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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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骨安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39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송현주 |
설립연도/일시 | 조선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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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목적 | 기도도량 |
연혁 | 불곡사에서 골안사로 사찰명 변경 |
주요업무 | 기도|불공 |
전화 | 031-714-2722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선학원 소속 사찰.
[내용]
창건된지 약 250여년 된 조선 후기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이나 현재 재단법인 선학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원래의 사찰명은 불곡사(佛谷寺)였으나 성오 주지스님이 과거 이 지역 지명인 ‘골안’을 따와 골안사로 바꾸었다. 그 이유는 분당신도시 개발과정에서 고향을 떠난 주민들이 이곳을 다시 찾아왔을 때 옛 지명을 통해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기도도량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등산로변에 위치하여 등산객의 내왕이 잦다. 이곳에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3개의 석불(石佛)과 관련한 전설이 전해오고 있으며, 경내에 대웅전, 산신각, 요사채 등의 부속건물이 있다. 대웅전 내에는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삼존불이 모셔져 있고, 산신도(山神圖), 칠성탱화(七星幀畵) 등 다수의 불화가 있다. 사찰 입구에는 지장보살상이 세워져 있다.
대웅전은 사찰 경내를 지나는 등산로변 좌측에 南向(남향) 하여 정면3칸, 측면2칸의 8작지붕 2익공계 주심포 건물이다. 지붕에는 녹색기와를 얹어 놓았으며 風(풍)침을 달아 놓았다. 내에는 結跏趺坐(결가부좌) 한 석가모니 3존불이 안치되어 있는데, 중앙의 본존불은 원래의 佛(불) 이나 좌우의 협시불은 최근에 새로 안치하여 논 것이다. 대웅전내 중앙의 본존불은 원래 石佛(석불) 이었으나 현재 금도금이 심하게 되어 원형을 잃은 상태이다. 머리에는 나발과 육계가 있고. 이마에는 백호가 있다. 목에 三道(삼도) 와 法衣(법의) 는 통견의이다. 手印(手印) 은 左·右手(좌·우수) 모두 무릎에 댄 채 땅을 향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