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관광 사진 공모전.

[개설]

화순 전국 사진 촬영 대회는 관광 사진 촬영을 매개로 화순 지역의 관광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화순군을 홍보하고자 시작되었다. 2012년에 첫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13년 제2회 대회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총 822점이 접수되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화순 지역의 관광 자원을 매개로 전국 규모의 사진 촬영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화순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작되었다. 2012년에 제1회 대회를 시작하였으며, 2013년 11월 2일 고인돌 공원 유적지에서 ‘고인돌과 여인’이라는 주제로 제2회 대회를 개최하여 822점이 접수되었고, 164점이 입상 및 입선 되었다.

[행사 내용]

화순 전국 사진 촬영 대회의 시상 규모는 다음과 같다. 금상은 화순 군수 상으로 100만 원과 상장, 은상 2명은 화순군 의회 의장 상으로 각각 50만 원씩과 상장, 동상 3명은 한국 사진작가 협회 화순 지부장 상으로 각각 20만 원씩과 상장을 시상하였으며, 가작 5명과 장려상 5명에게는 한국 사진작가 협회 화순 지부장 상장이 수여되었다. 한편, 입선은 출품작의 20% 이내에서 시상한다.

제1회 대회는 화순군청 주최, 한국 사진작가 협회 화순 지부 주관, 그리고 화순군 의회와 한국 사진작가 협회, 한국 예총 화순 지회, 운주사 후원으로 2012년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작품 접수가 진행되었다. 이어 입상 및 입선작은 10월 25일~27일까지 화순군 하니움 문화 스포츠 센터에서 전시되었다. 수상작은 금상에 조기영의 「천불천탑」, 은상에 강경수의 「비봉산 일출」과 백은하·백아산의 「철쭉」, 동상에 윤유정의 「세량지 1」, 김기범의 「물염정의 아침 1」, 최형옥의 「석탑 석불의 신비」 등이었고, 그 외 가작 5점, 입선 65점이었다.

제2회 대회는 한국 사진작가 협회 화순 지부 주최 및 주관, 화순군청과 화순군 의회, 한국 사진작가 협회 후원으로 2013년에는 11월 2일 화순 고인돌 공원 유적지에서 촬영 대회가 진행됐고 11월 20일까지 총 822점이 접수되었다. 금상에는 한희동의 「고인돌과 여인」, 은상은 임복근의 「정상을 향하여」와 권경옥의 「찾다」, 동상은 홍석진의 「소녀와 나들이」, 조영환의 「여유」, 김재연의 「고인돌처럼」이 차지하였으며, 그 외 가작 5점, 장려상 5점, 입선 148점 등 총 164점이 입상 및 입선되었다.

[현황]

2012년 제1회 ‘아름다운 화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은 운영진은 운영 위원장 1명, 운영 위원 6명, 간사 1명, 편집 위원 5명, 심사 위원 5명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