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산리(棠山里)는 당산 마을 1개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산리는 당산 마을에서 유래된 것으로 당산 마을 근처에 아그배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조선 시대 당산리의 당산 마을은 옛날 북하면의 치소가 있었던 곳으로 안의군 북하면에 속하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안의군이 폐지되고 북하면...
1392년에서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존속했던 시기 거창군 지역의 역사.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은 조선 시대 거창현(居昌縣) 지역과 안음현(安陰縣)[안의현(安義縣)]·삼가현(三嘉縣) 일부가 합쳐진 것이다. 거창현은 지금의 거창읍·고제면·웅양면·주상면·남상면·남하면·가조면·가북면 일대를 영역으로 하였다. 지금의 마리면·위천면·북상면은 안음현 영역이었으며, 신원면은 삼가현 영역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