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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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 반발하는 16세기 종교 개혁에 의해 성립된 루터교, 장로교, 개혁파 교회, 성공회와 그 이후에 형성된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등 여러 종파를 총칭하는 말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도 장로교, 성결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교 등 다양한 교파가 활동하고 있다. 장로교(長老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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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 개신교권이 참여한 독립운동. 1919년 3월 1일과 그 이후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은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 지배에 대한 비폭력적 항거였고,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 민족 독립운동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 1919년 3월 1일 이후 전국적으로 2개월, 길게는 1년 여에 걸쳐 거창을 포함한 전국적 운동으로 확산되었고, 해외에서는 만주 연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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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쓰이는 말 가운데 음운 관련 부문이 갖는 특성. 음운 체계와 관련해서는 자음 체계, 모음[단모음, 복모음] 체계, 운소 체계를 언급해야 한다. 거창 지역어의 자음은 모두 20개이다. 표준어의 19개 자음 외에, 흔히 ‘여린히읗’으로 불리는 ‘ㆆ’이 음소의 하나가 된다. 이는 경남 방언 전반에 적용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줍다’의 거창 지역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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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하천, 계곡, 도로, 철도 등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인공 구조물. 2015년 기준 우리나라 도로 교량의 수는 총 30,983개소, 연장이 3,077㎞이다. 2014년 대비 교량의 수는 1,087개, 연장은 127㎞가 증가한 것이고 10년 전인 2005년에 대비해서는 교량의 수 8,1112개소, 연장 1,091㎞가 증가한 것으로 연평균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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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 주는 교통수단 및 도로와 철도 등의 관련 시설. 경상남도 거창군에 존재하는 교통수단은 도로 교통이 유일하다. 거창군에는 철도 노선과 공항이 존재하지 않아, 이러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항공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구광역시에 존재하는 대구 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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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회화, 서예, 현대 미술, 조형 등 미술과 관련한 포괄적인 예술 활동. 거창 지역의 미술은 거창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과 모임을 통해서 발전해 왔으며, 1991년부터 한국 미술 협회 본부로부터 지부가 승인되었다. 그 이후 거창의 지역 예술 활동이 한층 활발해졌다. 현재 거창 지역 미술은 지역 예술인 양성 활동 및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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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현재 사용하는 말. 경상남도 거창군 일원에서 발화되는 언어를 ‘거창 지역어’라 한다. 이를 ‘거창 방언’이라고 부르지 않고 ‘거창 지역어’라고 부르는 까닭은 다음과 같다. 두루 알려져 있다시피, ‘언어(language)’와 ‘방언(regional dialect)’ 사이에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존재한다. 공통점은 두 용어 공히 다른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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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9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와룡리(臥龍里)는 비곡리, 소야리 등 2개의 행정리와 행정리 비곡리에 속하는 비곡 마을, 소룡 마을, 행정리 소야리에 속하는 더터 마을, 소야 마을 등 4개 자연 마을이 있다. 신원면의 남쪽 지역에 소룡산 동쪽 기슭에서부터 큰 용이 누워 있는 형태를 본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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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거창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장. 유종환(兪宗煥)[1860 또는 1858~1909]은 서울 출생의 무과 급제자로서, 1907년 김동신(金東臣)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김동신의 비장(裨將) 등으로 활약하였다. 1908년 김동신이 체포된 후 80여 명의 부하를 이끌며 전성범(全聖範) 등과 연계하여 경상남도, 전라북도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1909년 5월 초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