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단 연합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156
한자 居昌郡 靑年團 聯合會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장선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38년 9월 11일연표보기 - 거창군 청년단 연합회 조직
최초 설립지 거창군 청년단 연합회 - 경상남도 거창군
성격 청년 단체

[정의]

1938년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일제가 전쟁 동원을 위해 결성한 관제 청년 단체.

[개설]

1930년 초반 조선의 농촌이 피폐해지고 청년 단체에 대한 사회주의의 영향이 커져 갔다. 조선 총독부는 이를 억제하고 농촌 진흥 운동에 적극 견인하기 위할 목적으로 ‘청년의 교화 지도의 관한 건’을 각 도지사에게 보냈다. 이 당시에 청년단은 청년들의 수양 단체적 성격이 강하였으나 1936년 5월 4일에 ‘청년단 보급 및 지도에 관한 건’이라는 통첩을 통해 대외적 위기 상황을 감안하여 수양보다는 국체가 강조되었다. 일제는 이때부터 청년단을 통일적 기준과 명칭으로 재편하고자 하였다. 그로 인해 1936년부터 군에 연합단이 결성되어 갔다. 거창에서는 1938년 9월 11일에 거창 운동장에서 1읍 12면의 청년단을 중심으로 거창군 청년단 연합회 결성식이 개최되었다.

[설립 목적]

대외적 위기 상황에서 청년층을 동원하여 사회주의 영향을 억제하고 국체를 강조하여 전쟁에 동원할 목적이었다. 그리고 군연합회를 결성하여 전국적 연계망을 갖추고자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시 청년 단원에게 요구된 제반 활동은 전시 후방 활동, 즉 총후(銃後) 활동 중심으로 비상시 활동을 위해 단체적 훈련이 강조되었다. 이와 함께 신사 조영, 사방 공사, 출정 군인 집안 추수 돕기, 야경, 방공 훈련, 근로 보국대 참가 등 다양한 일에 동원되었다. 1940년 경이 되면 국민 정신 총동원 운동과도 연결되었다. 총독부에서 진행한 국민 정신 총동원 운동 강화에 청년 단원들이 동원되었다. 청년 단원들은 국민 정신 총동원 추진 대원이 되어 각 학교 교사들이 인근 지역에서 실시하는 각종 ‘사회 교육’을 보조할 임무를 부여받았다.

[현황]

일제는 청년단의 조직 당시 청년 단원은 정(町), 동(洞), 리(里)에 거주하며 학교의 학적에 있지 않는 연령 15세 이상 25세 이하 남자로 한다고 명시하였다. 그리고 공립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 중 지조 견실한 사람을 수용하고 청년단의 기초를 확립한 후 다른 졸업자를 수용할 것을 지도하였다. 또한, 당시 초등학교 취학율이 낮았던 조선의 교육 상황으로 말미암아 졸업자 이외의 청년 가운데에서도 특히 우수하여 단의 통제 및 지도상의 장애가 없는 자는 수용해도 무방하다고 하여 관의 통제가 쉬운 공립 초등학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청년단을 결성하였다. 단장도 당분간 공사립 초등학교 교장이 맡도록 하였다. 1938년 당시 거창의 청년 단원 수는 총 404명이었다.

[의의와 평가]

거창 지역에서 일제의 전시 체제기 청년 동원을 위한 조직체 결성 과정을 보여 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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