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1908 |
---|---|
영어음역 | Salmak |
이칭/별칭 | 살막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현우 |
성격 | 고지명|옛 이름 |
---|---|
관련문헌 |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
[정의]
조선시대 물고기 저장소가 있던 곳의 옛지명.
[명칭유래]
살막이란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할 조기를 어부살[살막재에서 서쪽으로 약 3~4㎞ 지점]에서 잡아 이곳 빙고(氷庫)에 저장했던 곳이란 뜻으로, 마을에서는 보통 ‘핑고구뎅이[氷庫구뎅이]’라 하였는데, 본래의 이름은 사옹원 분원(司饔院分院)이다.
[형성 및 변천]
사옹원 분원 건물은 1910년대에 헐려 없어지고[당시 군자면사무소를 짓는 데 사옹원 분원의 목재가 쓰였다고 한다] 토빙고(土氷庫)와 빙고에 쓰던 얼음을 얼리던 논과 샘도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위치비정/행정구역상의 구분]
살막은 단원구 신길동 만해마을의 서남쪽, 반월공업단지의 서쪽에 위치해 있었다. 만해마을은 1970년대 방죽 건설로 폐동되었다.
[관련기록]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에 관련 기록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