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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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건흥산 정상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거열성(居烈城)은 산악 지형을 이용한 테뫼식 석성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마리면을 경계 짓는 취우령(驟雨嶺) 남단 건흥산[573m] 정상에 세워져 있다. 산세와 능선의 기복을 이용하여 축성한 요새 성격의 산성이다. 규모는 둘레가 약 1,115m이며 높이 8m, 하부폭 7m, 상부 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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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 테뫼식 석축 산성. 경상남도 거창군은 거창읍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산성들이 위치하고 있다. 거창 운정산성은 거창읍 서쪽에 있다. 망덕산[681m] 중간 산등성에 있으며, 거창읍이 한눈에 보인다. 정상부인 망덕산에 망덕산성 터가 있으며, 북으로 마주 보는 곳에 거창 거열성[경상남도 시도 기념물 제22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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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개봉 고분(居昌開封古墳)은 거창읍 북단의 저평한 구릉 200m에 넓게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이다. 현재 대형 봉토분 5기 정도만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수십 기가 넘는 크고 작은 고분이 있었다. 약 1㎞가 넘는 대규모 고분군 유적으로 추정된다. 거창 개봉 고분군은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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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형성된 인간 생활의 중요한 공간 역할을 하는 지형적 특성을 지닌 산간 침식 분지 지형. 비행기를 타거나 주변의 산의 정상에 올라서 우리 국토를 내려다보면 좁은 지역에 빽빽하게 들어찬 도시들과 함께 도시를 에워싸고 있는 산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반도는 국토의 70% 가량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평야 지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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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산 위에 쌓은 성 산성(山城)은 읍성(邑城)과는 달리 순수한 군사 목적에서 축성(築城)되어 적이 칩입하면 군사와 주민들을 이곳으로 이주시켜 적과 대치하는 곳이기 때문에 지형상 전략적 요충지인 동시에 군사적 거점으로 활용되었다. 경상남도 거창은 삼국 시대 때 가야, 신라, 백제의 접경 지역에 있었던 관계로 군사 전략적으로 요충지였기 때문에 곳곳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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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역사적·예술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일정한 형태를 지닌 유형의 문화재. 거창은 경상남도 북서부 내륙 산간 지방의 분지형 지역으로, 동쪽은 합천군, 서쪽은 함양군, 남쪽은 산청군, 북쪽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소백산맥을 경계로 하여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에 접경하고 있고, 진안 고원에서 이어진 산간 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