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계
-
경상남도 가북면 용산리 출신의 조선 시대 문신 문위의 시문집. 문위(文緯)[1554~1631]의 본관은 남평(南平)이며, 자는 순부(純夫), 호는 모계(茅溪)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문산두(文山斗)이며, 어머니는 함양 선교랑(咸陽 宣敎郞) 오세평(吳世平)의 딸이다. 어려서는 아버지에게 배웠고 이후 조식(曺植), 오건(吳健), 정구(鄭逑)에게서 배웠다...
-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의 조선 시대 문신 조경의 시문집. 『용주선생유고(龍洲先生遺稿)』는 총23권이며, 8책 본과 12책 본으로 된 것이 전해진다. 서문과 발문이 없고, 각 권의 목록만 존재한다. 현재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과 국립 중앙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조경(趙絅)[1586~1669]의 본관은 한양(漢陽)이며, 자는 일장(日章)...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 출신 조선 후기 학자 이일협의 시문집. 이일협(李逸協)[1750~1808]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에서 태어나서 선비로서 살다가 5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일협은 수양(修養)된 사람, 군자다운 사람,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 지나친 욕심이 없는 사람이 되고자 하였다. 또한 의리를 아는 사람을 특히 존중하는 선비였다. 이일...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 유학자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양현과 동계 정온 등을 배향하기 위해 세워졌던 서원. 도산 서원(道山書院)은 1661년(현종 2)에 유학자 한훤당 김굉필(金宏弼), 일두 정여창(鄭汝昌)의 양현과 동계 정온(鄭蘊) 등을 배향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 세워졌던 서원이다. 1662년에 사액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신. 문위(文緯)[1554~1631]의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순보(順甫), 호는 모계(茅谿)이다. 할아버지는 현감(縣監)을 지낸 문웅(文雄)이고,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문산두(文山斗)이다. 어머니는 선교랑(宣敎郞) 오세평(吳世平)의 딸 함양 오씨(咸陽吳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참봉(參奉) 이덕유(李德裕)의 딸 성산 이씨(星山李氏)이...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거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학자 모계 문위 종가의 고문서.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343호 남평 문씨 종가 소장 고문서(南平 文氏 宗家 所藏 古文書)는 거창 가북면 용산 마을 남평 문씨 종가에서 대대로 소장했던 조선 후기의 학자인 모계(茅溪) 문위(文緯)[1554~1631)의 교지류(敎旨類)·문집(文集)·서첩(書帖) 총 25점이...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문학, 음악, 미술, 연극, 사진, 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넓고 큰 밝은 들이란 뜻에서 거열(居烈), 거타(居陀), 아림(娥林) 등으로 불리어 온 거창(居昌)은 남덕유산을 등에 지고 동쪽으로는 가야산, 서남쪽으로는 지리산을 멀찍이 벌린 채 남쪽 저 멀리 황매산을 내다보며 한들이라 불리는 넓은 들판을 터전으로 삼고 있다. 경상남도·경상...
-
서출 동류의 명당 터, 청백리의 산실인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못질 마을 이야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못질 마을은 성주 이씨와 신창 표씨가 주를 이루고, 다른 성씨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이다. 못질 마을은 예부터 서출 동류의 명당터로 소문이 나 많은 성씨들이 터 잡고 살아온 마을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조선 시대 두 명의 청백리를 배출하고, 세 명의 절부와 열부...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서원. 용원 서원은 임진왜란 때 향토 의병장인 남평인 모계(茅谿) 문위(文緯)[1554~1631]를 제향하는 서원이다. 문위는 1554년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에서 출생하였다. 나이 39세 때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거창에서 의병 활동에 나섰으며, 선무 원종공신 3등의 서훈을 받았다. 유성...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의병장. 윤경남(尹景男)[1556~1614]의 본관은 파평(坡平)이고 자는 여술(汝述), 호는 영호(瀯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간(司諫) 윤경(尹耕)이고 할아버지는 회령 판관(會寧判官) 윤삼빙(尹三聘)이다. 아버지는 윤은신(尹殷臣), 어머니는 호군(護軍) 이효원(李孝元)의 딸 숙부인(淑夫人) 완산 이씨(完山李氏)이다. 부인은 이몽룡(李夢龍)의 딸...
-
경상남도 거창 출신으로 세상 사람들의 존중을 받아 온 뛰어난 사람들. 산이 높고 물이 맑은 거창은 옛부터 지금까지 그 이름이 빛나는 수많은 인물(人物)을 배출한 고장이다. 지금까지도 그 덕화가 남아 후손들도 추앙하는 인물들이 많다. 역사적 행적을 남긴 인물로 두드러진 경우는 첫째,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인물과 역적의 난이 있을 때 이를 무찌른...
-
조선 전기 거창 출신 의병. 장응린(張應獜)[?~1592] 가계에 대한 기록은 현재 남아 있지 않아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정경운(鄭慶雲)이 쓴 『고대일록(孤臺日錄)』에서는 송암(松庵) 김면(金沔)이 의병을 모집할 때, 동생인 장응사(張應獅)와 함께 의병에 참가하였다는 기록과 모계(茅谿) 문위(文緯)의 『모계집(茅谿集)』에서 장응사가 정유(丁酉)년에 일어난 전투에서 전...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전팔급(全八及)[1542~1613]의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경추(景追), 호는 원계(原溪)이다. 전팔고(全八顧)의 종제(從弟)이다. 상세한 가계는 알 수 없다. 전팔급은 1542년(중종 37)에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태어났다. 벼슬을 단념하고 성리학에 몰두하여 그 학문이 깊었다. 남명(南冥) 조식(曺植), 덕계(德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