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환경 운동 관련 민관 협력 단체.

[설립목적]

녹색구로환경위원회는 구로구의 주민, NGO, 환경전문가, 기업, 자치구가 함께 참여하여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구로구의 주요 환경 정책에 대한 평가, 자문, 대안 제시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녹색구로 만들어 가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9년 5월 13일 구로구의 환경기본조례 제정에 이어 12월 3일 제1기 녹색구로환경위원회가 구성되었다. 2000년 11월 1일에는 구로환경선언을 선포했으며 2001년 4월 3일 자연과 하나 되는 구로환경21사업을 선포하였다. 2002년 2월 1일 제2기 녹색구로환경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004년 2월 26일에는 제3기 녹색구로환경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2005년 3월 30일에「서울특별시구로구녹색구로환경위원회설치및운영조례」가 제정되었다. 2006년 4월 13일에는 제4기 녹색구로환경위원회가 각각 구성되었으며 2008년 5월 30일는 제5기 녹색구로환경위원회가 구성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환경 보전 시책의 심의 및 대안 건의, 환경 보전 및 환경구로의 지향에 관한 평가·자문, 환경 교육·홍보 및 환경 보전 실천 운동, 구로 의제 21의 실천 및 이행 상황 점검, 기타 구민·기업·시민 단체 상호간 협력을 통한 환경 개선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 4월 2일 5개 분야 19개 행동 목표로 구성된 ‘구로 의제 21[자연과 하나 되는 구로환경21]’을 선포하고 구로 의제 21 실천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실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현황]

7기(2012년~2014년 11월 28일) 기준녹색구로환경위원회는 환경 전문가 2명, 교육자 언론인 1명, 환경단체 12명, 유관단체 6명, 구의원 1명, 주민 대표 6명,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체계적이고 다양한 접근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점진적이지만 환경에서부터 구민들의 건강과 웰빙 및 복지까지를 최종 목표로 하여 활동하는 등 훌륭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