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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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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교량동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교량동 당산제는 현재 지내지 않는다. 교량동 당산제의 신체는 마을 옆 하천 제방에 있는 당산나무이며, 신격은 당산할아버지로 알려져 있는데, 그와 상대되는 신격인 당산할머니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한다. 과거 교량동 당산제를 지낸 시기는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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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 미초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덕림리 미초 당산제 제당은 큰당산 한 곳과 작은당산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큰당산은 벅수거리라고 부르는 곳으로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의 미초마을 옛길 입구에 있다. 여기에는 당산나무 숲이 있고 그 속에 벅수[장승] 두 기와 당집 터가 있고 바로 곁에 ‘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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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덕월동 소라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덕월동 소라 당산제는 ‘제만모신다’고 부르기도 했으나 현재는 지내지 않는다. 덕월동 소라 당산제를 지내는 곳은 마을 중앙에 있는 당산나무로, 세 그루의 나무 중에 제사를 지내는 나무는 안쪽에 있는 작은 나무이다. 당산나무 밑에는 시멘트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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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대구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대구1리 당산제를 지내는 곳은 마을 입구의 벅수거리이다. 마을 안의 당산나무는 제의 대상은 아니지만 제 지내는 기간에만 금줄을 쳐놓는다. 벅수거리는 과거에 나무 벅수[장승] 두 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1980년 중반 무렵에 설치한 직사각형의 대리석 상석이 마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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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대흥리 대흥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대흥리 대흥 당산제를 지내기 시작한 때는 정확히 알지 못하나, 대흥마을이 시작되면서부터 제를 지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지내고 있다. 6.25전쟁 당시 대흥마을 전체가 소개(疎開) 당했을 때도 한두 사람이 들어와서 제를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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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동내리 당산제는 ‘도제’또는 ‘제만 모신다’고 부르는데, 매년 음력 정월 보름날에 중당, 상당, 하당의 순으로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동내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동내리 당산제에 대한 정확한 내력은 알지 못하나, 오래전부터 지내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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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삼산동 망북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삼산동 망북 당산제는 현재 지내지 않는다. 삼산동 망북 당산제의 제당은 ‘큰골짜기’에 있는 산제단과 당산나무 옆에 있는 전주이씨 비각 앞과 벅수골이다. 산제단은 탑 모양으로 돌을 쌓아놓은 것이라고 하며 별도 이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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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 운룡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운룡리 당산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저녁에 산제단, 상당, 하당에서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 운룡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운룡리 당산제는 산제단, 상당, 하당 세 곳에서 지내고, 헌식을 하는 곳은...
미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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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창녕리 가정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순천시 낙안면 창녕리의 가정마을 앞에는 미륵이라 불리는 입석이 두 개 서 있는데, 모두 ‘미륵’이라 부른다. 큰 입석 위에는 들돌이 하나 올려져 있는데, 마치 사람 몸통 위에 머리가 얹어 놓은 형상을 하고 있다. 가정마을 사람들은 이 들돌이 사람으로 치면 머리에 해당한다고...
용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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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구산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구산리 용수제는 ‘화신제(火神祭)’, 또는 ‘물보기제’라고도 부르는데, 매년 음력 1월 15일에 제터와 짐대에서 마을의 화재를 막고 주민들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공동으로 모시는 제의이다. 구산리 용수제가 행해지는 구산리는 거북이를 닮은 형국이라 하여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