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기독 청년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148
한자 居昌 基督 靑年會
영어공식명칭 Geochang Christian Youth Group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장선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0년 이전 - 거창 기독 청년회 창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22년 6월 16일 - 거창 기독 청년회 활동 재개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23년 9월 - 거창 기독 청년회 구제회 조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23년 12월 11일 - 거창 기독 청년회 거창 가극 대회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24년 3월 24일~3월 29일 - 거창 기독 청년회 조선어 강습회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28년 2월 17일 - 거창 기독 청년회 여자 야학 개설
최초 설립지 거창 기독 청년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하동 지도보기
성격 청년 단체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 있었던 기독교 청년 단체.

[개설]

1920년 이전에 개설된 기독교 청년회는 모 사건으로 2년간 활동이 정지되었다가 1922년 6월 16일 활동을 재개한 거창읍 교회 기독교 신자들이 결성한 청년 운동 단체이다. 1920년대 거창 지역 청년 운동 단체 중 하나로서 거창 청년회와 함께 사회 운동을 펼쳤다. 1927년 당시 회원 수가 40명 정도였으며, 여자 기독교 청년회는 신자가 아닌 일반 여성들도 참가하여 150여 명에 달하였다.

[설립 목적]

경상남도 거창 지역의 기독교 교세 확장과 사회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거창 기독 청년회는 수차례 강연회를 개최하여 거창 대중들의 계몽에 힘썼고 1923년 동경 대지진과 서선(西鮮)의 수해를 돕기 위해 거창 청년회와 함께 구제회를 조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923년에 보신 강습소를 설립하여 아동 교육에도 앞장섰으며, 비용 마련을 위해 가극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1927년에는 명덕 여학교를 빌려 여자 야학을 개설하였다. 또한 한글 강습에도 힘써 1924년 3월 24일부터 3월 29일까지 한글 학자인 이윤재를 초빙하여 조선어 강습회를 개최하였다.

[현황]

1922년 6월 현재 임원진은 회장 심문태(沈文泰), 부회장 겸 총무 주남고(朱南皐), 서기 이상직(李相直), 회계 유주원(兪周元), 종교 부장 고운서(高雲瑞), 교육 부장 주남재, 운동부장 이상직(李相直), 사교 부장 김학규(金學奎), 실업 부장 신도출(愼道出), 구제 부장 유주원(兪周元)이었다.

[의의와 평가]

1920년대 거창 지역에서 대중 계몽과 한글 강습, 야학 개설을 통한 교육 사업 등 지역 사회 운동을 활발히 한 청년 단체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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