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변천]

1978년 8월 17일 서울대교구로부터 천주교 개봉동성당으로 승격하였으며, 당시 신자 수는 565명이었다. 전창문 가브리엘 신부가 초대 주임 신부로 부임하였다. 1982년 9월 8일 제2대 주임 신부로 최창화 신부가 부임하였고, 1985년 본당 사목협의회 위원이 임명되어 한덕기 요아킴이 사목회장으로 선출되었다. 1986년 7월 12일 초대 보좌 신부로 김정남 안드레아 신부, 1987년 2월 20일 제3대 주임 신부로 김종국 토마스데아퀴노 신부가 부임하였고, 1991년 5월 26일 천주교 고척동성당이 신설되면서 12지역 166가구에 452명의 신자가 이관되었다.

1992년 10월 8일 제4대 주임 신부로 조용국 프란치스코 신부, 1997년 10월 10일 제5대 주임 신부로 이강구 마르코 신부, 2002년 10월 1일 제6대 주임 신부로 장춘호 세례자 요한 신부, 2007년 9월 18일 제7대 주임 신부로 이재철 요셉 신부, 2014년 2월 18일 제9대 주임 신부로 이철학 바오로 신부가 부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일 미사는 오전 6시 일반 미사와 9시 중고등부 미사, 10시 30분 일반 미사, 12시 교중 미사, 오후 7시 청년 미사, 오후 9시 일반 미사가 이루어진다. 평일 미사는 월요일 오전 6시, 화요일 10시와 오후 9시, 수요일 오전 6시와 10시, 오후 7시, 목요일 오전 6시와 10시, 오후 7시, 금요일 오전 6시와 10시, 오후 7시에 열린다. 토요일에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초등부 미사, 오후 7시에 성인 특전 미사가 있다. 홀수 달 둘째 토요일 오후 5시에 유아 세례가 있고, 매월 첫째 토요일 오후 2시에 관면혼인(寬免婚姻)이 있다. 매월 첫째 금요일 오후 2시에는 봉성체가 있다.

[활동사항]

천주교 개봉동성당은 신자들을 24지역으로 나누어서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와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각 지역별로 친교와 나눔의 행사로 구로 지역의 노인정을 방문하여 윷놀이 잔치를 벌이고, 일일 피정으로 성분도 은혜의 집을 다녀오기도 한다. 2008년에는 본당 설정 30주년 기념행사로 성지 순례와 음악회 및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현황]

2013년 12월 기준 천주교 개봉동성당의 관할 구역은 개봉1동, 개봉2동, 개봉3동, 고척동 일부이다. 23개 구역과 109개의 반수가 있으며, 신자 수는 8,331명이다. 2014년 2월 18일 이철학 바오로 신부가 주임 신부, 2015년 2월 17일 조수일 프란치스코 신부가 부주임 신부, 2016년 2월 16일 임정빈 바오로 신부가 보좌 신부로 부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