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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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의 대야 마을에 있는 바위와 다리에 얽힌 이야기.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의 자연 마을인 대바지[대야 마을] 남서쪽 400m 지점에 우뚝 솟은 바위를 ‘말뚝바위’라 하는데, 이 바위는 대바지에서 남상면 전척리로 건너가려 할 때 황강의 수심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해서 마을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한다. 비가 많이 와서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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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황강변 하안 단구 위에 모여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들. 거창 무릉리 고인돌Ⅰ·Ⅱ·Ⅲ·Ⅳ 유적은 약 600m의 범위에 걸쳐 모두 4군데에 10여 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덮개돌의 형태는 장방형, 방형 등이다. 거창 무릉리 고인돌Ⅰ·Ⅱ·Ⅲ·Ⅳ은 남하면 소재지를 지나는 국도 24호선 좌우의 하안 단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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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지은 동래 정씨 문중 재실. 삼우당은 1913년 동래 정씨 진사 금천(琴川) 정시수(鄭時修), 처사 정시웅(鄭時雄), 충의위 정시승(鄭時昇) 3형제의 학식과 덕망을 기려서 세운 재실이다. 합천댐 건설로 수몰됨에 따라 1987년 12월 모두 현 위치로 이건 복원하였다. 정시수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1636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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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신기 마을 인근 소구릉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로 현재 덮개돌 6기가 있다. 가조 분지에서 거창군 남하면 산포 마을로 넘어가는 지방도 1099호선에서 30m거리에 해당하는 경작지 내의 소구릉에 있다.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신기 마을 서쪽 약 200m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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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법정면. 남하면(南下面)은 경상남도 거창군의 남동부에 자리하고 있다. 둔마리·양항리·무릉리·대야리·지산리 등 5개의 법정리와 20개의 행정리, 40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남하면은 면소재지권인 무릉리·대야리와 거창읍권인 둔마리·양항리, 가조면권인 지산리로 3대 생활권으로 분할되어 있다. 남하면은 거창군 소재지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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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야리(大也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의 남쪽에 있다. 대야(大也)·오가(五可)·용동(舂洞)·가천(加川) 등 4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마을 뒤에 대밭이 있어 ‘대바지’라고도 하며 뒷산이 "잇기 야[也]" 자 같아서, 또는 냇가에 대장간이 있어서 "풀무 야(冶)" 자를 써서 ‘대야(大冶)’ 또는 대바지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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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을 시조로 하고 정지운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동래 정씨(東萊鄭氏)는 전국적으로도 분포가 많아 조선 시대에 재상을 많이 배출한 대표적 씨족이다. 15세 정지운(鄭智耘)[1444~1499]이 거창에 입향한 이래로 자손이 번성하여 현달한 자가 많아 영남 우도에서 인정하는 명문이 되었다. 거창 입향조인 15세 정지운은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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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문자 기록이 없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초기 철기 시대를 통칭하는 시대의 역사와 문화. 선사 시대는 사람이 살던 시대 중 문자로 기록되어 있지 않은 시대를 말한다. 따라서 거창 지역의 선사 시대는 거창 지역의 구석기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를 말한다. 문자로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의 역사는 사람들이 남긴 유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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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에 관한 최초의 구체적인 자료는 조선 세종 때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의 성씨 조(姓氏條)다. 이 자료에 의하면 거창현(居昌縣)에는 토성(土姓)이 다섯, 내성(來姓)이 하나이고, 거창현의 속현(屬縣)이었던 가조(加祚)에는 다섯 성이 있었다. 현재 거창군에 편입된 안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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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산리(芝山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하(紫霞)·신기(新基)·장전(墻田)·천동(泉洞)·대사(大寺) 등 5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신라 때 인곡(茵谷)·쑥대밭이라 부르다가 뒤에 지차리(只次里)방·면이었는데, 1887~1888년(고종 24~25) 이재곤 거창 부사가 지산(芝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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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집성촌은 대체로 하나의 지배적인 동성 동족 집단이 특정 마을의 주도권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거주하여 온 마을을 말한다. 이들은 문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선산과 묘소를 마련하고 재실을 건립하여 족계를 조직하였다. 이에 더하여 문중의 서원과 사우를 건립하는 등 친족 조직을 공고히 하며 집성촌을 형성하고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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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청동기를 사용하던 시대. 청동기 시대는 청동으로 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철제 도구를 사용하기 직전까지의 시기이다. 한국의 청동기 시대는 청동기의 사용 자체보다는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신석기 시대 이후 민무늬 토기를 사용한 시기를 청동기 시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에서 청동기 시대의 개시는 민무늬 토기 출토 유적의 탄소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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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휘를 시조로 하고 오흥과 오중부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우리나라 오씨의 시조는 무혜공(武惠公) 오첨(吳瞻)으로 중국에서 귀화했는데, 중국의 남북조 시대인 500년에 혼란을 피해 무역선을 타고 전라남도 해남에 도착했다. 오첨은 병법으로 유명한 오기(吳起)의 45세손이다. 오첨의 19세손인 오광휘(吳光輝)가 함양 오씨(咸陽吳氏)의 득관조(得貫祖)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