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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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출신 유학자 이교엽의 문집. 이교엽(李敎曄)[1863.11.21~1943.1.17]의 자는 정중(正中), 호는 국포(菊圃),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할아버지는 이수복(李守馥)이며, 아버지는 이병흠(李炳欽)이다. 모친 팔계 정씨(八溪鄭氏)는 정팔직(鄭八稷)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龍山里)에서 태어났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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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전팔고의 시문집. 전팔고(全八顧)[1540~1612]의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자는 경필(景弼), 호는 원천(原泉)이다. 할아버지는 전맹언(全孟彦), 아버지는 전확(全擴)이다. 어려서는 할아버지에게 가학(家學)으로 배웠고 자라서는 덕계 오건(吳健), 내암 정인홍(鄭仁弘)에게 배웠다. 문인으로는 문위(文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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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출신의 조선 후기 문인이자 학자 정필달의 시문집. 정필달(鄭必達)[1611~1693]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겸(士兼), 호는 팔송(八松)이며. 아버지는 정준(鄭浚)이다. 어려서는 전여이(全汝怡)에게 배웠고, 이후 문경진·박능허·조정립·정온(鄭蘊)·조경(趙絅) 등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33년(인조 11) 생원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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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금귀봉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 끝으로 가천천의 서쪽에 솟은 해발 450m 야산 정상에 쌓은 테뫼식 석성이다. 주변을 관망하기에 좋은 곳이며 성벽은 북서쪽 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서 방면으로 낮아지면서 약 7부 능선까지 축조되어 있다. 거창 용산리 성지의 산성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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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신. 김천일(金千鎰)[1622~1696]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백강(伯剛), 호는 송천(松川)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김언평(金彦平)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훈련원 부정(訓鍊院副正) 김응복(金應福)이다. 할아버지는 참봉(參奉) 김식(金湜)이고 아버지는 참봉(參奉) 김중기(金重器)이다. 어머니는 충의위(忠義衛) 이용(李蓉)의 딸인 연안 이씨(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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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우천천에 있는 바위. 낙모대는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용산 마을 동쪽의 우천천 하도 내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용산 마을 북동쪽 용천 정사(龍泉精舍)에서 동쪽으로 50m 떨어진 작은 교량 인근에 있다. 낙모대는 용산 팔경(龍山八景) 중의 하나로 조선 후기 문신 동계(桐溪) 정온(鄭蘊)[1569~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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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신. 문위(文緯)[1554~1631]의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순보(順甫), 호는 모계(茅谿)이다. 할아버지는 현감(縣監)을 지낸 문웅(文雄)이고,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문산두(文山斗)이다. 어머니는 선교랑(宣敎郞) 오세평(吳世平)의 딸 함양 오씨(咸陽吳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참봉(參奉) 이덕유(李德裕)의 딸 성산 이씨(星山李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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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와 주상면 거기리 사이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와 주상면 거기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12m이다. 보해산 지명은 과거 이 산에 있었던 절 보해사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아주 오래전 임금님이 이 산을 돌아다니며 살피다가 보물 금척(金尺)을 잃어버렸다는 설화에서 보해산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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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의 교회. 대한 예수교 장로회 용산 교회는 1948년 11월 용산리 기도소로 설립되어 1953년 5월 1일에 용산 교회로 승격되었다. 1968년 4월 예배당을 신축하였으며, 2015년 11월 현재의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용산 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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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 경상남도 거창군용천 정사에서 정온이 조직한 유생 단체. 정온을 중심으로 한 유생들이 성리학을 연구하고 향약을 제정, 실천하고자 조직하였다. 용산 범국회는 1636년 정온(鄭蘊)[1569~1641]이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에서 조직한 유생들의 모임이다. 정온은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출신의 중앙 관리로 광해군 때 폐모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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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가천천과 우천천의 합류부의 범람원에 있는 숲. 용산숲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용산 마을 어귀에 조성된 천연 소나무 숲이다. 숲의 규모는 폭 110m, 길이 160m 정도이다. 용산숲이 용산 마을 어귀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를 따랐다. 용산 마을의 지명 유래는 가야산에서 마을 뒤까지 남서로 뻗은 산세가 용과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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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서원. 용원 서원은 임진왜란 때 향토 의병장인 남평인 모계(茅谿) 문위(文緯)[1554~1631]를 제향하는 서원이다. 문위는 1554년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에서 출생하였다. 나이 39세 때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거창에서 의병 활동에 나섰으며, 선무 원종공신 3등의 서훈을 받았다.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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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신. 정필달(鄭必達)[1611~1694]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겸(士兼), 호는 팔송(八松)이다. 증조할아버지 정방(鄭房)이 창녕조씨(昌寧曺氏) 조언명(曺彦明)의 딸에게 장가 들었는데, 처가에 대를 이를 자손이 없자 외손 봉사를 위해 거창에 정착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헌릉 참봉(獻陵參奉) 정대하(鄭大夏)이며, 아버지는 정준(鄭浚),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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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산성. 황사산성(黃沙山城)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 마을 일명 ‘박구디’에 거주하던 남평 문씨(南平 文氏) 집안이 1592년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이곳으로 진격하여 오자, 마을 위 야산[해발 350m]에 왜적들에 대항하기 위해 직접 성을 쌓았다고 한다. 산성의 성벽은 거의 무너졌고, 약 30m 정도의 성벽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