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337
한자 國際道德協會 居昌支部
이칭/별칭 거인 법단(居仁法壇),일관도(一貫道)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죽전길 27[상림리 6-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방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70년 6월 28일연표보기 - 국제도덕협회 거창지부 설립
현 소재지 국제도덕협회 거창지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6-3 지도보기
성격 종교 단체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국제도덕협회 소속 지부.

[개설]

중국계 신종교인 일관도는 1947년 국내에 들어왔다. 일관도는 중국 고대 복희(伏羲) 시대부터 노자·공자에 걸치는 도교·유교 사상과 석가·달마로 이어지는 불교 사상이 하나로 일관된 사상을 배경으로 하여 일찍이 중국에서 성립되었다. 본부는 신죽현에 있으며, 세계 70여 개국에 전파되어 있다.

국내에 들어온 이후 분열 과정을 겪었는데, 1952년에 부산에서 중국인 혼속 대조사 김복당(金福堂)이 ‘도덕 기초회(道德基礎會)’로 통합하였다. 이후 ‘국제도덕협회’를 만들어 독립하였으며, 1965년 초대 총재가 되었다. 1969년에 ‘재단 법인 국제 도덕 협회 일관도’로 등록하였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흑석로 3가길 5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100여 개의 교당이 있다. ‘거인 법단’은 1970년 6월 28일에 건립되었으며, 경상 지부를 겸하고 있다.

신앙의 대상은 명명상제(明明上帝)[노모]와 미륵불이고, 제천신성(諸天神聖)·미륵 조사(彌勒祖師)·사존 사모(師尊師母)·오교 성인(五敎聖人)을 신봉한다. 사상의 특징은 만법 귀일의 원리를 강조하며 도교·유교·불교·기독교·회교 등 오교에 일관하며, 유불선 삼교 합일을 강조한다. 인간의 고유한 본성을 자각하여 국민 도덕을 계몽하고 고유한 도덕을 만방에 알려 이상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경전으로는 『달마 보전(達摩寶傳)』·『대승 금강경(大乘金剛經)』·『도덕 강의록(道德講義錄)』·『인리 귀진(認理歸眞)』·『노기 강의록(盧期講義錄)』·『천도 간설(天道簡說)』·『초승 일람(初承一覽)』·『도학 신론(道學新論)』 등이 있다.

[설립 목적]

중국 일관도 계열의 신종교인 국제도덕협회의 거창과 경상도 지역의 일관도 포교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거인 법단’은 1970년 6월 28일에 건립되어 국제도덕협회의 경상 지부의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지속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월 초하루와 보름은 대전례일(大典禮日)로 아침에 법회가 있으며, 일요일에도 모임을 갖는다. 또 두 달에 한 번 경남 지역의 신도들이 함께 법회를 보며, 1월 25일과 8월 25일에 부여 교육원에서 전체 신도들이 참여하여 대법회를 연다. 일관도의 법을 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점전사가 상주하여 신도들의 신행을 지도하고 있다.

[현황]

1970년 6월 28일에 개황주(開荒主) 정경임에 의하여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6-3에 법단이 건립되었다. 그 이전에는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146번지에 지부가 있었다. 현 지부장은 김봉임(金鳳任)이며 점전사는 김일색(金一色)이다. 한때 수백 명의 신도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십 명의 신도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제도덕협회는 도덕적인 생활을 중시하며, 신도들의 신행 또한 도덕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주로 교단 내의 신도들과 유대를 통하여 생활하며 타종교나 대사회적 활동은 왕성하지 못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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