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 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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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의 근대 유학자 이경균의 문집. 이경균(李璟均)[1850~1922. 10. 9]의 자는 성오(星五), 호는 계헌(稽軒),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아버지는 이규성(李圭性)이고, 어머니는 야성 송씨(冶城宋氏) 송응도(宋應度)의 딸이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 고헌(顧軒) 정래석(鄭來錫)에게 수학하였다. 장석영(張錫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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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출신 관료·학자 이현구의 문집. 이현구(李鉉九)[1856.2.18~1944.4.4]의 자는 우건(禹建), 호는 웅계(熊溪),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아버지는 경회당(景晦堂) 이준형(李浚馨)이고, 어머니는 남평 문씨(南平文氏) 문경목(文敬穆)의 딸이다. 친아버지는 이준옥(李浚玉)이고, 친어머니는 합천 이씨(陜川李氏) 이재동(李再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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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왕대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거창 왕대 고인돌 떼는 1996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으로 ‘농촌 지석묘군’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가조면의 지산천 주변의 낮은 구릉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왕대마을 남서쪽 가러대들의 농경지 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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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행정구역 대현리(大峴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9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대현리에는 내외탐리, 대현리 등 2개의 행정리와 행정리 내외탐리에 속하는 내탐 마을[속칭 ‘탈양’이라고도 함], 외탐 마을[속칭 ‘바깥 탈양’, ‘새터’라고도 함], 행정리 대현리에 속하는 상대현 마을[속칭 ‘용다리걸’, ‘용교동’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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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거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학자 모계 문위 종가의 고문서.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343호 남평 문씨 종가 소장 고문서(南平 文氏 宗家 所藏 古文書)는 거창 가북면 용산 마을 남평 문씨 종가에서 대대로 소장했던 조선 후기의 학자인 모계(茅溪) 문위(文緯)[1554~1631)의 교지류(敎旨類)·문집(文集)·서첩(書帖) 총 25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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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거창 덕유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장. 문태수(文泰洙)[1880~1913]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출신의 의병장으로, 1906년 이후 덕유산을 중심으로 의병 투쟁을 전개하였다. 1908년 덕유산 의병 연합 부대를 조직하고, 경부선 이원역을 공격하는 등 활발한 의병 활동을 하였다. 문태수의 본관은 남평 문씨(南平文氏)로, 문익점(文益漸)의 23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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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산 위에 쌓은 성 산성(山城)은 읍성(邑城)과는 달리 순수한 군사 목적에서 축성(築城)되어 적이 칩입하면 군사와 주민들을 이곳으로 이주시켜 적과 대치하는 곳이기 때문에 지형상 전략적 요충지인 동시에 군사적 거점으로 활용되었다. 경상남도 거창은 삼국 시대 때 가야, 신라, 백제의 접경 지역에 있었던 관계로 군사 전략적으로 요충지였기 때문에 곳곳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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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를 시조로 하고 김원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상산 김씨(商山金氏) 시조 김수(金需)는 신라 제56대 경순왕의 후손으로 고려 시대 관직이 보윤(甫尹)에 올라 상산군(商山君)에 봉해졌다. 이후 상산(商山)[상주(商州)]을 본관으로 삼았다. 11세에 이르러 11개 파로 분파되었는데, 거창에 세거하는 분파는 제학공파(提學公派)이다. 19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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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에 있는 바위. 임진왜란 당시 거창의 피난민들과 그들을 도와주는 이현계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바위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가조·가북에 살던 하빈 이씨(河濱李氏), 선산 김씨(善山金氏), 상산 김씨(商山金氏), 흥해 최씨(興海崔氏), 죽산 전씨(竹山全氏), 밀양 변씨(密陽卞氏), 함종 어씨(咸從魚氏), 남평 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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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에 관한 최초의 구체적인 자료는 조선 세종 때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의 성씨 조(姓氏條)다. 이 자료에 의하면 거창현(居昌縣)에는 토성(土姓)이 다섯, 내성(來姓)이 하나이고, 거창현의 속현(屬縣)이었던 가조(加祚)에는 다섯 성이 있었다. 현재 거창군에 편입된 안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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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신수이(慎守彛)[1688~1768]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군서(君敍), 호는 취한당(就閑堂)이다. 황고(黃皐) 선생이라고도 한다. 할아버지는 신경호(慎景昈)이며, 아버지는 신부(慎桴)이다. 어머니는 통정대부(通政大夫) 문송(文頌)의 딸 남평 문씨(南平文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광익(李光益)의 딸 증숙부인(贈叔夫人) 경주 이씨(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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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년 경상남도 거창에서 일어난 무신란의 전개 과정을 기록한 일기 형식의 1803년 제작 필사본 전적. 『이승원무신일기』를 기록한 이승원(李升原)[1673~1750]은 자가 진숙(振叔),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아버지는 이연웅(李延雄)이고, 어머니 은진 임씨(恩津林氏)는 첨모당(瞻慕堂) 임운(林芸)의 증손녀이다. 이승원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화동곡(和同谷)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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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집성촌은 대체로 하나의 지배적인 동성 동족 집단이 특정 마을의 주도권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거주하여 온 마을을 말한다. 이들은 문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선산과 묘소를 마련하고 재실을 건립하여 족계를 조직하였다. 이에 더하여 문중의 서원과 사우를 건립하는 등 친족 조직을 공고히 하며 집성촌을 형성하고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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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를 시조로 하고 이침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하빈 이씨(河濱李氏)는 문정공(文貞公) 이거(李琚)가 시조인데 고려 명종 때에 예부 상서를 지냈으며, 조위총(趙位寵)이 정중부(鄭仲夫)와 이의방(李義方)을 평정할 때에 함께 토벌한 공이 있어서 하빈군(河濱君)에 봉해져서 하빈이 관향이 되었다. 하빈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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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산성. 황사산성(黃沙山城)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 마을 일명 ‘박구디’에 거주하던 남평 문씨(南平 文氏) 집안이 1592년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이곳으로 진격하여 오자, 마을 위 야산[해발 350m]에 왜적들에 대항하기 위해 직접 성을 쌓았다고 한다. 산성의 성벽은 거의 무너졌고, 약 30m 정도의 성벽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