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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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에 소속된 교회.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사람들을 복음으로 이끌기 위하여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1907년 2월 심익순 선교사의 전도로 시작되었다. 전도 결과로 추용경과 추용경의 아들 추홍구, 추군실과 추군실의 아들 추충화를 선교해, 그해 9월부터 교회가 시작되었다. 1909년에는 성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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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에 있는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 소속의 교회. 개명 교회는 선교사 심익순과 조사 김주관에 의해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에 교회가 설립되었다. 최초 설립 당시 주민들은 대부분 화전민들이었고, 또한 이곳은 의병들의 근거지가 되기도 하였다. 개명 교회는 박순명의 사랑채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하며, 박순명 외에 김종한, 원윤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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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 반발하는 16세기 종교 개혁에 의해 성립된 루터교, 장로교, 개혁파 교회, 성공회와 그 이후에 형성된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등 여러 종파를 총칭하는 말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도 장로교, 성결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교 등 다양한 교파가 활동하고 있다. 장로교(長老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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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기독교 종교 시설. 1900년대 초기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의 교회는 선교부의 거창 지부를 중심으로 한 지역 교회를 말하기에 거창을 거점으로 한 안의[현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와 함양[현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등지를 포함하여 이해해야 한다. 『조선 예수교 장로회 사기』에는 "동년(1904년) 추(秋)에 거창군 개명리 교회가 성립하다. 선시(先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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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노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의 교회. 웅양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세워졌다. 웅양 교회는 1906년 8월 호주 선교사 심우순 선교사[『웅양 교회 100년 약사』에 호주 선교사 심우순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 이는 북장로교 선교사 심익순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심우순’이라는 이름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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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이나 자연의 힘을 초월하는 존재나 원리를 신앙하는 행위의 총칭. 경상남도 거창군에 불교가 들어온 시기는 신라 때로 추정된다. 이는 거창 지역의 고찰(古刹) 고견사(古見寺), 송계사(松溪寺) 등의 창건주가 원효(元曉)[617~686]와 의상(義湘)[625~702] 두 고승(高僧)이기 때문이다. 거창 지역에는 고찰이 많다. 경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