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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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和統一祈願一鵬詩碑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산7-2[산성대로625번길 2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주홍 |
성격 | 시비(詩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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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현대 |
관련인물 | 서경보 |
재질 | 화강암 |
높이 | 220㎝ |
너비 | 비좌 86㎝|비신 54㎝|이수 78㎝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산7-2[산성대로625번길 22] |
소유자 | 약사사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약사사 경내에 있는 비.
[개설]
서경보(徐京保)[1914~1996]는 한국의 승려이자 불교학자로 국내외 각지를 돌며 세계 평화와 불교 포교에 전념하였다. 1988년에 조계종에서 갈라져 나와 대한불교 일붕선교종을 새로 설립하고 종정(宗正)에 올랐으며, 1992년에는 세계불교법왕청을 설립하고 초대 법왕이 되었다. 남북의 평화통일기원시비를 757곳에 건립한 것으로 유명한데 약사사에 있는 평화통일기원 열붕시비도 그 중의 하나이다. 법명은 일붕(一鵬)이다.
[위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에서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로 올라가는 등산로와 인접하여 있는 약사사 범종각 좌측에 남서향한 채 세워져 있다.
[형태]
흰색 화강암제의 비좌와 오석의 비신 및 이수 형태이다.
[금석문]
비신의 뒷면을 제외한 3면에 비문이 새겨져 있다. 비신의 앞면 중앙에는 세로 한 줄로 크게 ‘平和統一祈願 一鵬詩碑(평화통일기원 일붕시비)’라 새겨놓았고, 앞면 오른쪽에 작은 글씨로 ‘統一祈願 南漢山城藥師寺 千年聖地起聖雲 紫香玉燭祈三寶 願賜平和統一春(통일기원 남한산성약사사 천년성지기성운 자향옥촉기삼보 원사평화통일춘)’의 칠언시와 삼장법사 일붕 서경보의 이름을 새겨놓았다. 또한 앞면 큰 글씨의 왼쪽에는 약사사 조실 석인왕(釋仁旺), 원주 류명안(瑠明眼), 주지 신혜안(申惠眼)의 이름을 새겨놓았다. 비신의 오른쪽 면에는 ‘一鵬徐京保大宗師略歷(일붕서경보대종사약력)’이란 제하에 서경보의 약력이 새겨져 있다. 비의 총 높이는 222㎝로, 비좌 높이 26㎝, 너비 86㎝, 두께 52㎝, 비신 높이 144㎝, 너비 54㎝, 두께 23㎝, 이수 높이 52㎝, 너비 78㎝, 두께 46㎝이다.
[현황]
평화통일기원 일붕시비는 남한산성 내에 있는 한국불교여래종 소속의 사찰인 약사사 경내에 건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