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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의 자연계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상. 거창군의 분포 특성을 고려한 식물군계 구분에 따르면 한반도 남부아구에 속하며, 우점하는 식물의 생활형이나 군락을 구성하는 생활형의 조합에 의한 식물군계로 구분하면 냉온대 중부에 위치하여 산림대는 신갈나무대에 해당한다. 거창군은 경상남도 서북부 지역의 끝에 위치하고 있다. 남동에서 북동으로 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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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이다.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수목으로 이를 지정할 수 있는 지정권자는 시장·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청장이다. 민속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보호수가 있는데 제를 지내는 산제당·신당성·황당 등의 배후에 위치한 것을 당산목(堂山木),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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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당산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소나무. 천연기념물 제410호로 지정된 소나무로서 나이가 약 600년으로 추정되며 ‘영송(靈松)’이라 부르기도 한다. 거창 당산리 당송은 높이 18m, 가슴 높이 둘레 4.05m, 근원경 둘레 4.55m이다. 나무껍질은 거북등과 같이 갈라져 있으며, 밑동 부분에는 도끼 자국이 남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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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에 있는 약 500년 된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잎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부르며, 손자 대에나 열매를 얻을 수 있다고 하여 공손수(公孫樹)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1과 1속으로 한 종이 분포되어 있다. 거창 무촌리 은행나무는 조선 시대에 심어진 나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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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은행나무이다. 거창군 거창읍 남서쪽에 있는 감악산 북쪽의 해발 약 800m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연수사(演水寺) 내에 심어져 있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124호의 은행나무이다. 거창 연수사 은행나무는 낙엽 침엽 교목으로 높이 38m, 가슴 높이 줄기 둘레 7m, 수관 폭 동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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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퍼져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원반 모양의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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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거창군 마리면 일대의 감태나무 자생지. 감태나무는 백동백(白冬柏)이라고도 한다. 감태나무는 중부 이남과 남부 지방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일본과 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마리면 일대의 아홉산[795m] 등에 자생하고 있다. 추위와 건조에 잘 견디며 대기 오염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높이는 5m 정도로 자란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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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신원면, 남상면에 걸쳐 있는 굴참나무 군락지. 거창군 일대의 식물 분포 구계는 식생의 군계 수준으로 볼 때 냉온대 산지 식생에 속하며, 굴참나무 군락은 온대 활엽수림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참나무 종류[신갈나무, 졸참나무, 물참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가운데 가장 건조하고 더운 지역에까지 산다. 굴참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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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신원면, 마리면, 남상면에 걸쳐 있는 낙엽송 군락지. 거창군 일대의 식물 분포 구계는 식생의 군계 수준으로 볼 때 냉온대 산지 식생에 속한다. 낙엽송은 소나무과의 나무이지만 상록수가 아니라 가을에 황갈색 단풍이 들면서 잎이 떨어지는 낙엽수이다. ‘일본잎갈나무’라고도 한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수형이 아름다워 전국에 조림수로 많이 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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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창 위천 등에 자생하고 있는 여러해살이풀 군락.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남덕유산 동쪽에서 발원하여 거창읍 동쪽에서 황강에 합류하는 거창 위천[위천천]에 달뿌리풀 군락이 자생하고 있다. 달뿌리풀은 여러해살이풀로서 마디 마디에서 뿌리가 나와 증식한다. 달뿌리풀은 8~9월에 자색의 꽃이 핀다. 물가에 서식하는 갈대와 비교해서 마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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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 마장재 일원에 자생하는 철쭉 군락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우두산 마장재 일원에 약 100,000㎡[10ha]의 철쭉 군락지가 있다. 마장재는 행정 구역상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속한다. 철쭉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전국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거창군의 우두산[1,046m]은 별유산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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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신원면, 남상면에 걸쳐 있는 상수리나무 군락지. 거창군 일대의 식물 분포 구계는 식생의 군계 수준으로 볼 때 냉온대 산지 식생에 속한다. 상수리나무는 참나무과 낙엽 교목에 해당한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상수리나무는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높이는 20~25m, 지름은 1m이다. 열매는 먹을 수 있으며 가축의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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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신원면, 마리면, 남상면에 걸쳐 있는 소나무 군락지. 거창군 일대의 식물 분포 구계는 식생의 군계 수준으로 볼 때 냉온대 산지 식생에 속한다. 소나무 군락은 신갈나무 군락과 더불어 우리나라 전역의 높은 산지에 분포하는 식물 군락으로 상록 침엽수림에 해당한다. 소나무는 솔나무·적송·송목·육송·청송(靑松)·송유송(松油松)·여송(女松)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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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가북면과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에 걸쳐 있는 신갈나무 군락지. 신갈나무는 산지에서 자라고 높은 산에서는 단순림(單純林)[한 종류의 나무로만 이루어진 숲]을 만든다. 높이 약 30m, 지름 약 1m까지 이른다. 열매를 식용하고 목재는 건축재·콜크재나 기구재 등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나무껍질과 종자를 하혈·주름살 등에 약으로 쓰기도 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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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대현리, 와룡리에 걸쳐 있는 월여산의 철쭉 군락지. 월여산 정상 부근에 약 100,000㎡[10ha]의 철쭉 군락지가 있다. 월여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구사리, 대현리, 와룡리에 걸쳐 있다. 월여산은 세 개의 봉우리를 가졌다 하여 삼봉산이라고도 불리며 높이 863m이다. 거창군 하천의 모든 물줄기는 거창읍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