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위 관련 고문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621
한자 文緯關聯古文書
이칭/별칭 문위 선생 고문서,남명 문씨 고문서,문위 종가 고문서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81[김천리 216-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구본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554년~1631년 - 문위 관련 고문서 제작 추정
문화재 지정 일시 1998년 11월 13일연표보기 - 문위 관련 고문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3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문위 관련 고문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모사본 제작 시기/일시 1999년 3월 11일 - 문위 관련 고문서 거창 박물관에 기증
현 소장처 거창 박물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16-5 지도보기
원소재지 용원 서원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157 지도보기
모사본 소재지 용원 서원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157
성격 교지류, 문집, 필첨 등 고문서
작가 모계 문위
서체/기법 필사본
소유자 거창 박물관
관리자 거창 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거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학자 모계 문위 종가의 고문서.

[개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3호 문위 관련 고문서(文緯關聯古文書)는 거창 가북면 용산 마을 남평 문씨 종가에서 대대로 소장했던 조선 후기의 학자인 모계(茅溪) 문위(文緯)[1554~1631)의 교지류(敎旨類)·문집(文集)·서첩(書帖) 총 25점이다.

모계 문위는 당시 유학자로 이름난 덕계 오건, 한강 정구의 문인이었다. 거창 가북 용산 마을에서 출생하였고 39세 임진왜란송암 김면 장군을 맞아 의병군을 조직하여 큰 공을 세웠다.

‘거창의 공자’로 불렸으며 거창 가북 용원 서원에 제향되었다. 고문서는 용원 서원에 소장하다가 도난을 예방하고 일반인에 공개하기 위해 고(故) 문석만이 1999년 3월 11일 거창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형태 및 구성]

교지류 19매와 문집과 서책 6권 등 총 25점의 남평 문씨 종가 모계 문위 관련 고문서이다.

교지 19매는 모계 문위가 관직에 임명될 때 받았던 고신 교지(告身敎旨)가 대부분이다. 2권의 책으로 된 문집은 1829년(순조 29)에 후손들에 의해 간행된 것으로, 모계 문위가 남긴 여러 글을 모은 것이다. 특히 문집에는 시나 문장보다 의병의 사적(事蹟)이나 효자 이야기가 많이 실려 있어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시기의 의병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혼란했던 시대적 조건 속에서도 유교적 도덕 질서를 중시하였던 조선 사대부의 고뇌를 잘 알 수 있다. 서첩(書帖)은 모계 문위의 글씨를 모은 것으로 조선 시대 중엽 서예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이다.

[특징]

문위 관련 고문서가 1998년 11월 13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문위 관련 고문서는 조선 초기부터 임진왜란 이후의 사회 변화상을 살필 수 있는 가치가 높은 고문서이다. 특히 『모계 일기』는 당시 의병 활동에 대해 일자별로 사항을 기술하여 임진왜란 전후 상황을 파악하는 데 귀중한 사료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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