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707
한자 居昌 陽平 - 陰石
영어공식명칭 Stone Grave in Yangpyeong Village, Geocha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973-1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구본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훼손 시기/일시 1700년대 - 거창 양평 마을 음석 파괴
복원 시기/일시 1982년연표보기 - 거창 양평 마을 음석 복원
현 소재지 거창 양평 마을 음석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973-15 지도보기
원소재지 거창 양평 마을 음석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973-15
성격 돌무덤
관련 인물 거창 신씨(居昌 慎氏)|신종옥(慎宗玉)[공헌공 29세손]
크기(높이,둘레) 10.2m[높이]
면적 660㎡
소유자 거창 신씨 대종회
관리자 거창 신씨 대종회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마을 들판에 세워져 있는 거창 신씨 가문 수호탑 성격의 인공 돌무덤.

[개설]

거창 양평 마을 음석(陰石)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창(居昌) 신씨(慎氏) 집성촌인 양평 마을 앞 들판에 있던 70여 척 크기의 큰 바위를 말한다. 거창 신씨 문중에서는 음석이 마주 보고 있는 시조묘가 있는 구산(龜山)과 조화가 잘 어울려 큰 인물이 배출된다고 믿어 집안에 음덕을 주는 바위로 여겨 왔다. 그러나 4백여 년 전 불교 배척에 앞장 선 신씨 집안에 불만을 가진 노승이 음석을 없애면 가문이 더욱 번창한다는 꾐에 현혹되어 부수어 버렸다. 이 때 세 마리 학이 슬피 울며 떠나 버렸고, 이후 연산군 비와 중종단경왕후가 불행을 겪는 등 가문에 나쁜 일이 생기고 그 뒤로는 거창 신씨들이 벼슬길에 나아가지 못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하게 되었다. 이후 거창 신씨 문중에서 지속적으로 복원 논의를 거쳐 1960년 사라호 태풍 때 물에 쓸려간 옛 자리에서 음석의 흔적을 찾아 1982년 2월에 첨성대 형태의 돌무덤을 다시 복원하였다. 원래 음석의 크기는 660㎡[200평] 넓이에 높이가 70척 정도였다고 한다. 새로 복원한 음석의 높이는 10.2m, 둘레는 5.4cm 정도이다.

[위치]

거창 양평 마을 음석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973-15번지 아월천 주변 논가에 위치한다.

[형태]

화강석 돌을 다듬어 쌓아 올려서 첨성대 모양으로 만든 인공 돌무덤 형태로 높이 10.2m 정도이다. 현재의 음석 수호탑은 1982년 신종옥(慎宗玉)[공헌공 29세손]이 복원한 인공 석축물이다.

[현황]

해마다 거창 양평리 거주 거창 신씨 가문에서 10월 묘사(墓祀) 때 제를 지내고 보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011년 10월 6일에 거창 신씨 대종회에서 음석의 유래을 기록한 안내 푯말을 세웠다.

[의의와 평가]

거창 양평 마을 음석거창 신씨 문중의 연원을 유추할 수 있는 상징물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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