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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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禮孫墓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69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주홍 |
성격 | 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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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방형 합장분 |
건립시기/연도 | 1459년 |
관련인물 | 이예손 |
높이 | 1.4m |
지름 | 5.5m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69 |
소유자 | 광주이씨 대종회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예손(李禮孫)의 묘.
[개설]
이예손[?~1459]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계윤(季胤)이다. 참의(參議) 이지직(李之直)의 아들로 1434년(세종 16) 알성문과(謁聖文科)에 급제하여 사간원 우정언(司諫院 右正言)에 제수되었고, 이어 여러 관직을 거쳤다. 1457년(세조 3)에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를 제수 받고 황해도관찰사와 형조참의를 역임하였다. 1459년 관압사(管押使)로서 명나라에 다녀오다가 황해도 봉산(鳳山)에서 죽었다.
[위치]
이예손 묘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하며, 광주이씨 대종회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다.
[형태]
방형(方形)의 봉분은 정부인 밀양박씨와의 합장분이며, 오른쪽에는 증손 이영현(李英賢)의 묘소가 활개를 맞댄 채 동서로 나란히 있다. 봉분의 하부에는 둘레돌을 둘러 놓았으며 후미에는 용미와 활개를 갖추고 있다. 묘소에는 봉분 중앙에 혼유석, 상돌, 향로석, 장명등과 상돌 좌우로 문인석과 망주석을 한 쌍씩 배치하였다. 이 중 문인석은 복두(幞頭)로 얼굴은 길쭉한 편인데 눈과 코가 크며 홀을 마주잡은 두 손은 왜소하다.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바람과 비로 인해 신체의 표면이 마모된 상태이다.
[금석문]
이예손의 묘표는 봉분 왼쪽에 세워져 있는데, 비좌와 오석의 비신 및 쌍학문 관석을 갖추고 있다. 비신에는 앞면에 세로 2줄로 ‘觀察使廣州李公禮孫墓 貞夫人密陽朴氏祔(관찰사광주이공예손묘 정부인밀양박씨부)’의 비문과 후면에 공의 약력을 새겨 놓았다. 비문은 19대손 이채진(李採鎭)이 짓고 쓴 것으로 건립연대는 1984년이다. 비록 묘표는 근래 세운 것이지만 관석의 조각이 세련되고 우수하다. 비의 규모는 총 높이 252㎝로 비좌 높이 27㎝,너비 82㎝, 두께 54㎝, 비신 높이 167㎝, 너비 61.5㎝, 두께 27.5㎝, 관석 높이 58㎝, 너비 75.5㎝, 두께 47.5㎝이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