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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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禳呪方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현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양재(禳災)와 주술(呪術) 등 토속 신앙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책.
[개설]
『양주방』은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토속 신앙과 관련한 각종 자료를 모아서 정리한 책이다. 세시, 신수, 사주, 관상 등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토속 신앙이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편찬/간행 경위]
멸실 위기에 놓인 전라남도 화순 지역 민속자료들을 찾아 정리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전승하고자 발간하였다.
[서지적 상황]
『양주방』은 저자 강경호가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토속 신앙을 소개하기 위해 10년간 화순군 각 지역을 다니며 조사 수집해 두었던 자료들을 정리하여 1993년 화순 문화원에서 간행하였다.
[형태]
1권 1책으로 총 295쪽이다. 표제는 『양주방』이며, 크기는 14.9×22.1㎝이다.
[구성/내용]
부록을 포함해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세시’ 편에서는 1년 동안의 세시 풍속, 절기와 농사 점 등이 수록되어 있고, 2부 ‘신수’ 편에서는 직성 풀이, 각종 고사, 삼재 막이, 부적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3부 ‘사주’ 편에는 사주보는 법을 비롯하여 복 있는 사주와 살이 있는 사주, 사주 제거법 등을 소개하였다. 4부에서는 ‘관상법’을 소개하고, 5부 ‘질병’ 편에서는 병을 치료하는 부적, 가위 점, 잠밥 먹이기 등 치병에 대한 민간 신앙이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길흉 예측법과 이십곡리 당산제가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토속 신앙을 살피는 데 필요한 자료이나, 정확한 출처가 기록되지 않아 자료의 신빙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