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 있는 자연마을.
[명칭유래]
진두는 시화호가 형성되기 전 대부도에서 가장 큰 포구로 대부도의 관문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나룻께라고도 한다.
[현황]
대부도 동쪽 선감도를 마주보고 있었으나 시화호가 생기면서 대선방조제로 선감도와 이어졌고, 시화방조제로 대부도가 육지와 연결되면서 포구의 기능을 잃어버렸다. 배가 드나들던 바다는 간석지로 변모하였다. 2009년 3월 현재 20가구에 6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이 포도 농사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