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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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5현에 속하는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평촌 최숙량이 거창의 가조 대학동에서 만난 것을 추모하기 위하여 평촌의 후손과 유림 1천여 명이 1898년에 건립한 정자. 모현정은 흥해 최씨 후손과 30개 고을 유림 1천여 명의 성금으로 1898년(광무 2)에 세웠다. 조선 전기 1494년(성종 25)경 합천 숭산에 머물고 있던 김굉필(金宏弼)[1454~1504]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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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자연, 인문, 문화 유적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의 사전적 정의는 다른 지방이나 다른 나라에 가서 그곳의 풍경, 풍습, 문물 따위를 구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문 tourism의 정의를 살펴보았을 때, 휴일을 즐기기 위해 제공되는 호텔, 식당, 여행 등의 서비스를 의미하고 있다. 거창은 전국 7대 문화 관광권 중 영남 남부권에 속하고 있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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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하는 행정구역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道里)는 가조면을 이루는 10개의 법정리 중 하나이다. 도리는 도산당리, 화곡리, 대학동리 등 3개 행정리, 그리고 행정리 도산당리에 속하는 도산당, 행정리 화곡리에 속하는 화곡, 행정리 대학동리에 속하는 안담, 샛담, 양지담 등 5개 자연 마을이 있다. 가조면 도리는 옛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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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 유학자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양현과 동계 정온 등을 배향하기 위해 세워졌던 서원. 도산 서원(道山書院)은 1661년(현종 2)에 유학자 한훤당 김굉필(金宏弼), 일두 정여창(鄭汝昌)의 양현과 동계 정온(鄭蘊) 등을 배향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 세워졌던 서원이다. 1662년에 사액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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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일대에 지표로 노출된 기반암의 덩어리. 바위는 지표로 노출된 기반암의 덩어리를 의미하며, ‘바위’ 대신에 장소 및 지형에 따라서 ‘대(臺)’, ‘암(岩)[또는 암(巖)]’, ‘봉(峰)’, ‘바위’ 등의 접미어와 결합하여 불린다. ‘대(臺)’는 일반적으로 하천 주변에 넓고 평평하게 형성된 바위나 기반암 하상 지형이 나타나는 곳에서 쓰인다. 종종 이러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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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 지산천 계곡에 기반암이 노출되어 형성된 너럭바위. 가조 6경 중의 하나인 수포대(水瀑臺)는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를 흐르는 지산천(知山川)이 형성한 너럭바위 지형이다. 수포대의 정확한 지명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다. 수포대는 한자로는 ‘수폭대(水瀑臺)’로도 표기되고 수폭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포대는 한훤당(寒喧堂) 김굉필(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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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에서 현대에 이르는 거창의 역사. 거창 지역은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살았던 자취를 남기고 있는 곳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서, 거창 정장리 유적은 발굴 조사를 통해 석기 공방을 비롯해 다양한 유물들이 확인되었다. 이 시기 사람들은 생산 활동을 위하여 동물의 뼈나 뗀석기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무리를 지어 사냥감을 찾아다니면서 이동하는 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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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존속했던 시기 거창군 지역의 역사.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은 조선 시대 거창현(居昌縣) 지역과 안음현(安陰縣)[안의현(安義縣)]·삼가현(三嘉縣) 일부가 합쳐진 것이다. 거창현은 지금의 거창읍·고제면·웅양면·주상면·남상면·남하면·가조면·가북면 일대를 영역으로 하였다. 지금의 마리면·위천면·북상면은 안음현 영역이었으며, 신원면은 삼가현 영역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