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609
한자 居昌松林寺址石造如來坐像
이칭/별칭 거창 송림사지 석불,송림사 석불,박물관 석불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81[김천리 216-5] 거창박물관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유성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통일 신라 - 거창 송림사지 석조여래좌상 제작
이전 시기/일시 1977년 - 거창 송림사지 석조여래좌상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송림 마을 야산에서 마리 중학교로 이전
보수|복원 시기/일시 1979년 6월 - 거창 송림사지 석조여래좌상 보수
이전 시기/일시 1988년 5월 - 거창 송림사지 석조여래좌상 마리 중학교에서 거창 박물관으로 이전
보수|복원 시기/일시 1993년경 - 거창 송림사지 석조여래좌상 하대석 복원
문화재 지정 일시 1996년 3월 11일연표보기 - 거창 송림사지 석조여래좌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1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거창 송림사지 석조여래좌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현 소장처 거창 박물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16-5 지도보기
원소재지 마리 중학교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347 지도보기
출토|발견지 송림사지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879 지도보기
성격 불상
재질 화강석
크기(높이) 237㎝[전채 높이]|146㎝[불상 높이]|41㎝[머리 높이]|65㎝[어깨 폭]|87㎝[무릎 폭]
소유자 경상남도 거창군
관리자 경상남도 거창군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거창 박물관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조 여래 좌상.

[개설]

거창 송림사지 석조여래좌상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송림 마을 뒷산 송림사지의 석불로 마을 주민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목이 떨어진 상태로 야산에 파묻혀 있는 것을 1977년 마리 중학교에 옮겨 시멘트로 목을 접합하여 안치하였다. 그후 1988년 5월 거창 박물관 개관 당시 옮겨졌다. 하대석은 1993년경 마을 민가에서 떡메 받침으로 사용하던 것을 박물관에서 모래 1톤과 시멘트 5포와 교환하여 지금의 형태로 복원하였으나 원래 제 모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996년 3월 1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형태]

거창 송림사지 석조여래좌상은 전반적으로 마모가 심한 상태이다. 머리는 소발(素髮)[민머리]로 낮고 넓은 육계(肉髻)[부처의 정수리에 있는 뼈가 솟아 저절로 상투 모양이 된 것]가 솟아 있다. 얼굴은 길쭉한 편으로 이목구비는 눈과 코의 윤곽만 확인되며 귀는 두툼하게 새겨져 있다. 착의법은 배 부분에 띠 매듭이 보이며 왼쪽 어깨 뒤로 넘긴 옷자락이 표현되어 있다. 옷 주름은 층단식이다. 양손은 배 부분에 모아 오른손을 위로 하여 왼손 집게손가락를 감싼 형태의 지권인(智拳印)을 취하고 있다. 대좌는 상·중·하 대석을 갖추고 있으나, 하대석 하단은 전하지 않는다. 하대석은 복련(覆蓮)[아래로 향하고 있는 연꽃잎]의 형태로 파손이 심한 상태이다. 중대석은 팔각으로 각 면에는 나한상[귀면상이라고도 함]이 새겨져 있다. 상대석은 앙련(仰蓮)[위로 향하고 있는 연꽃잎]이다. 특히 중대석에 나한상을 새긴 것은 그 예가 극히 드물어 주목된다.

[특징]

거창 송림사지 석조여래좌상은 중대석에 8개의 나한상(羅漢像)이 새겨져 있는 특징적인 모습으로 보기 드문 불교 문화 유산이다.

[의의와 평가]

화재로 인해 마모가 심한 상태이나 통일 신라 전성기의 조형미와 균형미를 갖춘 빼어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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