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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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南-展 |
이칭/별칭 | 신진작가공모전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성남대로 80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훈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
[개설]
성남의 얼굴전은 성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반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성남문화재단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경위]
성남시 승격 33주년을 기념하여 2006년 7월 10일부터 7월 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과 별관에서 성남문화재단과 아름방송의 주최로 성남의 얼굴전이 개최된 이래 2007년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2007 성남의 얼굴전이 진행되었으며, 2008년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간의 생산전」이라는 주제로, 2009년에는 3월 11일부터 3월 24일까지 「남한산성의 흔적+생성의 빛」이라는 주제로 2010년 3월 2일부터 3월 28일까지 2010 「신진작가 공모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등 ‘성남의 얼굴전’은 매년 주제를 달리하여 3월에 진행되고 있다.
[행사내용]
성남의 얼굴전 은 매년 부제 혹은 주제를 설정하여 전시회를 기획하는데, 제1회와 제2회는 성남인들의 삶의 시간과 시간의 얼굴 등 4개의 테마를 두어 전시하였다. 2006년에 개최된 제1회 성남의 얼굴전의 제1전시공간은 1971년부터 이루어진 도시 산업 개발을 위한 도로 확장과 하천 개발, 주택 개량, 도시 건축, 첨단 산업 기지, 현대화된 문화 생활 등이 집약적으로 조망된 사진 자료로 성남의 발자취를 사진을 통해 전시하였다. 제2전시공간은 선조들의 삶의 현장을 평면과 입체 작품으로 표현하였는데, 평면 작품에는 성남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을 제시하고. 입체 작품에는 토착 문화의 다양한 이미지와 모란시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삶의 형태와 삶의 시간들을 묘사하였다. 제3전시공간은 성남의 본 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각종 시계로 조각화한 작품으로 시간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삶을 조망하고, 풍요로운 문화 생활, 함께하는 성남, 깨끗한 성남, 이제 막 시작하는 건축의 현장 등을 작가들의 독창적인 언어로 표현했다. 제4전시공간은 첨단 IT산업과 연계한 창조적 문화 도시로 이어짐을 디지털 회화와 사이버 가상공간, 빔프로젝트 영상 설치 미술작품으로 성남의 새로운 비상과 이상을 색이있는 도시로 표현하였다. 제1회 성남의 얼굴전은 성남을 비롯해 국내의 정상급 작가 30여명이 중심되어 성남의 다양한 삶의 형태를 구상, 반구상, 추상, 설치, 동영상 등 독창적인 표현 언어와 유채, 묵, 수지, 석조, 천,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성남의 모습을 시각화하였다.
[현황]
2010년에 개최된 제5회 성남의 얼굴전은 기존의 기성 작가 중심의 전시가 아닌 신진 작가를 발굴, 육성하고 성남시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여 하고자 2010 신진작가 공모전이라는 부제로 2010년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회화, 판화, 사진 등 평면 분야로 50호에서 100호 크기의 작품을 공모하여 선정된 박현배, 김은정 등 30여명의 작품을 2010년 3월 2일부터 3월 28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전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