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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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群落 |
영어공식명칭 | Runner Reed Colony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형곤 |
출현 장소 | 달뿌리풀 군락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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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백합〉벼〉화본〉갈대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창 위천 등에 자생하고 있는 여러해살이풀 군락.
[개설]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남덕유산 동쪽에서 발원하여 거창읍 동쪽에서 황강에 합류하는 거창 위천[위천천]에 달뿌리풀 군락이 자생하고 있다. 달뿌리풀은 여러해살이풀로서 마디 마디에서 뿌리가 나와 증식한다.
[생물학적 특성]
달뿌리풀은 8~9월에 자색의 꽃이 핀다. 물가에 서식하는 갈대와 비교해서 마디에 퍼진 털이 다르다. 달뿌리풀은 바위·자갈·모래 등 열악한 서식 환경에서 물억새와 경쟁하며 자란다. 달뿌리풀의 포복성 뿌리의 성장은 유속의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 및 일본·러시아·중국 등 지역의 물가에 서식한다.
[형태 및 생태]
잎은 2줄이 어긋나기로 달려 있고 끝이 길게 뾰족하다. 길이는 20~50㎝, 폭은 2~3㎝에 달한다. 뒷면에 털이 있다. 8~9월에 자주색의 꽃이 핀다. 원추화서(圓錐花序)는 털이 있고 가지가 돌려나기로 퍼진다. 가지는 1~4개씩 나오며 털이 있고 밑으로 처진다. 줄기의 높이는 2m에 달하며 곧게 서 있다. 속이 비어 있고, 땅 위로 길게 뻗는 줄기가 있으며 하부의 줄기 마디와 포복지의 마디에는 털이 있다. 땅에 닿는 마디에서 새싹과 뿌리를 내린다.
[자연환경]
위천은 거창군의 북상면과 거창읍을 흐르는 하천으로 위천천이라고도 한다. 북상면 월성리 남덕유산 동쪽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흐르면서 위천면과 마리면을 지나 거창읍 동쪽에서 황강에 합류한다. 낙동강 수계에 속하며 제2 지류이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