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493 |
---|---|
한자 | 洞內契立議 |
영어음역 | Dongnaegyeibu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준호 |
성격 | 고문서|동계 좌목(座目) |
---|---|
발급일시 | 1647년 |
소장처 | 안산문화원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586-1[석호로 144] |
[정의]
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조직된 동계의 역대 존위(尊位) 명단을 적은 좌목(座目).
[개설]
동계란 조선시대 마을 또는 동리의 복리 증진과 상호 부조를 위하여 공유 재산을 마련하고 관리하는 자치 조직을 말한다. 안산 지역의 경우 일찍부터 계가 조직되어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동내계입의(洞內契立議)」는 이를 대변하는 자료라 하겠다. 안산 지역에서 전통시대 계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로는 이밖에도 「동내상계좌목(洞內上契座目)」과 『하계명록(下稧名錄)』 등이 있으며, 이들 자료는 안산문화원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동내계입의」는 표지를 포함 모두 4장으로, 1647년(인조 25)에 작성되었으나 20년 전인 1628년 존위부터 소급하여 적었다. 존위는 계를 대표하는 존재로, 본서에 수록된 동임(洞任)으로는 존위 말고도 공사원(公事員)과 상유사(上有司), 부유사(副有司)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공사원은 공원(公員)이라고 하는데 동(洞) 내의 각종 회의 진행을 관장하는 역할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안산 지역 계의 운영 양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