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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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州學友會 |
영어의미역 | Chungju Schoolmate Association|Chungju Students´ Associati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문영주 |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학생 단체.
[설립목적]
충주 출신 유학생들의 친목 도모와 충주 지역민들의 계몽과 민족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1925년 서울에서 유학하던 충주 출신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되었다.
[활동사항]
1925년 7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충주 지역 순회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일정은 7월 28일 신니면 용원리, 7월 29일 노은면, 7월 30일 대소원(현 이류면 대소리), 8월 2일 금가면 하담리, 8월 3일 내창리(현 엄정면 괴동리 내창)이었다. 1925년 7월 30일 오후 8시부터 박덕경(朴德京)의 집에서 강연회를 개최하여 박한복(朴漢福)이 ‘우리는 배웁시다’라는 주제로, 홍명식(洪明植)이 ‘우리의 각오’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또한 「정의의 감화」라는 제목의 소인극을 공연하는 등 성황리에 강연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