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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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佛敎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병철 |
[정의]
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916년 박중빈이 법신불일원상(法身佛一圓相)을 신앙 대상으로 삼고 창설한 종교.
[개설]
1916년 전남 영광에서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은 저축 조합(1917년), 간척 사업(1918년) 등으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1924년에 전북 익산에서 물질 개벽과 정신 개벽을 주창하며 불법연구회를 창설하였다. 교리로는 사은사요(四恩四要)의 신앙문(信仰門)과 삼학팔조(三學八條)의 수행문(修行門)이 있다. 원불교라는 명칭은 1대 종법사인 정산(鼎山) 송규(宋奎)가 1947년에 개칭한 것이다. 2대 종법사인 대산(大山) 김대거(金大擧)는 종교 연합 운동과 국제 포교 활동에 역점을 두었고, 3대 종법사인 좌산(左山) 이광정(李廣淨)은 원음 방송 활동과 UN NGO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는 전라북도 익산시 신룡동 344-2번지에 있다.
[활동사항]
2004년 현재 경기, 인천교구에 소속된 성남 지역에는 성남교당과 분당교당이 있다. 중원구 금광1동 19[광명로 290-3]에 위치한 성남교당의 활동은 1976년 5월부터 시작되어, 서예, 단소, 한문 교실, 독거 노인 효도 관광, 소년 소녀 가장과 북녘 어린이 돕기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1991년부터는 원광어린이집을 개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6-6 효승빌딩 5층[백현로 156]에 위치한 분당교당은 동대문구의 석문교당이 이전한 것으로, 교세 확장을 위한 개척 교당이자 정책 교당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분당교당은 1995년 3월에 첫 예회(정례 법회)를 열고, 5월에 일원상을 모시는 봉불식(奉佛式)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포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조직은 지타원 정명중 교감 교무를 비롯한 3명의 교무, 조제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5명, 단체장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8년 12월 현재 437명의 교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