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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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神巖里聖堂 |
이칭/별칭 | 신암리준본당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남면 감악산로489번길 27-32[신암리 264-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정해 |
설립 시기/일시 | 1907년 - 신암리공소로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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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08년 3월 17일 - 신암리공소에서 신암리성당으로 개칭 |
현 소재지 | 신암리성당 - 경기도 양주시 남면 감악산로489번길 27-32[신암리 264-3] |
성격 | 천주교회|성당 |
전화 | 031-862-3455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에 있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소속 성당.
[변천]
구한말 박해를 피해 모여든 천주교인들이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일대에 옹기를 구우며 교우촌을 형성하여 1907년 개성본당 소속 신암리공소가 설립되었다. 공소는 붉은색 벽돌 2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당시 개성본당 주임 신부는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최창근 신부였으며 1년에 2차례, 즉 성탄절과 부활절에 신암리공소를 방문하여 판공성사를 베풀고 미사를 집전하였다. 신암리공소는 1925년 3월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나 재정 결핍 문제로 1930년 4월 다시 공소로 환원되었다. 이어 1931년 행주본당 관할, 1935년 덕정본당 관할로 되었다가 1946년 덕정본당이 의정부본당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의정부본당 소속이 되었다.
6·25 전쟁 당시 폭격으로 초토화되었으나 1953년부터 1955년까지 박복선을 비롯한 신암리 신자들 및 영국 군인들의 도움으로 재건되었고, 1959년 동두천본당 소속으로 편입되었다. 2007년 공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내동본당과 공소 신자들 및 은인들의 도움으로 100주년 기념 성당과 순교자 박다미아노의 집이 건립되었다. 2008년 3월 17일 신암리성당이 설립되었으나, 신자수가 적고 재정 상태가 미약하여 신암리준본당으로 불린다.
[현황]
신암리성당의 관할 구역은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신산리·매곡리·구암리·황방리·한산리·입암리·상수리·두곡리, 광적면 덕도리, 은현면이다. 현재 주임 신부는 라병국 아우구스티노 신부이다.
[의의와 평가]
구한말 천주교 박해를 피해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등지에 모여든 천주교인들이 옹기를 구우며 교우촌을 형성하여 공소, 성당 설립에 이른 역사가 100년이 넘는 경기도 북부 지역 천주교 발전의 토대가 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