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작곡가. 박태현은 1907년 9월 19일 평안남도 평양 설암리에서 아버지 박일찬, 어머니 한인찬 사이에서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2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조선프로레타리아예술동맹원으로 활약하며 항일 의식을 심어준 문화운동가 석재홍의 본적은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산성리 500번지이며, 1934년경 서울 훈정동(薰井洞)에 거주하였다. 훈정동에 거주하며 양복의 원단을 파는 양복지상의 일을 하였는데, 일명 일량(一良)으로도 호칭되었으며 사회주의의 문예 활동에 관심을 기울였다. 1931년부터 이동식 소형극장이라는 결사체를 결성한...
조선 말부터 대한제국 시기에 망경암 칠성대를 중수하고 나라와 왕실의 안녕을 빌었던 종친. 이규승은 조선 말부터 대한제국 시기에 망경암 칠성대를 중수하고 나라와 왕실의 안녕을 빌었던 종친이다. 1897년 망경암 칠성대를 중수하고 암벽에 마애여래좌상과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글을 새겼다. 이듬해에 망경암 칠성대 중수비를 세워 망경암에서 여러해 동안 왕실의 안녕을 기원했던 사실을 새겼다...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무용 예술인. 정금란(鄭錦蘭)은 한국 무용 전문 예술인으로서 성남의 무용 뿐 아니라 국악협회와 성남문화원의 개원에 참여 했으며, 한국무용협회 경기도지회 창립에 기여한 인물이다....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거주한 음악가. 한석(閑石) 정세문은 1923년 3월 25일 황해도 봉산군 사인면 계동리에서 출생하였다. 춘천사범대학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한 후 춘천초등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있었다. 이후 서울대 음악대학과 건국대 사범대 음대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음악교육학회 회장, 동요작곡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일평생 동안 동요에 심취하여 작곡 활동을...
일제 강점기 경기도 성남 지역 출신의, 조선프로레타리아 예술동맹원으로 활약한 항일 문화운동가. 추완호의 본적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209번지이며 서울 숭사동(崇四洞)에 거주하였다. 일명 적양(赤陽)으로 호칭되었으며 1934년 이전에는 조선일일신문 사원으로 근무하였다. 1931년부터 이동식 소형극장의 미술장치부원으로 활동하다 1934년 8월에 체포되어 옥고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