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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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출신 유학자 정종덕의 문집. 정종덕(鄭宗悳)[1804.12.7~1878.9.21]의 자는 덕응(悳膺), 호는 운곡(篔谷),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시조 정목(鄭穆)의 13세손인 정지운(鄭智耘) 때부터 거창에서 살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정승민(鄭升民)이고, 어머니 연일 정씨(延日鄭氏)는 정후익(鄭後益)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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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을 시조로 하고 정지운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동래 정씨(東萊鄭氏)는 전국적으로도 분포가 많아 조선 시대에 재상을 많이 배출한 대표적 씨족이다. 15세 정지운(鄭智耘)[1444~1499]이 거창에 입향한 이래로 자손이 번성하여 현달한 자가 많아 영남 우도에서 인정하는 명문이 되었다. 거창 입향조인 15세 정지운은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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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이야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영천(瀯川)과 월천 쪽에서 흐르는 아월천(阿月川)이 만나 시작되는 황강(黃江)은 남하 다리를 지나 합천댐으로 도도히 흐르고 있는데, 이 강의 동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 동래 정씨가 500여 년 동안 터 잡고 살아온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이다. 마을 뒷산에 옛 무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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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학자. 정시수(鄭時修)[1601~1647]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字)는 경수(敬叟), 호(號)는 금천(琴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응룡(鄭應龍)이며, 할아버지는 정찬(鄭纘)이다. 아버지는 정기진(鄭起震), 어머니는 임택민(林澤民)의 딸 나주 임씨(羅州林氏)이다. 부인은 판사(判事)를 지낸 박동립(朴東立)의 딸 순천 박씨(順天朴氏)이다. 정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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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신. 정표(鄭彪)[1515~1578]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字)는 문백(文伯), 호(號)는 각금정(覺今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양평공(襄平公) 정종(鄭種)이며, 할아버지는 사직(司直)을 지낸 정지운(鄭智耘)이다.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정성련(鄭成璉), 어머니는 증 승지(贈承旨) 윤연(尹硏)의 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다. 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