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공립 여자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지혜로운 인격자’라는 교훈 아래, 착한 말씨·맵씨·마음씨를 실천하는 건강한 심신을 가진 학생, 남의 다른 모습을 인정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 미래 사회의 주인을 준비하는 학생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덕체를 고루 갖춘 미래 지향적인 민주 시민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45년 6월 30일에 거창 여자 전수 학교 2년제로 인가받아 1945년 9월 1일에 거창 여자 초급 중학교로 재인가 받았다. 1950년 8월 23일 6·25 전쟁으로 거창읍 중앙리 51번지 교사가 전소하여 1950년 9월 1일에 거창읍 상림리로 교사를 이전하였고 이듬해 1951년 11월 1일에 현 위치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2014년 9월 1일 현 26대 윤창영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69회 졸업식을 통해 1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총11,863명이 졸업하였다.

[교육 활동]

꿈을 키우며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질 높은 교육과 쾌적한 환경으로 감동을 주는 학교[학교상],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의 미래를 열어 주는 신뢰받는 스승[교사상], 창의적인 학습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학생상]. 이렇게 세 가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소질을 살리는 인재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 인성 교육,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 신뢰받는 교육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부터 미디어 교육 선도 학교 운영을 통해 뉴스 활용 교육을 통한 비판적 사고력 함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부터 2년간 청소년 비즈쿨 운영 학교 및 교육부 요청 자유 학기제 연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씨알[마음씨, 말씨, 맵씨] 배양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바른 품성 육성에 힘쓰고 교과 교실제 운영을 통한 맞춤식 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정흠/ 작곡 이석화]

소백산 줄기 내려 기름진 고을/ 제불의 고운 절개 한들에 갖고/ 유구한 덕유봉의 정기를 이은/ 부덕의 꽃다발을 한 아름 안은/ 대마을 새싹들이 여기 모였네/ 그 이름도 어여쁜 거창 여중교//

2. 교화: 진달래이다.

3. 교목: 느티나무이다.

[현황]

2016년 현재 일반 학급 11학급과 특수 학급 2학급에 전교생 338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으로 84명, 2학년은 5학급에 128명, 3학년은 6학급에 12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4명과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6명으로 총 4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시설로는 일반 교실 13개를 비롯하여 상담실, 체육관, 도서실, 가사실 등 특별실 16개 및 기타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