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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을 무대로 하여 김선민이 제작한 단편 영화. ‘가리베가스’는 구로구의 ‘가리봉’과 라스베가스의 합성어이다. 「가리베가스」는 가리봉동을 떠나는 여주인공 선화의 하루를 그린 단편 영화로서, 가리봉 지역에 대한 추억을 담고 있다. 2005년에 제작된 단편 영화로 상영 시간은 19분이다. 영화 전체는 핸드헬드로 촬영되었다. 각본 및 감독은 김선민 여성 영화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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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가리봉동의 구로공단을 배경으로 하여 박종원이 이문열의 소설 『구로아리랑』을 각색해 제작한 영화. 「구로아리랑」은 소설가 이문열이 1987년에 발표한 소설 『구로아리랑』을 각색한 영화로, 구로공단을 배경으로 하여 구로 지역 노동자들의 삶과 인간의 존엄성을 그렸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 「영원한 제국」[1995]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박종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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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발생하였던 구로공단 갱 사건을 소재로 하여 영화감독 이장호가 제작한 영화. 「그들은 태양을 쏘았다」는 구로구의 구로공단에서 발생하였던 갱 사건, 즉 2인조 카빈 소총 강도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구로공단 갱 사건은 1974년 M-2 카빈 소총이 군에서 몰래 탈취되어 무장 강도 범죄에 사용되면서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이었다. M-2 카빈 소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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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공단 여성 근로자를 소재로 하여 이두진이 작곡한 가요. 「긴머리소녀」는 황순원의 단편 소설 「소나기」의 윤초시 네 증손녀를 모델로 한 노래이자 1970년대 학업도 포기한 채 고향을 떠나 공단에 취업하여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어린 누이들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이다. 노래의 배경에 대한 사연이 알려지자 각 공단에서 근로자 위안 공연 시 「긴머리소녀」를 부른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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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공단을 배경으로 하여 이세룡이 바스콘셀로스의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각색해 제작한 영화. 「내 친구 제제」는 브라질의 작가 바스콘셀로스의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각색하여 영화화한 작품이다. 소설 속 가난한 집안의 5살 소년 제제와 중년의 아저씨 뽀루뚜가의 주변 이야기를 한국 배경과 인물로 각색하였다. 1989년 7월 15일 개봉한 영화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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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배경으로 하여 이장호가 최일남의 소설 『우리들의 넝쿨』을 각색해 제작한 영화. 「바람 불어 좋은 날」은 소설가 최일남의 소설 『우리들의 넝쿨』을 각색하여 영화화한 작품이다. 1976년 대마초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이장호의 첫 재기 작품이며,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의 「황혼열차」에서 아역을 맡은 후 「바람 불어 좋은 날」로 복귀하여 성인 배우로서의 전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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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을 배경으로 하여 이창동이 제작한 영화. 「박하사탕」은 ‘박하사탕’이라는 추억이 담긴 소재를 통해 20여 년의 한국 현대사를 다룬 영화이다. 첫 장면은 ‘가리봉동우회’의 야유회 장소로 시작되며, 그 장소는 영화의 끝 장면에서 다시 등장한다. 구로구 가리봉동은 영화 속 주인공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자 젊음을 시작한 곳이다. 1999년 제4회 부산영화제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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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공단 여공을 소재로 하여 김응천이 제작한 하이틴 영화. 「불타는 소녀」는 1970년대 구로공단의 가난한 여공을 소재로 하였지만, 현실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간다는 해피엔딩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지어진다. 고교생과 얄개 시리즈 등 하이틴 영화 제작자로 유명한 감독 김응천 특유의 낙천적 이야기 구조로 영화가 진행된다. 1978년 1월 25일 개봉한 영화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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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 선거구에서 발생한 부정 투표를 소재로 하여 이상빈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어둠을 뚫고 태양이 솟을 때까지」는 1987년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구로 선거구에서 발생한 부정 투표에 대해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1987년 12월 제작된 영화로 상영 시간은 55분이다. 각본 및 감독은 이상빈이 맡았다. 1987년 12월 대통령 선거 당시 구로 선거구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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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촬영한 이영은이 제작한 코미디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형사를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로서, 주인공이 보험금을 타 내기 위해 마약 조직원 검거 현장에서 칼을 맞은 척하는 장면 등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촬영하였다. 「하면 된다」와 「접속」의 조감독 출신인 이영은의 데뷔작이다. 2005년 8월 18일 개봉한 영화로 상영 시간은 106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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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의 심야 만화방을 배경으로 하여 김홍준이 제작한 영화. 「장미빛 인생」은 당시 영화진흥공사의 만화방 세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장면이 실제 구로구 가리봉동을 배경으로 하여 촬영되었다. 경제 성장에 따른 우리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가리봉동은 낙후 지역으로 남아 1994년 촬영인데도 불구하고 1987년의 분위기를 흡사하게 낼 수 있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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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촬영한 이창동이 제작한 영화. 「초록물고기」는 이창동의 데뷔 작품으로, 영화 속 고물상은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실제 고물상을 배경으로 촬영하였다. 1997년 2월 7일 개봉한 영화로 상영 시간은 114분이다. 대본은 이창동과 오승욱이 맡았으며, 감독은 이창동이 맡았다. 영화 음악은 이동준이 작곡하였다. 출연자는 한석규, 심혜진, 문성근, 명계남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