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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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豊川 任氏 栗亭里 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
시대 | 조선/조선,현대/현대 |
집필자 | 서동일 |
개설 시기/일시 | 1460년 - 풍천 임씨 율정리 집성촌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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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풍천 임씨 율정리 집성촌 -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
성격 | 집성촌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 있는 풍천 임씨 집성촌.
[개설]
풍천 임씨의 시조는 임온(任溫)이다. 임온은 중국 소흥부(紹興府) 자계현(慈溪縣) 출신으로 고려로 건너와 6세손 임주(任澍)까지 풍천에서 살면서 풍천 임씨가 시작되었다고 하나, 후손들은 선대가 중국인이라는 점을 부정하기도 한다. 파는 임주의 두 아들 임자송(任子松)·임자순(任子順)을 파시조(派始祖)로 하는 백파(伯派)·중파(仲派) 의 2개로 구성된다. 주로 강원도 철원·평강, 경기도 포천, 경상북도 경주, 충청남도 보령, 충청북도 옥천 일대에서 대대로 살고 있다. 2000년 기준으로 풍천 임씨의 전국 인구는 3만 974가구에 9만 9986명이다.
[형성 및 변천]
풍천 임씨 율정동 집성촌의 입향조(入鄕祖)는 임유겸(任由謙)의 후손이다. 임유겸은 시조 임온의 13세손이다. 1460년 임유겸의 묘소가 조성되어 집성촌이 형성된 이후 후손들이 약 550년간 집성촌을 유지해 오고 있다. 양주시 회암동에도 1530년에 형성된 풍천 임씨 집성촌이 있다.
[현황]
풍천 임씨 율정리 집성촌은 1930년대 조선총독부 중추원이 파악한 양주 지역 54개 집성촌에 포함되지 않았다. 풍천 임씨 율정동 집성촌의 규모는 1953년 43가구, 1977년 79가구[회천동 전체], 1992~1999년 약 100가구[회암동 및 율정동]였다. 2000년 현재 양주군의 풍천 임씨는 6792가구 22850명이다. 풍천 임씨는 율정동 외에도 양주시 회암동·양주동·백석면·장흥면·은현면·광적면 일대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