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면 용산리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대에서 1919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어난 민족 독립운동. 가조면 만세운동은 일본의 강제적인 식민지 정책으로부터 자주독립할 목적으로 일으킨 3·1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흐름을 같이한 독립운동이다. 1919년 3월 20일 가조면 장터를 시작으로 가조, 가북 지역 일대에서 전개되었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
-
경상남도 거창 지역 특유의 풍토를 반영한 노래, 설화, 세시 풍속, 음식, 언어 등의 민간의 생활 습속. 민속이란 민간의 생활 습속으로 상위나 하위의 소수층을 제외한 일반 민간인의 생활에서 관습적으로 지속되는 모든 삶의 양식을 말한다. 우리가 정의하는 민속의 개념은 설화[신화, 전설, 민담], 민요, 사투리, 수수께끼, 주문, 욕설, 말놀이, 민속춤, 극, 예술, 민간...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와 주상면 거기리 사이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와 주상면 거기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12m이다. 보해산 지명은 과거 이 산에 있었던 절 보해사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아주 오래전 임금님이 이 산을 돌아다니며 살피다가 보물 금척(金尺)을 잃어버렸다는 설화에서 보해산이라는 이름...
-
전섭을 시조로 하고 전충수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죽산 전씨(竹山全氏)의 시조는 백제의 개국 공신인 전섭(全聶)이다. 대몽 항쟁 때 공을 세운 28세 전한(全僩)이 좌리공신 죽산군(竹山君)으로 봉군되면서 죽산[현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을 세거지로 하여 후손들이 살면서 본관으로 삼았고 이로써 전한을 중시조로 하였다. 중시조인 전한으로부터...
-
정자우(鄭子友)를 시조로 하고 정방(鄭房)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거창군 가북면 용산의 진양 정씨(晉陽鄭氏)는 은열공(殷烈公) 정신열(鄭臣烈)을 파시조로 하는 은열공파(殷烈公派)로 현조(顯祖)[이름이 높이 드러난 조상] 진양군 정천익(鄭天益)은 문과에 장원했으며 문익점(文益漸)의 장인이다. 거창 입향조는 11세 정방(鄭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