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1345
한자 居昌 葡萄
영어공식명칭 Geochang Grape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성정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조(생산) 시기/일시 1965년 - 거창 포도 시험 실패
제조(생산) 시기/일시 1970년연표보기 - 거창 포도 거창읍 정장리 이영진 농가에서 첫 수확
성격 과실류
용도 식용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재배되는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나무의 열매.

[개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재배되어 수확하는 포도는 지역 특성상 풍부한 입조량 등으로 인해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다.

[연원 및 변천]

거창 포도는 1965년 장준덕과 백봉기 농가에서 시험 재배를 시작하였으나 성공하지는 못하였다. 1967년 거창읍 정장리 이영진 농가가 켐벨 어리 묘목 800주를 식재하였고, 1970년 첫 수확을 하면서 재배 면적이 확대되어졌다. 1990년대에는 비가림 시설을 적용하면서 고품질의 포도를 수확하게 되었다. 거창의 포도는 생과 위주로 90%가 소비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거창군 웅양면은 논밭이 해발 330~600m에 위치하고 있어 밤낮의 일교차가 크다. 따라서 맛이 좋은 포도가 생산되기에 적합한 지역 특성을 가지고 있다. 웅양면의 지역 특성은 켐벨 어리 포도 생산에 적합하며, 2005년부터 FTA 지원 사업으로 포도 비가림 시설 등 많은 예산이 투자되었다. 매년 9월경에는 웅양 포도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거창군 남상면의 지역 특산물로는 포도, 사과, 딸기 등이 유명하여 농가의 고소득원이 되고 있다. 거창에서 가장 빠르게 수확되는 포도는 정장리 소래 포도 작목반의 켐벨 어리 포도이다. 하우스 포도 재배 농가가 많은 편이다. 거창 포도의 경우 지역 특성상 풍부한 입조량과 사질토에서 재배된 덕분에 품질이 우수하며, 당분, 산, 펙틴이 풍부하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거창군은 2009년 농촌 진흥청이 주관한 포도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거창 포도는 거창군 과수 총 생산량 4만 2305톤의 8.2%[3,472톤]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총 과수 재배 면적 1,696㏊의 13.3%[225.6㏊]를 차지하고 있다. 포도 농가 수는 총 과수 농가 수 2,086호의 19.8%[414호]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업 소득 면에서는 총 과수 농업 소득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문헌]
  • 『거창읍지』(거창읍지 편찬 위원회, 2012)
  • 거창 농업 기술 센터(http://www.geochang.go.kr/agriculture/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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