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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라 보창과 승민 등이 정리한 불교백과전서 『경율이상』을 고려의 분사대장도감에서 간행한 서책. 『경율이상』은 중국 남북조 시대 양나라의 보창(寶唱)과 승민(僧旻) 등이 정리한 불교백과사전이다. 불교도의 실천 윤리와 도 닦는 방법 등을 포함해 불경의 진리와 계율을 찾아보기 쉽도록 분류해놓았다. 『경율이상1책권1-6』은 1242년(고려 고종 30)에 『경율이상』을 선장본(線裝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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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강위의 시문집. 조선 후기의 한학자이자 개화사상가인 강위(姜瑋)[1820~1884]는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복정리 출생으로, 본관은 진주, 자는 중무(仲武)·위옥(葦玉)·요장(堯章), 호는 추금(秋琴)·자기(慈屺)·청추각(聽秋閣)·고환당(古懽堂)이다. 무반집안의 출신으로 신분상의 제약 때문에 과거를 포기하고 학문과 문학에 전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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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는 이봉운이 집필한 국어문법서. 『국문정리(國文正理)』는 1897년 국어학자 이봉운(李鳳雲)이 한글로 써서 목판본으로 간행한 국어문법서이다. 갑오개혁 이후 한글 사용이 확산되면서 말과 글을 일치시키고 국어 교육에 활용해야 하는 시대적 필요성에 따라 발행된 국어 연구서이다. 이봉운 선생은 한글 사용에 따른 국문의 체계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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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이광덕(李匡德)[1690~1748]의 시문집. 『관양집』은 시(詩)·소(疏)·차(箚)·응제문(應製文)·전(箋)·계(啓)·공사(拱辭)·서(書)·서(序)·기(記)·논·잡저 등으로 구성된 이광덕의 시문집 필사본으로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찬 시기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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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시대 전기에 일어난 7차례의 대외 정벌사를 기록한 책. 국조정토록은 1419년(세종 1) 대마도 정벌 때부터 1510년(중종 5) 삼포왜란까지 7차례에 걸쳐 일어난 조선 전기의 전쟁 기록을 담은 목판본이다. 주로 『조선왕조실록』의 내용 가운데 흩어져 있는 내용들을 모아 편집한 책으로, 2003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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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광주부(군) 낙생면의 경작 상태와 전세(田稅)를 기록한 장부. 현존하는 『낙생면전부』가 없어 『여지도서』나 『호구총수』 등 당시의 다른 자료를 통해 유추 해설이 가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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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남유용의 문집. 남유용(南有容)[1698~1773]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덕재(德哉), 호는 뇌연(雷淵)·소화(小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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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광주군(부) 돌마면의 경작 상태와 전세(田稅) 관계를 기록한 장부. 현존하는 『돌마면전부』가 없어 『여지도서』나 『남한지』 등 당시의 다른 자료를 통해 유추 해설이 가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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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시대 과거시험에 합격한 생원과 진사의 명부. 『만력기축 사마방목』은 1589년(선조 22) 만력 기축년에 실시된 증광별시의 생원·진사시 합격자 명부를 후대에 복원한 자료이다. 원본은 유실되었고 생원시에 합격한 박동량의 후손이 원본을 다시 필사하여 만든 책이 현재까지 전해진다. 2011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9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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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권득기의 문집. 권득기(權得己)[1570~1622]는 본관은 안동, 자는 중지(重之), 호는 만회(晩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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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문신인 이경석(李景奭)[1595~1671]의 문집. 이경석의 손자인 이우성(李羽成)이 이경석의 시문을 모아서 좌의정 최석정(崔錫鼎)에게 편차와 산정을 부탁했는데, 이우성이 죽어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이우성의 아들 이진양(李眞養)과 이진망(李眞望)이 1700년(숙종 26)에 간행하였다. 서문은 최석정이 쓰고, 발문은 신완(申琓)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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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이경석(李景奭)의 필적. 백헌(白軒)은 이경석(李景奭)[1595-1671]의 호이다. 1653년(효종 4) 병조판서를 지내다 갑자기 타계한 박서(朴遾)를 위해 직접 쓴 제문을 후손들이 「백헌필적(白軒筆蹟)」이라는 표제를 붙여 첩으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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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의 학자 이원의 문집. 『용헌집』은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의 문신인 이원(李原)[1368~1429]이 집필한 시, 관직 생활을 할 때 쓴 장주(章奏), 전(箋), 헌의(獻議) 등의 글 등을 모아 후손인 이우기, 이정진 등이 1957년 석인본으로 간행한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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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장가인 남공철의 시문집. 남공철(南公轍)[1760년~1840년]은 본관은 의령, 자는 원평(元平), 호는 사영(思潁),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1792년(정조 16)에 급제하여 이후 영의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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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종 때의 문신 입암 민제인의 시문집. 민제인(閔齊仁)[1493~1549]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희중(希仲), 호는 입암(立巖)이다. 1520년(중종 15) 문과에 급제하여 호당에서 독서하다가 다음해 승정원주서가 되었는데, 이때 「척간유생도기(擲奸儒生到記)」를 가필하였다가 탄핵되었다. 광주목사, 평안도관찰사를 역임했고 명나라에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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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는 권근이 저술한 성리학 입문서의 판본. 입학도설(1992)은 권근(權近)[1352∼1409]이 1390년(고려 공양왕 2)에 처음 학문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하여 저술한 성리학 입문서로, 전집(前集) 단간본과 전·후집 합간본(合刊本)의 두 가지가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소장본은 합간본으로 1425년(세종 7) 이수(李穗)와 반무량(潘茂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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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신 규정을 담고 있는 문헌. 『전보장정』은 우리나라 최초로 제정된 전신 규정을 담은 문헌으로 조선전보총국이 1888년(고종 25) 제정했다. 2012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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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문신이자 학자인 권시의 문집. 『탄옹집』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탄옹 권시(權諰)[1604~1672]의 문집으로, 시(詩)·소(疏)·경연(經筵) 강의와 서연(書筵) 강의·편지·잡저·한거필설·제문·묘갈명 등으로 구분되어 목판본 13권 7책으로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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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이지직의 문집. 이지직(李之直)[1354~1419]은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백평(伯平), 호는 탄천(炭川)이다. 1380년(우왕 6) 과거에 급제하고, 한림, 교리를 거쳐 관동과 호서 지방의 관찰사 등 고려 말과 조선 초의 정치적 격변기에 고위직을 역임하였다. 1398년(태조 7) 보문각직제학 재임 당시 소도 변란이 일어 광주[지금의 성남]의 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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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문신 송언신의 문집. 『호봉집』은 조선 중기의 문신인 송언신(宋言愼)[1542~1612]의 글을 후손인 송영대가 1910년 경 발간한 문집이다. 임진왜란 당시 선조가 내린 어찰이 다수 실려 있어 당시의 전황을 아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