒),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아버지는 이규성(李圭性)이고, 어머니는 야성 송씨(冶城宋氏) 송응도(宋應度)의 딸이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 고헌(顧軒) 정래석(鄭來錫)에게 수학하였다. 장석영(張錫英) 등...
-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의 근대 유학자 이경균의 문집. 이경균(李璟均)[1850~1922. 10. 9]의 자는 성오(星五), 호는 계헌(稽軒),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아버지는 이규성(李圭性)이고, 어머니는 야성 송씨(冶城宋氏) 송응도(宋應度)의 딸이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 고헌(顧軒) 정래석(鄭來錫)에게 수학하였다. 장석영(張錫英) 등...
-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의 산등성이에서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 능선부의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서 고도가 낮아져 말안장[안부(鞍部)]과 같이 생긴 지형을 말한다. 교통·통신이 발달하기 이전의 시기에는 산은 넘어서 극복하기 힘든 지형으로 여겨졌으며, 산지는 서로 다른 생활권, 영향권을 구분 짓는 단위 역할을 하였다. 반면 봉우리와 봉우리를 잇는 능선에는...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의 남쪽 계곡에 있는 폭포. 견암 폭포는 ‘고견 폭포(古見瀑布)’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는 계곡의 상류에 위치한 절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폭포에서 약 1㎞ 상류에 있는 고견사는 원효와 의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효가 절을 창건할 때 전생에 와 본 곳이라 해서 고견사(古見寺)라 불렸으며, 종종 ‘견암(見庵...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牛頭山)에 자리한 천년 고찰이다. 우두산에 있는 고견사(古見寺)는 현재는 가야산 줄기인 우두산 밑에 있는 조그마한 사찰에 지나지 않지만 신라, 고려, 조선 초기에는 영남 굴지의 사찰로, 조선 태조, 태종, 세종 때 수...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있었던 조선 초기 고려 왕족을 위해 수륙재를 지냈던 견암사의 절터. 견암사(見庵寺) 터는 현재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숭유 억불 정책을 쓰던 조선 시대에 고려 왕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 전답과 향을 내려 수륙재를 행하던 절이다. 경상도의 대표적인 절 중의 하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견암사는 가조현(加祚縣) 우두산...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있는 전통 사찰 고견사 경내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조 여래 입상. 고견사 석불은 677년(문무왕 7)에 창건된 고견사(古見寺) 경내에 안치된 석조 여래 입상이다. 고견사 석불은 고려 시대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견사는 신라 문무왕 7년에 원효 대사가 창건한 견암사(見岩寺)에 뿌리를 두고 있다. 1395년 조...
-
경상남도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에 자리한 고견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거창 고견사 석탑은 전통 사찰 제90호인 고견사 경내에 있다. 고견사 이름은 원효 대사가 창건할 때 이곳에 와 보니 전생에 와 본 곳임 깨달았다는 데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고견사에는 조선 시대 숙종[재위 1675~1720]이 하사했다는 강생원(降生院) 편액이 보관되어 있다. 숙종이...
-
경상남도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에 자리한 고견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거창 고견사 석탑은 전통 사찰 제90호인 고견사 경내에 있다. 고견사 이름은 원효 대사가 창건할 때 이곳에 와 보니 전생에 와 본 곳임 깨달았다는 데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고견사에는 조선 시대 숙종[재위 1675~1720]이 하사했다는 강생원(降生院) 편액이 보관되어 있다. 숙종이...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있었던 조선 초기 고려 왕족을 위해 수륙재를 지냈던 견암사의 절터. 견암사(見庵寺) 터는 현재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숭유 억불 정책을 쓰던 조선 시대에 고려 왕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 전답과 향을 내려 수륙재를 행하던 절이다. 경상도의 대표적인 절 중의 하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견암사는 가조현(加祚縣) 우두산...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신. 정온(鄭蘊)[1569~1641]의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휘원(輝遠), 호는 동계(桐溪)·고고자(鼓鼓子),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포서 별제((司圃署別提)를 지낸 정옥견(鄭玉堅)이며, 할아버지는 진용교위(進勇校尉) 정숙(鄭淑)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정유명(鄭惟明), 어머니는 장사랑(將仕郎) 강근우(姜謹友)의 딸 진...
-
초기 철기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거창의 역사. 거창 지역에는 구석기 시대 이래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인간들이 살아왔다. 문헌 기록이 없어 고고학적 자료를 통하여 그들의 삶을 살펴보는 시기를 선사 시대라 한다.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가 이에 해당한다. 초기 철기 시대[혹은 원삼국 시대]가 되면 작은 나라라는 의미의 소국(小國)[읍락 국가, 혹은 부족 국...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과 실업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는 대한민국의 교육 과정에서 중학교와 함께 중등 교육 과정을 이루는 교육 과정을 말한다. 고등학교는 3년 연한의 교육 과정을 통해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고등 보통 교육과 실업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이다. 거창군에는 일곱 개의 고등학교가 있는데 아림 고등학...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산298-1에 있는 고려 시대 벽화 무덤인 거창 둔마리 벽화 고분이 그려진 이유. 옛 무덤 내부에 그리진 벽화는 고대 회화의 제작 과정, 표현 기법과 수준, 안료 및 아교 제조술 등 여러 가지 특징을 잘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고대 사회의 생활 풍속·신앙·종교·사상 등을 생생하게 담아 내고 있어 역사·문화 자료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우리...
-
918년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경상남도 거창 지역의 역사. 고려 시대[918~1392] 거창 지역은 진주목(晉州牧)-합주(陜州)의 관할로 행정 구역상 거창현(居昌縣)·가조현(加祚縣)·감음현(感陰縣)·이안현(利安縣)·삼기현(三岐縣) 등으로 나뉘어 있었다. 고려 전기까지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은 가운데 향촌의 자치 활동에서 향리(鄕吏)들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산298-1에 있는 고려 시대 벽화 무덤인 거창 둔마리 벽화 고분이 그려진 이유. 옛 무덤 내부에 그리진 벽화는 고대 회화의 제작 과정, 표현 기법과 수준, 안료 및 아교 제조술 등 여러 가지 특징을 잘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고대 사회의 생활 풍속·신앙·종교·사상 등을 생생하게 담아 내고 있어 역사·문화 자료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우리...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고대의 무덤. 거창 지역의 대표적인 고분으로는 거창 개봉 고분[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리 산58-1], 거창 말흘리 고분[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산35-1], 거창 무릉리 고분[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산299] 등이 있으며, 이 중 발굴된 것은 정장리 고분군, 무릉리 고분군, 말흘리 고분군 등이 알려져 있다....
-
경상남도 거창군에 전승되었던 유희요. 부녀자들이 산과 들에서 나물이나 고사리를 채취하면서 부르는 유희요이다. 「고사리 노래」는 1980년 2월 27일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에서 성양자[여, 당시 68세]로부터 채록하였다. 이는 『민요와 한국인의 삶』1(거창 문화원, 2002)에 수록되어 있다. 4·4조 4음보를 기본 율격으로 한다. 서산 밑에...
-
경상남도 거창군에 전승되었던 유희요. 부녀자들이 산과 들에서 나물이나 고사리를 채취하면서 부르는 유희요이다. 「고사리 노래」는 1980년 2월 27일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에서 성양자[여, 당시 68세]로부터 채록하였다. 이는 『민요와 한국인의 삶』1(거창 문화원, 2002)에 수록되어 있다. 4·4조 4음보를 기본 율격으로 한다. 서산 밑에...
-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신. 임훈(林薰)[1500~1584]의 본관은 은진(恩津), 자(字)는 중성(仲成), 호(號)는 갈천(葛川)·자이당(自怡堂)·고사옹(枯査翁), 시호는 효간(孝簡)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임득번(林得蕃), 어머니는 참봉(參奉)을 지낸 강수경(姜壽卿)의 딸 의인(宜人) 진주 강씨(晉州姜氏), 할아버지는 사용(司勇)을 지낸 임자휴(林自庥), 증조할...
-
고대 초기 국가 시대에 거창 지역에 존재했다고 하는 나라 이름. 고순시국(古淳是國)은 중국 진(晋)나라의 진수(陳壽)[233~297]가 편찬한 『삼국지(三國志)』 권30, 위서(魏書) 오환 선비 동이전(烏丸鮮卑東夷傳) 한조(韓條) 기사에 등장하는 국명(國名)이다. 국명의 앞에 ‘변진(弁辰)’을 관칭(冠稱)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순시국이 향후 가야의 한 나라로 발전함을...
-
조선 전기 거창에 은거한 충신. 이지활(李智活)[1434~?]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망기(忘紀), 호는 고은(孤隱),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산군(星山君) 이태보(李台寶)이며, 할아버지는 예조 판서(禮曹判書)를 지낸 이득방(李得芳)이다. 아버지는 이조 판서(吏曹判書)를 지낸 이비(李棐), 어머니는 판서(判書)를 지낸 김충수(金忠秀)의 딸 죽산 김...
-
경상남도 거창군 박유산 자락에 은거하였던 조선 초기 문신 이지활(李智活)의 시문집. 이지활(李智活)[1434~?]은 한양 출신으로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망기(忘紀), 호는 고은(孤隱)이다. 아버지는 이조 판서·대제학을 지낸 이비(李棐)이다. 성품이 단정하고, 총명하여 일찍이 학업에 뜻을 두어 14세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며, 18세에 문명으로 추천되어 운봉...
-
경상남도 거창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청동기 시대 고인돌은 지상에 드러나 있는 덮개돌과 그 밑에 고임돌, 묘역 시설, 매장 주체부[무덤방] 등이 있는 구조이다. 고인돌은 외형적 형태에서 크게 탁자식, 기반식, 개석식, 위석식 등으로 구분되며, 매장 주체부는 판돌로 된 돌널형[석관형], 깬돌이나 강돌로 쌓은 돌덧널형[석곽형], 구덩이만 있는 움형[토광형], 상...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당동 일대에 살았던 조선 후기 유학자 서숙의 문집. 서숙(徐䎘)[1595~?]의 본관은 원주, 혹은 이천 두 가지 설이 있다. 호는 고정(古亭), 자는 홍거(鴻擧)이다. 1595년(선조 28)에 태어나 1616년(광해군 8)에 증광시(增廣試) 진사 3등(三等)으로 급제하였다. 출생지와 이력 및 사망 연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미수 허...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당동 일대에 살았던 조선 후기 유학자 서숙의 문집. 서숙(徐䎘)[1595~?]의 본관은 원주, 혹은 이천 두 가지 설이 있다. 호는 고정(古亭), 자는 홍거(鴻擧)이다. 1595년(선조 28)에 태어나 1616년(광해군 8)에 증광시(增廣試) 진사 3등(三等)으로 급제하였다. 출생지와 이력 및 사망 연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미수 허...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교회. 고제교회는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주민들의 영혼 구원과 순수 복음 전파, 그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고제교회는 1932년 2월 11일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에 설립된 웅양 교회의 고제면 기도소로 시작되었는데, 고운서와 박경달, 박소출, 이연안 등이 함께하...
-
1908년 3월 거창군 매학 일대에서 의병장 김동신이 일본 군경과 교전한 전투. 1908년 3월 의병장 김동신은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궁항리 매학 일대에서 일본 군경 합동 토벌대와 교전하여 큰 타격을 입혔다. 을사늑약 체결 후 이에 반대하는 의병 투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었는데, 경상남도 서부 지역에서는 1907년 8월 군대 해산 이후 본격적인 의병 투쟁이 전개되었다. 이 시...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입석 마을에 있는 입석 음각 선인상. 거창 농산리 입석 음각 선인상(居昌農山里立石陰刻仙人像)은 청동기 시대 선돌에 선인상(仙人像)을 조각하여 큰 바위에 부처를 새긴 불상이다. 입석 마을은 약 350여 년 전 문화 유씨가 정착하여 일가를 이루었으며 경작지의 논 한가운데 선돌이 있어 경작 시마다 불편하여 옮겨 놓았다고 한다. 이후에...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궁항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서 인성 교육으로 공동체를 생각하는 사랑하는 어린이, 능력을 쌓아 주기 위해 지식 정보 처리에 능한 공부하는 어린이, 창의력을 길러 주기 위해 창의력과 심미적 감성 교육을 통한 생각하는 어린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도록 하기 위해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할 줄 알게...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궁항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서 인성 교육으로 공동체를 생각하는 사랑하는 어린이, 능력을 쌓아 주기 위해 지식 정보 처리에 능한 공부하는 어린이, 창의력을 길러 주기 위해 창의력과 심미적 감성 교육을 통한 생각하는 어린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도록 하기 위해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할 줄 알게...
-
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법정면. 고제면(高梯面)은 경상남도 거창군의 북서단에 있는 법정면이다. 북서쪽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과, 북동쪽의 경상북도 김천시에 접하는 3도의 경계 지역이다. 서쪽으로는 거창군 북상면, 동쪽으로는 웅양면, 남쪽으로는 위천면과 주상면과 접해 있다. 고제면의 행정 구역은 5개의 법정리[봉계리, 봉산리, 개명리, 궁항리, 농산리]에 17개...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입석 마을에 있는 선돌 유래에 관한 이야기. 「고제면 선돌 전설」을 통해 고인돌, 열석(列石)과 함께 대표적인 거석 문화(巨石文化)의 하나인 조상들의 암석 숭배 사상을 엿볼 수 있다. 하늘과 인간을 이어 주는 매개체인 선돌이 새벽에 걸어온 이야기와 바위가 굴러오다 멈추어 섰다는 이야기는 선돌이 신비한 생명력을 가진 신앙의 대상이며...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 있는 고제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거창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읍[거창읍], 11개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 중에서 고제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고제면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
조선 시대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지역에 설치되었던 창고. 조선 시대 지방의 각 관아에는 관내에서 거두어들인 곡물을 출납하고 보관하는 창고가 있었다. 지금의 거창군은 조선 시대 거창현(居昌縣)[거창부(居昌府)] 지역과 안음현(安陰縣)[안의현(安義縣)]·삼가현(三嘉縣) 일부 지역이 합쳐진 구역이다. 고제창(高梯倉)은 조선 시대 거창현 지역에 설치되었던 네 개 창고 중 하나이다...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궁항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서 인성 교육으로 공동체를 생각하는 사랑하는 어린이, 능력을 쌓아 주기 위해 지식 정보 처리에 능한 공부하는 어린이, 창의력을 길러 주기 위해 창의력과 심미적 감성 교육을 통한 생각하는 어린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도록 하기 위해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할 줄 알게...
-
조선 시대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지역에 설치되었던 창고. 조선 시대 지방의 각 관아에는 관내에서 거두어들인 곡물을 출납하고 보관하는 창고가 있었다. 지금의 거창군은 조선 시대 거창현(居昌縣)[거창부(居昌府)] 지역과 안음현(安陰縣)[안의현(安義縣)]·삼가현(三嘉縣) 일부 지역이 합쳐진 구역이다. 고현창(古縣倉)은 조선 시대 안음현 지역에 설치되었던 창고 중 하나로 고창(古...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춘전리에서 발원하여 남상면 대산리 일대에서 황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대산천(大山川)은 거창군 남상면 춘전리에서 발원하여 덕갈산과 그 북쪽의 망설봉 사이의 북동-남서 방향의 구조곡을 따라 북동쪽으로 흘러 남상면 대산리(大山里)에서 황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하천의 길이는 약 13㎞에 달하며 지류 하천으로는 무촌천이 있다. 대산...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학리(皐鶴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병항리, 고신리, 고대리 등 3개의 행정리와 병항(柄項), 고신(皐新), 고대(皐大), 상촌(上村)의 4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고학(皐鶴)’은 높은 언덕이며 풍수설의 산세 모양에서 높을 ‘고(皐)’ 자와 새 ‘학(鶴)’ 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
-
조선 시대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지역에 설치되었던 창고. 조선 시대 지방의 각 관아에는 관내에서 거두어들인 곡물을 출납하고 보관하는 창고가 있었다. 지금의 거창군은 조선 시대 거창현(居昌縣)[거창부(居昌府)] 지역과 안음현(安陰縣)[안의현(安義縣)]·삼가현(三嘉縣) 일부 지역이 합쳐진 구역이다. 고현창(古縣倉)은 조선 시대 안음현 지역에 설치되었던 창고 중 하나로 고창(古...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위해 역할을 하는 기관. 「개인 정보 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첫째, 국회·법원·헌법 재판소·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의 행정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 중앙 행정 기관[대통령 소속 기관과 국무총리 소속 기관을 포함] 및 그 소속 기관, 지방 자치 단체이다. 둘째, 그 밖의 국가 기관 및 공공 단체 중 「국가 인권 위원회...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행해지는 공자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 학문, 종교, 의례 및 활동 일반. 유교(儒敎)는 공자(孔子)를 시원으로 하여 맹자(孟子)·순자(荀子) 그리고 주자(朱子) 등으로 계승되어 온 사상을 존경하고 숭앙하는 가르침이다. 무엇을 강조하는가에 따라서 유교(儒敎), 유가(儒家), 유도(儒道), 유학(儒學)이라고 한다. 유교는 중국에서 한대(漢代)에 이르러 무제...
-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신. 김신옥(金信玉)[1534~1598]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공서(公瑞), 호는 쌍봉(雙峰)이다. 할아버지는 사헌부 집의(司憲府執義) 김적(金磧)이고, 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김세염(金世琰)이다. 어머니는 진사 전식(全軾)의 딸인 정선 전씨(旌善全氏)이다. 부인은 참봉 정사현(鄭師賢)의 딸인 진주 정씨(晉州鄭氏)와 참판에 추증된 신...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와 대현리를 연결하는 다리.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경상남도 내륙과 경상북도 내륙을 걸쳐 충청북도 단양과 강원도 영월 등을 지나 강원도 양양군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연장 415.8㎞인 국도 59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와 대현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과정리의 이름을 따서 과정 1교라 칭해졌다....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와 대현리를 연결하는 다리.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경상남도 내륙과 경상북도 내륙을 걸쳐 충청북도 단양과 강원도 영월 등을 지나 강원도 양양군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연장 415.8㎞인 국도 59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와 대현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과정리의 이름을 따서 불리고 있는 과정 1교가 있어...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정리(瓜亭里)는 북쪽 감악산[952m] 밑자락에 있는 산골 마을로서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법정리이다. 동쪽으로는 구사리, 서쪽으로는 청수리, 남쪽으로는 대현리, 북서쪽으로는 덕산리와 접해 있다. 과정리에는 과정리, 세안리 등 2개 행정리와 행정리 과정리에 속하는 과정 마을, 창지 마을, 행정리 세안리에 속하는 관동...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연구 또는 개발 되고 있는 자연 과학, 응용 과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은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에 출발하여 자연의 원리나 법칙을 찾아내고, 이를 해석하여 일정한 지식 체계를 만드는 활동이다. 한편 기술은 이러한 과학 지식을 인간생활에 유용하도록 활용하는 방법이나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이렇듯 과학과 기술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과학...
-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파리 장서 운동 등 유림의 독립운동을 이끈 거창 거주 유학자.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영남 유림을 대표하는 학자로 지칭되는 곽종석은 거창에서 태어났으며 장년기에 거창 지역에 이주하여 연구와 강학은 물론, 현실 문제에도 적극 개입하는 등 학문과 실천에 있어 큰 업적을 남겼다. 특히 곽종석이 주도하여 다수의 거창 유생이 가담하였던 1919년 파리 장서 운동은 근대기...
-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파리 장서 운동 등 유림의 독립운동을 이끈 거창 거주 유학자.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영남 유림을 대표하는 학자로 지칭되는 곽종석은 거창에서 태어났으며 장년기에 거창 지역에 이주하여 연구와 강학은 물론, 현실 문제에도 적극 개입하는 등 학문과 실천에 있어 큰 업적을 남겼다. 특히 곽종석이 주도하여 다수의 거창 유생이 가담하였던 1919년 파리 장서 운동은 근대기...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자연, 인문, 문화 유적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의 사전적 정의는 다른 지방이나 다른 나라에 가서 그곳의 풍경, 풍습, 문물 따위를 구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문 tourism의 정의를 살펴보았을 때, 휴일을 즐기기 위해 제공되는 호텔, 식당, 여행 등의 서비스를 의미하고 있다. 거창은 전국 7대 문화 관광권 중 영남 남부권에 속하고 있다. 경상남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사동 마을 뒤 관등산에 있는 백로 서식지.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사동 마을 관등산의 대나무와 활잡목, 소나무 숲에 매년 봄철에 백로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룬다. 백로속 조류는 우리나라에는 5종이 있다. 일반적으로 백로라면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를 말한다. 중대백로는 크기가 90㎝, 여름철 부리는 검은색이며, 눈 앞부분은 녹색이다...
-
경상남도 거창에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거창 향교 마당에서 만 19세가 되는 남녀 성년들을 위해 거행하는 전통 의례. 성년 의식은 민족의 중요한 문화유산인 동시에 인생을 살아가며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첫 ‘관(冠)’을 말한다. 『가례(家禮)』에 따르면, 관례(冠禮)[남자의 성년식] 또는 계례(笄禮)[여자의 성년식]라 한다. 관례와 계례라는 명칭은 성년...
-
개항기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 있었던 유학자들의 모임. 1894년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당동 마을로 이주한 유학자 장복추는 장복추의 강학을 듣고자 주위에 모인 삼남의 문인들로 관선계를 조직하였다. ‘영남의 삼징사(三徵士)’로 불리는 당대 영남의 대표적인 유학자 사미헌 장복추는 경상북도 칠곡군 각산 출신으로, 1894년 갑오 농민 전쟁을 피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당...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도림리 사이를 잇는 고개. 관술령(官述嶺)은 망덕산[망실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지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을 가로막고 있다. 관술령은 이 산지의 능선의 안부를 지나는 고갯길로 높이 606m에 위치한다. 관술령에 관한 기록은 『여지도서(輿地圖書)』[안의]에서 "관술령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도림리 사이를 잇는 고개. 관술령(官述嶺)은 망덕산[망실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지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을 가로막고 있다. 관술령은 이 산지의 능선의 안부를 지나는 고갯길로 높이 606m에 위치한다. 관술령에 관한 기록은 『여지도서(輿地圖書)』[안의]에서 "관술령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도림리 사이를 잇는 고개. 관술령(官述嶺)은 망덕산[망실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지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을 가로막고 있다. 관술령은 이 산지의 능선의 안부를 지나는 고갯길로 높이 606m에 위치한다. 관술령에 관한 기록은 『여지도서(輿地圖書)』[안의]에서 "관술령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도림리 사이를 잇는 고개. 관술령(官述嶺)은 망덕산[망실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지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을 가로막고 있다. 관술령은 이 산지의 능선의 안부를 지나는 고갯길로 높이 606m에 위치한다. 관술령에 관한 기록은 『여지도서(輿地圖書)』[안의]에서 "관술령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도림리 사이를 잇는 고개. 관술령(官述嶺)은 망덕산[망실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지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을 가로막고 있다. 관술령은 이 산지의 능선의 안부를 지나는 고갯길로 높이 606m에 위치한다. 관술령에 관한 기록은 『여지도서(輿地圖書)』[안의]에서 "관술령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 보살 입상. 거창 상림리 석조 보살 입상이 있는 곳은 일제 강점기 고적 조사를 통해 건흥사지로 알려졌다. 건흥사에 대한 문헌 기록은 대부분 ‘재건흥산(在建興山)’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후 1760년에 편찬된 『거창 부여지 승람』에는 ‘건흥사 재부서십리 건흥산(建興寺在府西十里建興山)'’라고 비교적 구체적으로...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완대리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광덕사는 선농 일치(禪農一致)와 기도를 중심으로 부처 법을 실행하는 도량이다. 광덕사 주지 불승(佛僧) 청우는 출가하기 전 북한산에서 혼자 토굴에서 수행하였다. 그때 매일 밤 꿈에 무학 대사(無學大師)[1327~1405]가 와서, “너의 인생이 불쌍해서 부처님 법으로 인도해 주겠다...
-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을 기점으로 경상남도 거창군을 경유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 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는 1984년에 개통하여 개통 초기부터 2015년까지 88 올림픽 고속 도로로 불렸다. 광주대구고속도로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를 동서 방향으로 잇는 171.530㎞의 고속 도로이다. 광주대...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전척리에 있는 자연 마을.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생하였다. 이때 왜적들이 마을로 침입을 하려는 것을 알고 마을 사람들이 마을 앞 냇가 버들숲에 많은 짚신을 걸어 놓고 위장하여 왜적의 침입을 막았다고 한다. 왜적들이 많은 짚신을 보고 마을에 군사들이 많이 주둔하였다고 생각하여 마을로 들어오지 못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전척리에 있는 자연 마을.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생하였다. 이때 왜적들이 마을로 침입을 하려는 것을 알고 마을 사람들이 마을 앞 냇가 버들숲에 많은 짚신을 걸어 놓고 위장하여 왜적의 침입을 막았다고 한다. 왜적들이 많은 짚신을 보고 마을에 군사들이 많이 주둔하였다고 생각하여 마을로 들어오지 못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전척리에 있는 자연 마을.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생하였다. 이때 왜적들이 마을로 침입을 하려는 것을 알고 마을 사람들이 마을 앞 냇가 버들숲에 많은 짚신을 걸어 놓고 위장하여 왜적의 침입을 막았다고 한다. 왜적들이 많은 짚신을 보고 마을에 군사들이 많이 주둔하였다고 생각하여 마을로 들어오지 못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하천, 계곡, 도로, 철도 등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인공 구조물. 2015년 기준 우리나라 도로 교량의 수는 총 30,983개소, 연장이 3,077㎞이다. 2014년 대비 교량의 수는 1,087개, 연장은 127㎞가 증가한 것이고 10년 전인 2005년에 대비해서는 교량의 수 8,1112개소, 연장 1,091㎞가 증가한 것으로 연평균 교량...
-
1911년에 간행한 조선 후기 학자 윤주하의 시문집. 『교우집(膠宇集)』의 저자인 윤주하(尹胄夏)[1846~1906]의 자는 충여(忠汝), 호는 교우(膠宇),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아버지는 윤흠도(尹欽道)이고, 생부는 윤문도(尹文道)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서 태어났고, 합천에서 거주하였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 성재(性齋) 허전(許傳), 한주(寒洲...
-
1911년에 간행한 조선 후기 학자 윤주하의 시문집. 『교우집(膠宇集)』의 저자인 윤주하(尹胄夏)[1846~1906]의 자는 충여(忠汝), 호는 교우(膠宇),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아버지는 윤흠도(尹欽道)이고, 생부는 윤문도(尹文道)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서 태어났고, 합천에서 거주하였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 성재(性齋) 허전(許傳), 한주(寒洲...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윤주하(尹胄夏)[1846~1906]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자는 충여(忠汝)이고, 호는 교우(膠宇)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목(尹楘)이고 할아버지는 윤진옥(尹振玉)이다. 아버지는 윤흠도(尹欽道)이며, 생부는 윤흠도의 동생인 윤문도(尹文道)이다. 어머니는 상산 김씨(商山金氏)이다. 윤주하는 1846년(헌종 12) 4월 8일에 경상남...
-
1911년에 간행한 조선 후기 학자 윤주하의 시문집. 『교우집(膠宇集)』의 저자인 윤주하(尹胄夏)[1846~1906]의 자는 충여(忠汝), 호는 교우(膠宇),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아버지는 윤흠도(尹欽道)이고, 생부는 윤문도(尹文道)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서 태어났고, 합천에서 거주하였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 성재(性齋) 허전(許傳), 한주(寒洲...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통일 신라 시대 이전의 거창 지역 교육에 대해서는 관련 기록이 현존하지 않아 상세한 모습을 알 수 없다. 고려 시대에는 지방 관학 기관으로 거창에 향교가 존재했다. 조선 시대에는 서당(書堂), 향교(鄕校) 그리고 서원(書院)이 설치되어 거창 지역의 교육에 이바지하였다. 1907년 거창 보통 학교가 설립되었다. 그러...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군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한 학교 설립 운동. 경상남도 거창군에 1909년 개교한 원명 학교는 새로운 신학문 교육을 위해 만든 학교이다. 원명 학교의 뿌리는 1907년 향교에 세워진 소학교로 거창 지역에서 최초로 근대 교육을 표방한 학교였다. 일제의 식민 통치 기관인 조선 총독부는 1910년에 조선 교육령을 발표하여 전국 각지에...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 주는 교통수단 및 도로와 철도 등의 관련 시설. 경상남도 거창군에 존재하는 교통수단은 도로 교통이 유일하다. 거창군에는 철도 노선과 공항이 존재하지 않아, 이러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항공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구광역시에 존재하는 대구 공항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 한국교통안전공단 거창자동차검사소는 자동차 정기 검사, 구조 변경 검사, 신규 검사, 임시 검사 등 자동차 검사를 업무하는 관공서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거창자동차검사소는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교통 안전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기독교 종교 시설. 1900년대 초기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의 교회는 선교부의 거창 지부를 중심으로 한 지역 교회를 말하기에 거창을 거점으로 한 안의[현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와 함양[현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등지를 포함하여 이해해야 한다. 『조선 예수교 장로회 사기』에는 "동년(1904년) 추(秋)에 거창군 개명리 교회가 성립하다. 선시(先是...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 김창락(金昌洛)[?~?]은 가난한 살림에도 부모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여 토끼와 꿩이 집으로 들어오는 신이한 일을 있게 한 효자이다. 이에 유림에서 여러번 포상하였다고 전한다. 김창락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호는 구계(龜溪)이다. 선산 김씨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는 통일 신라 때 인물인 김선궁...
-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의 조선 후기와 개항기 유학자 표응기, 표상규, 표동화 3대의 유고집. 표응기(表應基)[1783.12.23~1865.윤5.26]의 자는 평수(平叟), 호는 계은(溪隱), 본관은 신창(新昌)이다. 증조할아버지 표징태(表徵泰)는 1738년에 송시열(宋時烈)과 송준길(宋浚吉)의 문묘 배향을 소청했다. 아버지는 모암(茅菴) 표이문(表以文)이고, 어...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변양석(卞穰錫)[1858~?]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명원(鳴遠), 호는 구당(苟堂)이다. 변양석은 한말과 일제 강점기 초에 활동하였던 거창 지역 유생으로, 윤주하(尹胄夏)와 장복추(張福樞)에게서 배웠다. 거창군 남하면의 윤주하는 이진상(李震相)의 문인으로 곽종석(郭鍾錫)과 동문이었다. 경상북도...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꼴머슴의 구복 여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하늘에 복 타러 간 꼴머슴」은 꼴머슴이 하늘에 복을 타러 가는 구복 여행담이다. 거창 지역에서는 가조면에서 비교적 상세한 내용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2012년 사단 법인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에서 발행한 『거창 민담』에 「하늘에 복 타러 간 꼴머슴」이라는 제목으로 ‘전기(傳奇...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문자가 아닌 말로써 전승되는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등의 총체. 설화란 한 민족 사이에서 구전되어 온 이야기로서 단순하고 간편한 표현 형식을 가지는데, 대체적으로 꾸며 낸 이야기를 말하며 신화·전설·민담으로 분류한다. 신화는 역사상의 근거는 없으나 그 씨족이나 부족 또는 민족에 있어서 신격을 주동자로 하여 엮어져 전하여 오는 설화다. 신화는...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사리(九士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9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구사리에는 감악리, 구사리, 신기리 등 3개 행정리가 있으며, 감악리에 속하는 상감악 마을, 중감악 마을, 감악 마을, 구사리에 속하는 구사 마을, 신기리에 속하는 신기 마을, 청평 마을, 원평 마을 등 7개 자연 마을이 있다. 구사리의...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삼국 시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 아홉산에 전해 오는 이야기. 거창은 1,400년 전 삼국 시대의 접경 지역이었다. 거창의 한복판에 자리한 아홉산은 신라와 백제의 경계선이었다. 수많은 전쟁 속에서 아홉산은 신라가 되었다가 백제의 영토가 되기도 하는 격랑 속에 있었다. 아홉산은 신라와 백제의 전장터가 되기도 했고 사신을 배웅하고 주민들이 넘나들...
-
경상남도 거창군에 살았던 조선 시대 학자 변벽의 시문집. 변벽(卞璧)[1483~1528]의 자는 헌지(獻之), 호는 구산(龜山). 본관은 초계(草溪)이다. 좌승지(左承旨) 춘당(春堂) 변중량(卞仲良)의 5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변을명(卞乙明), 할아버지는 변효생(卞孝生)이고, 아버지는 변신보(卞申甫), 어머니는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다. 3세 때 아버지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와 주상면 도평리를 연결하는 터널.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서 평안북도 초산군 초산면에 이르는 총연장 555.2㎞인 국도 3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와 주상면 도평리를 연결하고 있는 터널로, 구산 마을 옆의 터널을 웅양로를 따라 도평리 쪽으로 지나면 도평교가 나온다. 거창읍에서 주상면...
-
조선 전기 거창에 살았던 학자. 변벽(卞璧)[1483~1528]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字)는 헌지(獻之), 호(號)는 구산(龜山)이다. 변중량(卞仲良)의 5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판사재 감사(判司宰監事)를 지낸 변을명(卞乙明)이며, 할아버지는 변효생(卞孝生)이다.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변신보(卞申甫), 어머니는 만호(萬戶)를 지낸 정의종(鄭義宗)의 딸 동래 정씨...
-
경상남도 거창군에 살았던 조선 시대 학자 변벽의 시문집. 변벽(卞璧)[1483~1528]의 자는 헌지(獻之), 호는 구산(龜山). 본관은 초계(草溪)이다. 좌승지(左承旨) 춘당(春堂) 변중량(卞仲良)의 5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변을명(卞乙明), 할아버지는 변효생(卞孝生)이고, 아버지는 변신보(卞申甫), 어머니는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다. 3세 때 아버지를...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처음으로 사람이 등장하여 뗀석기를 제작하고 사용하며 살던 시대. 거창 지역의 구석기시대는 뗀석기를 사용한 시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구석기시대는 신석기 시대와 구분되어 사용되는 용어로 250만 년~1만 년의 시기를 가리키지만, 거창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시대 유적은 3만 년 전후에 해당한다. 구석기시대와 신석기 시대 사이의 중간...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황산 구연동에 소재하는 국민 관광지 수승대의 경내에 있는 서원. 거창 구연서원은 요수(樂水) 신권(愼權)[1501~1573]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요수 신권은 석천 임득번의 제자로 임득번의 아들인 갈천 임훈과 함께 지역에서 학문에 열중하였다. 이들은 남명 조식[1501~1572]과 동시대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남명과 함께 영남학파...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거창 신씨 선현의 추모와 서원의 문생 교육을 위하여 건립한 구연 서원의 문루. 거창 구연 서원 관수루는 거창 신씨 요수공 후손과 고을 사림들이 힘을 모아 1740년(영조 16)에 건립하였다. 조선 전기 안음현 원학동의 석천(石泉) 임득번(林得蕃)[1478~1561]의 문하에는 아들 임훈(林薰)[1500~1584]...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거창 신씨 선현의 추모와 서원의 문생 교육을 위하여 건립한 구연 서원의 문루. 거창 구연 서원 관수루는 거창 신씨 요수공 후손과 고을 사림들이 힘을 모아 1740년(영조 16)에 건립하였다. 조선 전기 안음현 원학동의 석천(石泉) 임득번(林得蕃)[1478~1561]의 문하에는 아들 임훈(林薰)[1500~1584]...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출신의 근대 유학자 정재성의 문집. 정재성(鄭載星)[1863.9.19~1941.4.1]의 자는 취오(聚五), 호는 구재(苟齋)·동리(東里), 본관은 진양(晋陽)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다전(茶田) 마을에서 태어났다. 정환규(鄭煥奎)·정환성(鄭煥星)으로도 불렸다. 증조할아버지는 정극기(鄭極箕)이고, 할아버지는 정도은(鄭道殷)이...
-
거창 장씨 종중에서 고려 후기의 선조 장종행과 장두민을 기려 개항기에 지은 정자와 정려. 거창 상림리 건계정(居昌建溪亭)은 거창 장씨 문중에서 1905년에 세웠다. 고려 충렬왕 때 송나라에서 귀화한 시조 충헌공(忠獻公) 장종행(章宗行)과 공민왕 때 개경에 침입한 홍건적을 토벌하고 개성을 수복하는 공을 세워 아림군에 봉해진 아들 장두민(章斗民)을 추모하는 정자다...
-
조선 전기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 설치한 국가 농장. 국농소(國農所)는 조선 전기 설치된 국가 농장이다. 국둔전(國屯田)이 군사적인 목적으로 군인의 노동력을 동원했던 것과는 달리 국농소는 지방 고을의 농업 장려와 종자 지원 등의 목적으로 운영되던 농장이다. 국농소는 주로 경기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처럼 남쪽 지방에 설치되었으며, 경작은 칭간(稱干)·사사노자(寺社奴子...
-
전라남도 신안군을 기점으로 경상남도 거창군을 경유하여 울산광역시 남구를 종점으로 하는 일반 국도. 국도24호선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24호선은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을 기점으로 전라남도 무안군, 함평군, 장성군, 담양군, 전라북도 순창군, 남원시, 경상남도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창녕군, 밀양시를 경유하여 울산광...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을 기점으로 경상남도 거창군을 경유하고 대구광역시 서구를 종점으로 하는 일반 국도. 국도26호선은 영호남 지역의 동서를 잇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26호선의 전체 연장은 235.569㎞이나, 중복 연장 69.395㎞를 제외한 전용 연장은 166.174㎞이다. 국도26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를 기점으로 하며, 전라북도 익산시, 김제시, 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을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37호선은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파주시까지 남동-북서 방향으로 뻗어있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 37호선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을 기점으로 하여, 전라북도 무주군, 충청남도 금산군, 충청북도 옥천군, 보은군, 경상북도 상주시, 충청북도 괴산군, 음성군, 경기도...
-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를 기점으로 경상남도 거창군을 경유하여 평안북도 초산군을 종점으로 하는 일반 국도. 국도3호선은 한반도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잇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3호선은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을 기점으로 하며, 경상남도 사천시, 진주시,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경상북도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충청북도 괴산군, 충주시, 음성군, 경기도 이천시,...
-
전라남도 광양시를 기점으로 경상남도 거창군을 경유하여 강원도 양양군을 종점으로 하는 일반 국도. 국도59호선은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59호선은 전라남도 광양시를 기점으로 하여, 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합천군, 거창군, 경상북도 성주군,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예천군, 문경시, 충청북도 단양군, 영월군,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을 거쳐...
-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의 고려 후기 충신. 유환(劉懽)[1337~1409]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字)는 국로(國老), 호(號)는 영계(瀯溪)다. 아버지는 금구 현령(金溝縣令)을 지낸 유흡(劉恰)이며, 어머니는 낭장(郎將) 유신백(兪臣伯)의 딸 기계 유씨(杞溪 兪氏), 할아버지는 판내부시사(判內府寺事)를 지낸 유해(劉海), 증조할아버지는 밀직사사(密直司使)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에 있는 농림 축산 식품부 소속의 농산물 인증 전문 기관.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남 지원 산하에 있는 15개 출장소 가운데 하나가 거창 사무소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거창사무소는 거창 지역의 농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7년 9월에 거창 곡물 검사소가 설립되었으며, 1946...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국민 건강 보험 부산 지역 본부의 거창 지사. 국민 건강 보험 공단 부산 지역 본부 거창 지사는 거창·합천·함양 지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거창·합천·함양 지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 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
-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거창 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예비 검속으로 지역 보도 연맹원들을 집단 학살한 사건. 1949년 좌익 경력자를 대한민국 국민으로 계도하기 위해 국민보도연맹이 조직되었다.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하고 아직 인민군이 내려오기 전인 1950년 7월 거창 지역 연맹원들은 예비 검속으로 거창 경찰서 사찰계 경찰들에 의해 구금되었다가 마령재와 권빈재에서 2차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국민 연금 공단의 거창 지부. 국민연금공단 거창지사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으며, 지사 소개 및 노후 설계, 접수, 연금 지급 등 업무 안내를 한다. 국민연금공단 거창지사는 거창 군민의 노령, 장애 또는 사망에 대하여 연금 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거창 군민의 생활 안전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국민 연금 공단의 거창 지부. 국민연금공단 거창지사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으며, 지사 소개 및 노후 설계, 접수, 연금 지급 등 업무 안내를 한다. 국민연금공단 거창지사는 거창 군민의 노령, 장애 또는 사망에 대하여 연금 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거창 군민의 생활 안전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중국계 일관도 계열의 신종교인 국제도덕협회의 거창지부. 중국계 신종교인 일관도는 1947년 국내에 들어왔다. 일관도는 중국 고대 복희(伏羲) 시대부터 노자·공자에 걸치는 도교·유교 사상과 석가·달마로 이어지는 불교 사상이 하나로 일관된 사상을 배경으로 하여 일찍이 중국에서 성립되었다. 본부는 신죽현에 있으며, 세계 70여 개국에 전파되어 있다. 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장학 사업 및 이웃 돕기를 실천하는 사회 봉사 단체. 거창 지역 로터리 클럽은 ‘초아(超我)의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사회·국가·세계를 위해 봉사하며 친목을 다지는 국제 민간 봉사 단체이다. 거창 지역 로터리 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인식시키고 지역 사회의 봉사와 친선 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에 있는, 일본에서 유입된 신종교인 SGI[국제 창가 학회]의 거창 지역 포교당. 창가 학회(創價學會)는 일본 신종교의 대표적인 교단으로, 불교 교단인 일련정종(日蓮正宗)에 소속하는 재가 신도의 조직[東京郡 新宿區 信濃町 32]이었다.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 사부로[牧口常三郞]에 의해 1930년 11월 18일에 창립되었다. 마키구...
-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출신 유학자 이교엽의 문집. 이교엽(李敎曄)[1863.11.21~1943.1.17]의 자는 정중(正中), 호는 국포(菊圃),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할아버지는 이수복(李守馥)이며, 아버지는 이병흠(李炳欽)이다. 모친 팔계 정씨(八溪鄭氏)는 정팔직(鄭八稷)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龍山里)에서 태어났다. 어려...
-
1951년 4월 5일 한국군이 거창 지역 민간인 학살을 은폐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서 파견한 합동 조사단을 공비가 한 것처럼 꾸며 습격한 사건.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거창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국회에서 합동 조사단을 파견하자, 이 사건을 덮기 위해 한국군이 북한의 공비로 가장해서 합동 조사단을 피습했다. 1951년 3월 29일 국...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1982년부터 군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가을 시행하고 있는 축제. 거창 한마당 대축제(군민의 날)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대표적인 군민 행사이다. 1982년 10월 2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82년 군정 자문 위원회에서는 한 해 농...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신수이(慎守彛)[1688~1768]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군서(君敍), 호는 취한당(就閑堂)이다. 황고(黃皐) 선생이라고도 한다. 할아버지는 신경호(慎景昈)이며, 아버지는 신부(慎桴)이다. 어머니는 통정대부(通政大夫) 문송(文頌)의 딸 남평 문씨(南平文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광익(李光益)의 딸 증숙부인(贈叔夫人) 경주 이씨(慶州...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시대 거창 수령 268명의 명단이 기록된 명부. 읍선생안(邑先生案)은 부윤 선생안, 목사 선생안, 부사 선생안, 군수 선생안, 현령 선생안, 현감 선생안 등을 총괄하여 일컫는 이름이다. 경상남도 거창군은 고려 말기에 현감을 둔 이후 1785년에서 1787년 사이에 잠시 부사를 두었다가 1787년에서 1790년까지는 현감,...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군암리(君岩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의 서쪽 중앙에 있는 법정리이다. 서쪽으로는 거창군 고제면에 접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거창군 웅양면 신촌리, 남쪽으로는 웅양면 노현리, 동쪽으로는 웅양면 산포리와 접해 있다. 군암리에는 용전(龍田) 마을, 구수(口水) 마을, 군암(君岩) 마을, 송산(松山) 마을이 있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신원면, 남상면에 걸쳐 있는 굴참나무 군락지. 거창군 일대의 식물 분포 구계는 식생의 군계 수준으로 볼 때 냉온대 산지 식생에 속하며, 굴참나무 군락은 온대 활엽수림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참나무 종류[신갈나무, 졸참나무, 물참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가운데 가장 건조하고 더운 지역에까지 산다. 굴참나무는...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 속하는 법정리. 궁항리(弓項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의 동쪽 가운데에 있는 법정리이며, 북쪽은 봉산리, 서쪽은 개명리, 남쪽은 농산리와 접해 있고, 동쪽은 웅양면과 접해 있다. 궁항리의 자연 마을로는 산양 마을, 상궁항 마을, 하궁항 마을, 학림 마을이 있다. 궁항리의 지명은 궁항 마을에서 따온 것이다. 궁항 마을은 마을...
-
조선 전기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에 해당하는 경상도 안음현(安陰縣) 출신의 학자. 권시민(權時敏)[1464~1523]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달이(達而), 호는 삼괴당(三槐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봉열대부(奉列大夫) 권촌(權忖), 할아버지는 수의부위(修義副尉) 권계우(權繼佑)이다. 아버지는 전옥서 봉사(典獄署奉事)를 지낸 권금석(權金錫), 어머니는 장악원 정(掌樂院...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산298-1에 있는 고려 시대 벽화 무덤인 거창 둔마리 벽화 고분이 그려진 이유. 옛 무덤 내부에 그리진 벽화는 고대 회화의 제작 과정, 표현 기법과 수준, 안료 및 아교 제조술 등 여러 가지 특징을 잘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고대 사회의 생활 풍속·신앙·종교·사상 등을 생생하게 담아 내고 있어 역사·문화 자료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우리...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모동리에 있는 전문 연극 단체.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전문 연극 단체로 33년 동안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연극 단체이다. 극단 입체는 처음에 거창 군민과 청소년들에게 연극이라는 예술을 체험토록 하기 위해 극단을 설립했으나 이후에는 전문 연극 단체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형식의 연극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학자. 정유명(鄭惟明)[1539~1596]의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극윤(克允), 호는 역양(嶧陽)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충주 목사(忠州牧使)를 지낸 정종아(鄭從雅)이며, 할아버지는 사포서 별제(司圃署別提)를 지낸 정옥견(鄭玉堅)이다. 아버지는 진용교위(進勇校尉) 정숙(鄭淑), 어머니는 부사용(副司勇)을 지낸 정순(鄭純)의 딸 진주 정씨(晋州鄭氏...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위치한 1954년에 건립된 거창 근대 의료 시설인 옛 의원. 등록 문화재인 옛 자생 의원(滋生醫院)은 1954년에 설립한 거창 지역 근대 의료 시설이다. 초대 설립자는 고 성수현(成守賢)[1922~2008] 원장이다. 6·25 전쟁에 군의관으로 참전하였다가 부상을 당해 제대하면서 거창읍에 병원을 개원하였다. 의원 본관, 입원동, 의사 거주 주택동...
-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일제 강점기 출현 신종교인 금강 대도의 경상도 지부. 금강대도는 토암 이승여가 1906년 대도를 깨닫고 출현한 종교로, 1910년 계룡산 신도안 백암동에서 실질적으로 개교하여, 1932년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김천리에 본부를 이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교단에서는 토암의 탄생 시기인 1874년을 개도 원년으로 삼고 있다. 신앙 대상은...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와 주상면 완대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전라북도 무주와 충청남도 금산, 옥천, 괴산 등 내륙 산간 지역을 거쳐 경기도 남부, 동부, 북부 지역을 지나 파주시 문산읍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총연장 399.2㎞인 국도 37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금계교(金鷄橋)는 황강을 건너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와...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와 웅양면 산포리에 걸쳐 있는 산.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와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50m이다. 조선 시대에는 금광산(金光山)이라고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거창]에 "용계사는 금광산(金光山)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후 『대동지지(大東地志)』[거창]에는 "북쪽 50리에 있는 산이다."라고,...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금귀산 정상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금귀봉 봉수는 남쪽으로 합천 소현에 대응하고 북쪽으로 거말흘산에 대응한다고 나온다.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에서는 구체적으로 금귀산 봉수는 현동 쪽 12리[약 4.71㎞]에 있다고 하였다. 거창을 지나는 봉수는 전국 5개 직봉로 중에서 제2로인 동래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학리와 주상면 거기리에 사이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학리와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10m이다. 지명과 관련해 산의 형태가 금계 포란형이라서 금귀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거창군사』에는 귀중한 산이라는 뜻에서 금귀산 또는 금귀봉이라고 하였다고 수록되어 있다. 그 밖에도 산 모양새가 탕건...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학리와 주상면 거기리에 사이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학리와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10m이다. 지명과 관련해 산의 형태가 금계 포란형이라서 금귀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거창군사』에는 귀중한 산이라는 뜻에서 금귀산 또는 금귀봉이라고 하였다고 수록되어 있다. 그 밖에도 산 모양새가 탕건...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금귀봉 정상에 있는 삼국 시대에 쌓은 신라 산성. 거창 금귀산성은 금귀봉[827m] 정상에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87년 신라 제5대 왕 파사 이사금[재위 80~112] 8년 7월에 쌓았다는 ‘가소성 터’라고도 한다. 옛 문헌에 둘레는 1,587척[476m]이고 산성 내에는 2기의 우물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대부분 허물어...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봉산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삼봉산(三峰山)에 자락에 위치한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금봉암(金鳳庵)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남도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삼봉산[1,254m] 기슭에 있는 사찰이다. 삼봉산은 세 개의 봉우리가 연꽃 모양으로 되어 있어...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봉산리 삼봉산 기슭에 있는 바위. 금봉암(金鳳庵)은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봉산리 북서쪽의 삼봉산 능선을 따라 발달한 바위군을 말한다. 삼봉산[1,254m] 정상에서 700m 가량 남쪽으로 떨어진 무명 봉우리 일대의 능선을 따라 잘 발달해 있다. 금봉암 암석 산릉의 남동쪽에는 같은 이름의 암자가 있으며, 이 암자의 이름을 따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있는 사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479-6에 있는 사찰이며, 사찰 옆에 거창 양평동 석조 여래 입상(居昌陽平洞石造如來立像)[보물 제377호]이 있다. 1959년에 비구승 장혜월이 절을 창건하였고, 이후 약 30여 년 간 금용사를 지켜오다가, 1989년 비구승 준용에게 전하였다. 1992년부터 2010년까지 7차에 걸쳐...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창선리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창선리, 위천면 강천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사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높이는 1,353m이다. 금원산 명칭 유래는 『여지도서(輿地圖書)』[안의]에 "금원산(金猿山)은 월봉에서 동쪽에서 달려나와 이 산을 이룬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옛날에 한 도승이 날뛰는 금원숭...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있는 금원산의 유래와 금원산 중턱에 위치한 납바위에 관한 설화. 금원산(金猿山)에 있는 납바위에 금빛 나는 원숭이가 살고 있었는데, 원숭이 때문에 주민들의 피해가 꽤 많았다. 어느 날 한 도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주문을 외워 바위의 구멍을 막아 버렸다. 그 후, 원숭이로 인한 피해는 없어졌다. 금원산은 ‘금빛 원숭이’에서 유래되었다....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사회적 기업. 거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부각류, 전통 식품 등을 생산·판매하기 위한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으로 영농 조합 법인 형태를 띠고 있다. 자본 이득만을 추구하는 사업장이 아니라 함께 나누며, 휴머니즘이 넘치는 일터로 가꾸고, 항상 바르고 건강한 먹을 거리만을 고집하는 옹골찬 마을 일터로 성...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자연 생태 공원.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자연 경관이 수려한 금원산의 숲을 이용한 자연 생태 공원이다.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1993년 도유림 관리 사업소에서 처음 운영하기 시작하여 2016년 현재는 일 1,300명의 인원과 4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거창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2011년 금원산 생태 수목원을 개장하여...
-
1906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출신 문인 정시수의 시문집. 『금천문집(琴川文集)』의 저자 정시수(鄭時修)[1601~1647]는 자가 경수(敬叟), 호는 금천(琴川),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 정기진(鄭起震)이고, 어머니는 나주(羅州) 임씨(林氏) 임택민(林澤民)의 딸이다. 동계(桐溪) 정온(鄭蘊)과 용주(龍洲) 조경(趙絅)에게...
-
1906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출신 문인 정시수의 시문집. 『금천문집(琴川文集)』의 저자 정시수(鄭時修)[1601~1647]는 자가 경수(敬叟), 호는 금천(琴川),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 정기진(鄭起震)이고, 어머니는 나주(羅州) 임씨(林氏) 임택민(林澤民)의 딸이다. 동계(桐溪) 정온(鄭蘊)과 용주(龍洲) 조경(趙絅)에게...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학자. 정시수(鄭時修)[1601~1647]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字)는 경수(敬叟), 호(號)는 금천(琴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응룡(鄭應龍)이며, 할아버지는 정찬(鄭纘)이다. 아버지는 정기진(鄭起震), 어머니는 임택민(林澤民)의 딸 나주 임씨(羅州林氏)이다. 부인은 판사(判事)를 지낸 박동립(朴東立)의 딸 순천 박씨(順天朴氏)이다. 정시수...
-
1906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출신 문인 정시수의 시문집. 『금천문집(琴川文集)』의 저자 정시수(鄭時修)[1601~1647]는 자가 경수(敬叟), 호는 금천(琴川),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 정기진(鄭起震)이고, 어머니는 나주(羅州) 임씨(林氏) 임택민(林澤民)의 딸이다. 동계(桐溪) 정온(鄭蘊)과 용주(龍洲) 조경(趙絅)에게...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출신 근대 유학자 정지선의 문집 정지선(鄭趾善)[1839.11.3~1897.11.15]의 자는 약중(若仲), 호는 긍재(兢齋)·입암(立巖),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아버지는 운곡(篔谷) 정종덕(鄭宗悳)이고, 어머니는 선산 김씨(善山金氏) 김환(金瓛)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서 태어났다. 성재(性齋) 허전(許傳)·고헌(顧軒)...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 반발하는 16세기 종교 개혁에 의해 성립된 루터교, 장로교, 개혁파 교회, 성공회와 그 이후에 형성된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등 여러 종파를 총칭하는 말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도 장로교, 성결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교 등 다양한 교파가 활동하고 있다. 장로교(長老敎)...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조선 시대 기로연을 재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고양하고자 거창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른들을 대상으로 매년 가을에 하는 행사 의례. 조선 시대에는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예우(禮遇)하기 위하여 기로소(耆老所)를 설치하고, 봄가을로 기로연(耆老宴)이라는 연회를 베풀었다. 기로연은 정2품의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 출신 관원만 참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조선 시대 기로연을 재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고양하고자 거창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른들을 대상으로 매년 가을에 하는 행사 의례. 조선 시대에는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예우(禮遇)하기 위하여 기로소(耆老所)를 설치하고, 봄가을로 기로연(耆老宴)이라는 연회를 베풀었다. 기로연은 정2품의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 출신 관원만 참가...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基里)는 가조면에서 가장 하단에 위치해 있는 법정리이다. 기리에는 양기, 음기, 광성, 학산 등 4개 행정리가 있고, 이와 동일하게 대응하여 양기, 음기, 광성, 학산 등 4개 자연 마을이 있다. 양지바른 좋은 터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텃골’로 불렸다가 기리로 개명되었다. 양지바른 마...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31m이다. 기백산은 옛 명칭으로 기박산(旗泊山) 혹은 지우산(智雨山)이라고도 불렀다. 『대동지지(大東地志)』[안의]에는 "기박산은 일명 지우산으로 북쪽 20리에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세종실록지리...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31m이다. 기백산은 옛 명칭으로 기박산(旗泊山) 혹은 지우산(智雨山)이라고도 불렀다. 『대동지지(大東地志)』[안의]에는 "기박산은 일명 지우산으로 북쪽 20리에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세종실록지리...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에 있는 기상 상태를 관측·조사·연구하는 정부 기관. 경남 북서 내륙의 기상 예보 발표 및 통계, 정보 수집, 기상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0년 7월 18일에 대통령령 제5202호에 의해 창설되어 1971년 1월 1월에 진주 측후소 거창 분실로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에서 정규 관측을 시작하였다. 2008년 10월...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조직체. 기업체는 하나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될 수 있다. 하나의 기업체가 여러 장소에서 여러 개의 사업체를 두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다. 사업체는 일정한 물리적 장소에서 단일 소유권 또는 단일 통제 하에 경영 활동을 하는 경제 단위이며 법적 주체를 말한다. 경상남도 거창군에 설립된 기업체들의 연원과 변천 과정을 살펴보면 다...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나타나는 일정 기간 동안의 평균적인 기상 상태. 경상남도 거창군은 한반도 내륙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에 위치하며, 거창 지역의 기후는 해양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해양으로부터의 영향이 적고 여름과 겨울의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 거창군의 기후 가운데 기상청의 지난 30년[1981~2010] 간의 관측 통계...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전통 시대 부녀자들이 가정에서 베·모시·명주·무명의 직물을 짜는 모든 과정. 길쌈은 베 길쌈·모시 길쌈·명주 길쌈·무명 길쌈으로 나누어 부르기도 하는데 이 중 베는 직물의 일반적 명칭으로 쓰이기도 해서 삼베·모시 베·명주 베·무명베라고도 한다. 베·모시·명주의 길쌈은 삼한 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무명 길쌈은 고려 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
조선 후기 김계진 거창 부사의 영세불망비로 한글이 새겨진 철비. 김계진 부사 선정비는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소재 포충사(褒忠祠) 자전루(紫電樓) 앞에 있으며, 원래 면사무소 뒷길에 반 이상 매몰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것을 도로 공사 과정에서 이건한 것이다. 1877년(고종 14) 거창에 부임한 김계진 부사에 대한 공적을 기록하기 위해 1879년(고종 16)에 건립되었...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 김관영(金寬永)[1808~1868]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관일(寬一)이다. 아버지는 김광성(金光誠)이며 어머니는 경주 최씨다. 고려 말엽의 예의판서 수은(樹隱) 김충한(金沖漢)이 122대조이다. 김충한은 고려의 운이 다하자 두문동에 들어가 의리를 지키고 세상을 떠났다 . 아버지가 병이 나자 몸과 마음을 다하여 간병하였다. 그러다가 끝...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 형제. 김기익(金基益)[?~?], 김기점(金基漸)[?~?] 형제는 아버지가 병들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드시게 하고, 돌아가신 후에는 3년 간 시묘를 하였으며, 눈이 안 보이는 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한 효행으로 정려되었다. 김기익, 김기점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김기익, 김기점 형제는 경상남도...
-
근대 개항기 거창 지역과 덕유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 김동신(金東臣)[1871~1933]은 경상남도, 전라북도의 접경 지대와 덕유산, 지리산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활약한 의병장이다. 김동신은 1906년 음력 3월경 약 30명의 의병을 이끌고 덕유산에 있는 자원암(紫原庵)으로 내려와 머무르면서 거사를 준비하였다. 군대 해산 후 의병 항쟁이 본격화되자 1907년 8월 전...
-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의 정치인. 김동영(金東英)[1936.12.23~1991.8.19]은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태어나 거창 농림 고등학교를 거쳐 동국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 동성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제9대, 제10대, 제12대, 제13대에 걸쳐 국회 의원을 지냈다. 민주 자유당 원내 총무와...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거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월북 시인. 일제 강점기에 거창에서 태어나 독립운동으로 체포되었다가 해방 후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한 월북 시인이다. 김상훈(金尙勳)[1919.7.10~1987.8.31]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서 가난한 농민 김채완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천석군의 대지주였던 큰아버지 김채환의 양자로 입양되었다. 1933년 가조 보통...
-
조선 시대 거창 출신의 효자. 김석(金碩)은 어머니를 지극히 효성스럽게 섬겼다. 어머니가 갑자기 위독하자, 김석은 손가락을 잘라 피를 술에 섞어 먹이니 어머니가 다시 소생했다. 조정에서 이를 알고 중종 때 정려를 내렸다. 중종 때 정려를 내렸다....
-
임진왜란 때 초유사로 거창을 방문한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字)는 사순(士純)이고 호는 학봉(鶴峯)이다.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부지승문원사(副知承文院事) 김한계(金漢啓)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성균 진사(成均進士) 김만근(金萬勤)이다. 할아버지는 김예범(金禮範)이며, 아버지는 성균 생원(成均生員) 김진(金璡)이다. 어머니 여흥 민씨(驪興閔氏)이다...
-
고려 후기 거창 지역의 열부. 탐진최씨(耽津崔氏)[?~1380]는 공민왕 때 왜구의 노략으로 곤욕을 치를 때 붙잡혀 욕을 보게 되었으나 굳게 항거하여 순절한 열부이다. 나라에서는 절부의 마을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절부리라 하였다. 탐진최씨는 낭장(郎將) 김순(金洵)의 아내이다. 탐진(耽津)은 전남 강진 일대의 옛 지명으로, 본래 백제의 동음현이 경덕왕 때 탐진...
-
경상남도 거창군 모곡면의 선산 김씨 문중 소장 18~19세기 고문서. 조선 초기 거창 현감(居昌縣監)을 지낸 김제남(金弟南)[1404~1462]의 후손인 경상남도 거창군 모곡면 선산 김씨(善山金氏) 문중의 18~19세기 소장 고문서이다. 호구 단자(戶口單子)[호적 작성을 위해 호주가 자기 가족의 구성을 기록하여 관에 제출하던 문서], 상서(上書), 소지(所志)[관청에 올...
-
근대 개항기 거창 지역과 덕유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 김동신(金東臣)[1871~1933]은 경상남도, 전라북도의 접경 지대와 덕유산, 지리산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활약한 의병장이다. 김동신은 1906년 음력 3월경 약 30명의 의병을 이끌고 덕유산에 있는 자원암(紫原庵)으로 내려와 머무르면서 거사를 준비하였다. 군대 해산 후 의병 항쟁이 본격화되자 1907년 8월 전...
-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신. 김신옥(金信玉)[1534~1598]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공서(公瑞), 호는 쌍봉(雙峰)이다. 할아버지는 사헌부 집의(司憲府執義) 김적(金磧)이고, 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김세염(金世琰)이다. 어머니는 진사 전식(全軾)의 딸인 정선 전씨(旌善全氏)이다. 부인은 참봉 정사현(鄭師賢)의 딸인 진주 정씨(晉州鄭氏)와 참판에 추증된 신...
-
한국 전쟁 시기 1950년 8월 1일 경상남도 거창군의 김용 마을 주민들이 미군 전투기의 폭격으로 희생된 사건. 1950년 7월 말경 경상남도 거창 주변 지역은 북한 인민군의 점령지였으며, 미군이 대규모 폭격을 가하고 있었다. 8월 1일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김용 마을 최명금 일가족이 전란을 피해 뒷산으로 숨었다가 두 차례에 걸친 미군 전투기의 기총 사격으로 일...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 김응철(金應哲)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진사(進士) 김숙(金塾)의 아들이다. 선산 김씨 정조공파는 선산에서 터를 잡고 살다가 조선 세종 때 17세 김제남(金弟南)이 거창 현감으로 부임해 거창으로 이거하면서 거창 모곡, 의동, 사동, 학동을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김응철은 거창군 거창읍 사변리 사동 출신이다. 집이 가난...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 김응철(金應哲)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진사(進士) 김숙(金塾)의 아들이다. 선산 김씨 정조공파는 선산에서 터를 잡고 살다가 조선 세종 때 17세 김제남(金弟南)이 거창 현감으로 부임해 거창으로 이거하면서 거창 모곡, 의동, 사동, 학동을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김응철은 거창군 거창읍 사변리 사동 출신이다. 집이 가난...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거창 부사 김인순의 선정을 기리는 비. 김인순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의 후손이다. 영은 부원군(永恩府院君) 김문근(金汶根)의 아버지이고, 고종 초기의 영의정 김병국(金炳國), 김병학(金炳學)의 할아버지이다. 1808년(순조 8)부터 1810년(순조 10)...
-
일제 강점기 거창군 남상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명(金在明)[1852~1923]의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회현(晦賢), 호는 일산(一山)이다. 김재명은 한말과 일제 강점기 초에 활동하였던 거창 지역 유생으로, 장복추(張福樞)에게서 배웠다. 경북 예천 출신의 장복추는 81세 때 거창군 가조면으로 이주하여 이진상(李震相) 학맥과도 빈번히 교류하였다. 따라서...
-
1949년 3월 여순 사건 반란군 김지회 부대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황점 마을을 점령한 뒤 거창 경찰서 위천 지서와 북상 지서를 습격하고 북상 지서장을 납치한 사건. 1949년 3월 말 김지회와 홍순석이 이끄는 여순 사건의 반란군이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황점 마을을 점령하고, 거창 경찰서 위천 지서와 북상 지서를 습격하고 북상 지서장을 납치했다. 그 뒤 김지회 부대는 1949...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 김창락(金昌洛)[?~?]은 가난한 살림에도 부모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여 토끼와 꿩이 집으로 들어오는 신이한 일을 있게 한 효자이다. 이에 유림에서 여러번 포상하였다고 전한다. 김창락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호는 구계(龜溪)이다. 선산 김씨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는 통일 신라 때 인물인 김선궁...
-
일제 강점기 거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국적인 3·1 운동과 흐름을 같이하여 1919년 3월 21일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 어귀 정자나무 아래에 모여 거창 3·1 만세 운동을 논의, 3월 22일 거창읍 장날 거사를 결정하였다. 그 과정에서 대표자와 5인의 책임 대표를 선출했는데, 김채환은 거창 3·1 만세 운동의 주모자 김호(金濩)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뜻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김천리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에 위치한 법정리이다. 과거 윗쇠비내, 아랫쇠비내 마을이 합쳐져 현재 김천리 1개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웅곡천의 서쪽은 웃쇠비내, 동쪽을 아랫쇠비내라 하였으며 한자 지명인 금천동을 일제 강점기 때 김천동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위천과 웅곡천이 합류하는 곳[지금의 거창...
-
개항기 거창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장. 김천만(金千萬)[1862~1910]은 1907년 11월부터 경상남도 일대에서 부하 30여 명을 이끌고 경상남도 안의군, 삼가군, 합천군, 함양군 등지를 거점으로 의병 활동을 하였고, 1909년 3월부터 10월까지는 김유준(金有俊), 오낙삼(吳落三), 심낙준(沈落俊) 등과 함께 거창 지역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교수형...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신. 김천일(金千鎰)[1622~1696]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백강(伯剛), 호는 송천(松川)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김언평(金彦平)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훈련원 부정(訓鍊院副正) 김응복(金應福)이다. 할아버지는 참봉(參奉) 김식(金湜)이고 아버지는 참봉(參奉) 김중기(金重器)이다. 어머니는 충의위(忠義衛) 이용(李蓉)의 딸인 연안 이씨(延...
-
거창의 향토 문화재 보존, 향토지 편찬, 거창 박물관 설립에 기여한 의사이자 향토 문화인. 김태순(金泰淳)[1926~2008]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김태순은 1926년 9월 28일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284번지에서 태어났다. 1939년 3월 거창 심상 소학교, 1943년 3월 진주 공립 중학교, 1949년 6월 세브란스 의과 대학을...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1일 가조면 석강리의 지역 주민들이 정자나무 아래에 모여 거창 3·1 만세 운동을 논의하여, 3월 22일 거창읍 장날 거사를 결정했다. 그 과정에서 대표자와 5인의 책임 대표를 선출했다. 김호는 책임 대표 5인[오문현, 어명철, 최영순, 김채환, 김호] 중 한 명이다. 당시 지방 선비로 존경을 받았으며 만세 운동을 주...
-
개항기 거창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장. 김천만(金千萬)[1862~1910]은 1907년 11월부터 경상남도 일대에서 부하 30여 명을 이끌고 경상남도 안의군, 삼가군, 합천군, 함양군 등지를 거점으로 의병 활동을 하였고, 1909년 3월부터 10월까지는 김유준(金有俊), 오낙삼(吳落三), 심낙준(沈落俊) 등과 함께 거창 지역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교수형...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전해 내려오는 총각과 돈 많은 과부의 결혼과 관련된 설화. 「꾀를 내어 장가든 총각」은 총각이 꾀를 내어 돈이 많은 과부와 결혼한 기지담·지혜담이다. 2012년 12월 20일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에서 발행한 『거창 민담』에 「꾀를 내어 장가든 총각」이라는 제목으로 ‘기지·지혜’ 부분에 수록되어 있다. 1980년 12월 3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