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소속 지회.

[설립목적]

‘인도주의는 행동’이라는 적십자사의 구호 아래 사랑을 전도하고 사람을 구제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가 설립되었으며 제1대부터 2년 임기제로 2009년 제9대 권순옥 회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재난에 대비하여 재해 구호 훈련을 비롯한 각종 구호 사업, 이웃의 고통을 나누는 사회봉사 사업, 적십자 인도주의와 봉사 전인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자리를 마련하는 청소년 사업, 각종 사고의 예방 및 사고 현장에서의 응급 처치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지식과 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안전 사업, 가정에서 환자를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간호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지역 보건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활동사항]

헌혈 봉사[헌혈의집], 병원 봉사[성모병원], 반찬 배달 봉사[구로종합사회복지관·구로노인종합복지관], 식당 봉사[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를 위해 매일 필요 인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구로구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에이즈 예방 캠페인, 목욕·이미용 봉사, 분기별로 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09년 5월 현재 권순옥 회장을 중심으로 구로구 15개동 3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로구의 어려운 일들에 앞장서고 봉사하는 노란 천사라 불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구로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있으며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구로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