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김씨
-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유학자 이기두의 문집. 이기두(李基斗)[1867.4.22.~1920.2.]의 자는 성중(星重), 호는 이계(伊溪),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할아버지는 이병련(李秉璉)이고, 아버지는 이원훈(李元勳), 어머니는 김해 김씨(金海金氏) 김낙영(金洛榮)의 딸이다. 친아버지는 이형훈(李亨勳)이고, 친어머니는 수원 백씨(水原白氏)...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행정구역 대현리(大峴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9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대현리에는 내외탐리, 대현리 등 2개의 행정리와 행정리 내외탐리에 속하는 내탐 마을[속칭 ‘탈양’이라고도 함], 외탐 마을[속칭 ‘바깥 탈양’, ‘새터’라고도 함], 행정리 대현리에 속하는 상대현 마을[속칭 ‘용다리걸’, ‘용교동’이라고도 함],...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형제 문인. 박재혜(朴載惠)[1840~1907]와 박재필(朴載弼)[1846~1916]의 본관은 밀성(密城)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치상(朴致尙)이며 할아버지는 박한식(朴漢植)이다. 아버지 박혁환(朴爀煥), 어머니는 오만선(吳萬善)의 딸 함양 오씨(咸陽吳氏)이다. 박재혜의 자는 성첨(聖瞻), 호는 유산(儒山)이다. 부인은 두 명으로 첫 번째 부인은 김...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에 관한 최초의 구체적인 자료는 조선 세종 때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의 성씨 조(姓氏條)다. 이 자료에 의하면 거창현(居昌縣)에는 토성(土姓)이 다섯, 내성(來姓)이 하나이고, 거창현의 속현(屬縣)이었던 가조(加祚)에는 다섯 성이 있었다. 현재 거창군에 편입된 안음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의 서부에 자리한 송정리(松亭里)는 송정, 운정, 마동, 절부리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송정리는 송정(松亭) 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송정 마을은 옛날 영천교[거창교] 주변에 큰 반송(盤松)이 있어 ‘솔뚜백이’라 부르던 것이 ‘솔지이’로 변하고 이후 ‘송정’으로 부르게 된 것...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오정민(吳貞敏)[1785~1840]의 본관은 함양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오찬식(吳燦寔), 증조할아버지는 오윤(吳潤)이다. 할아버지는 가남재(伽南齋) 오대인(吳大仁)이다. 아버지는 오명상(吳命祥)이며, 어머니는 이수남(李壽南)의 딸 사천 이씨(泗川李氏)이다. 부인은 김억안(金億安)의 딸 김해 김씨(金海金氏)이다. 오정민은 1785년(...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의 9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용암리(龍岩里)에는 송정리, 용암리, 개금리 등 3개의 행정리와 행정리 송정리에 속하는 송정 마을, 홍감 마을, 행정리 용암리 속하는 용암 마을, 행정리 개금리에 속하는 장전 마을, 상개금 마을, 하개금 마을 등 6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조선 시대 마을 뒷산에 용...
-
조선 후기 거창 지역의 열부. 분성 허씨(盆城許氏)는 충의위(忠義衛) 전주 이석권(李碩權)의 처로 남편이 병들자 온갖 정성으로 구완하였고 남편이 죽자 조카를 후사로 세우고 장례일에 남편을 따라 절명한 열녀이다. 분성은 경남 김해시의 옛 지명이다. 그러므로 김해 허씨라고도 한다. 김해 허씨는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후 허황옥을 시조로 하므로 김해 김씨와 같은 본관이...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집성촌은 대체로 하나의 지배적인 동성 동족 집단이 특정 마을의 주도권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거주하여 온 마을을 말한다. 이들은 문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선산과 묘소를 마련하고 재실을 건립하여 족계를 조직하였다. 이에 더하여 문중의 서원과 사우를 건립하는 등 친족 조직을 공고히 하며 집성촌을 형성하고 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