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시민 단체.

[개설]

구로시민센터는 지역 주민과 더불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 생활 정치의 주인이 되는 참된 주민 자치의 실현, 주민 스스로가 지역 생활 문화의 주인이 되는 풍요로운 삶의 구현, 인간성이 실현되는 지역 공동체 건설, 사회와 시대가 요구하는 민주화와 통일의 달성 등을 을 위한 노력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열린 지역 시민 단체이다.

[설립목적]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구로 지역 사회의 발전 및 사회의 민주화와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11월 지역센터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997년 6월 창립총회를 통해 노동·청년·여성·문화 등 4개 사업 단위와 2개 부설 기관을 편제하며 구로시민센터가 개소하였고 9월에는 부설 기관인 다우리어린이서점과 노동법률상담소를 개소하였다. 1998년에는 부설 기관으로 구로녹색가게, 구로구 자원봉사센터, 구로실업극복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2000년에는 부설 구로자활후견기관과 부설 다우리학교를 개설하였다. 2001년부터 정기 간행물 『구로사람들』을 발행하기 시작했으며 2003년에 구로시민생활협동조합을 창립하였다. 2007년에는 부설 방과 후 학교를, 2008년에는 부설 큰다우리어린이집을 개소하였다. 2014년 2월 22일 사단법인 구로시민센터 창립총회 법인으로 전환 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사업과 업무는 지방자치, 교육, 환경, 사회복지, 문화 등으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 분야에서는 구로구 의정 참여, 지역행정 감시 및 견제 활동, 지역 현안 관련 활동, 선거 관련 활동, 구로구 민원심의위원회 및 업무 평가 위원회 참여, 각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센터 활동 참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공부방 파랑새지역아동센터도 지원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부모 교육 강좌 운영, 교육 환경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학교 운영위원회 참여와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생활협동조합 활동, 생태 안내자 교육, 환경 체험 교육, 환경 실천 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실업 극복 지원, 청소년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자원 봉사 활동, 지역자활센터 운영, 취업 상담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다양한 문화 강좌 운영, 문화 관련 동호회 운영,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개최, 지하철역 사진전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구로문화제, 어린이날 큰잔치, 통일행사, 환경축제 등도 개최하고 있다. 부설 기관으로 어린이집, 법률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정기 간행물인 월간 『구로사람들』을 발행하고 있으며, 6·15 공동위 서울남부본부와 다양한 연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주요 기구로는 총회, 이사회, 감사, 지도위원, 운영위원회, 사무국 등을 두고 있으며 구로시민두레생협, 우리동네예술공간놀자, 구로마을협동조합, 구로지역자활센터, 다우리어린이집, 큰다우리어린이집, 방과후 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총 회원 수는 2,694명이다.

[의의와 평가]

구로구민과 더불어 구로 지역의 발전과 참된 주민 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풀뿌리 민간단체로 구로구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소외되고 어두운 부분을 따뜻하게 채우는 구로구민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