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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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綱旌閭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정천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지민 |
건립 시기/일시 | 1869년 - 삼강 정려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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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19년 - 삼강 정려 중수 |
현 소재지 | 삼강 정려 -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정천리 |
성격 | 정려 |
양식 | 익공식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밀양 박씨 종중 |
관리자 | 밀양 박씨 종중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정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개설]
1592년 임진왜란 때 선조가 평안도로 피난을 갈 때 왕자와 대군의 호위를 맡았던 신하가 회령부에서 왜적에게 죽음을 당하자 그의 부인도 고향에서 남편의 뒤를 따라 자결하였다. 이를 지켜보던 노복 또한 함께 자결하였다. 이들 3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869년(고종 6)에 정려를 하사하였다.
[위치]
삼강 정려는 화순군 도암면 정천리 정천 마을에서 좌측으로 50m쯤 지점에 동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변천]
삼강 정려는 1919년에 중수가 있었고 최근에까지 지속적으로 보수가 있었다.
[형태]
전체 구성은 정각과 일각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각 주위로는 돌담이 둘러져 있다. 정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집이다. 지붕 양 박공 면에는 풍판이 설치되어 있다. 초석은 막돌 초석이며 위에 두리기둥을 놓고 도리와 장혀로 결구하였다. 가구는 3량가이며 공포는 2익공(二翼工)이다.
[현황]
문중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현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삼강 정려는 충신의 행적을 높이 기르기 위해 건립된 일종의 기념물이다. 역사성과 함께 건축적으로도 규모 및 장식에서 주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