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771
한자 居昌 葛溪里 城谷城址
영어공식명칭 Site of Geochang Seonggok Fortess in Galgye-ri
이칭/별칭 호음고성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산22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정시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건립 시기/일시 삼국 시대 - 거창 갈계리 성곡성지, 성곡성 건립 추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임진왜란[1592년]연표보기 - 거창 갈계리 성곡성지, 의병들이 보수하여 왜군에 대항
현 소재지 거창 갈계리 성곡성지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산 22 지도보기
성격 유적|산성 터
양식 테뫼식 석성
크기(높이,길이,둘레) 1.8~2m[높이]|25m[길이]|1.1m[너비]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석축 산성 터.

[개설]

『화림지』 성지조(城址)에 호음고성으로 기록되었으며 "북하동 망양산에 있다[在北下洞亡羊山]."고 한 성이다. 거창 갈계리 성곡성지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마을 남동에 있는 호음산에서 뻗어 내린 해발 670m의 산봉우리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석성이다. 산봉우리의 서남쪽 사면은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벽 위에 성이 구축되어 있다. 성벽은 넓직한 할석들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외벽은 자연 암반을 기저부로 하여, 암반 위로 축조하고, 내벽은 약간 올려 쌓았다. 성벽은 7부 능선까지 축조되어 있다.

[건립 경위]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쌓은 성으로 전해지지만, 삼국 시대 때 축조한 성으로 보인다.

[위치]

거창 갈계리 성곡성지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산22에 있다.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와 경계에 있는 망양산에 있다.

[형태]

거창 갈계리 성곡성은 테뫼식 석성이다. 성벽은 제법 넓적한 암석들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남아 있는 서벽의 경우 산의 정상부로 향하며 길이 약 25m, 높이 1.8~2.0m, 너비 1.1m 정도의 협축식[성벽을 쌓을 때 중간에 흙이나 돌을 넣고 안팎에서 돌을 쌓는 방식]이다. 외벽은 자연 암반을 기저부로 하여 암반 위로 축조하고 내벽은 약간 올려 쌓았다. 성벽은 정상부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약 7부 능선까지 축조되었다.

[현황]

남아 있는 성터는 얼마 되지 않고 민가와 가까운 성벽은 허물어져 묘지 축대로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거창 지역은 신라, 백제, 가야가 국경선을 맞댄 지역으로 다른 지역보다 성터 유적이 많다. 성터는 국난을 당했을 때 모든 백성들이 힘을 모아 외세를 몰아내기 위한 호국의 유적이다.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정신을 본받아 보존과 보호에 힘써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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