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833 |
---|---|
한자 | 柏峴洞 |
영어공식명칭 | Baekhyeo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윤,서철수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백현동은 분당구의 북쪽 중앙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대부분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녹지였으나 판교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수준 높은 주거·교육·문화·복지 환경을 갖춘 고품격 도시로 재탄생하였다.
[명칭 유래]
마을 뒷고개 마루터기에 큰 잣나무가 있어 그 고개를 잣고개, 재너머, 백현 등이라 했는데, ‘잣고개’를 한자화한 것이 백현(柏峴)이다.
[형성 및 변천]
원래 이 지역은 자연 마을인 새말[신촌(新村)]과 잣고개[백현(柏峴)]로 이루어져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낙생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낙생면 백현리가 되었다.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에 편입되었다가 1973년 7월 백현동으로 성남시에 편입되었다. 1975년 3월 성남시 낙생출장소가 설치되면서 판교동의 관할이 되었다. 1989년 5월 구제(區制)의 실시에 따라 중원구에 편입되었다가 1991년 9월 분당출장소가 분당구로 승격하면서 분당구 백현동이 되었다. 판교신도시 개발에 따라 2009년 10월 행정동인 백현동이 설치되었다.
[자연환경]
분당구의 북쪽 중앙에 자리한 지역으로, 경부고속도로가 남북으로 관통한다. 판교신도시의 동남부에 있으며, 동쪽은 이매동 및 수내동, 서쪽은 하산운동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은 궁내동, 북쪽은 판교동 및 삼평동과 접해 있다.
[현황]
2023년 9월 30일 기준 면적은 1.58㎢이며, 1만 412가구, 2만 6884명[남자 1만 2920명, 여자 1만 396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2009년 4분기부터 공동주택 단지인 백현마을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늘어났다. 주요 기관으로 한국석유관리원이 있고, 교육기관으로 화랑초등학교, 신백현초등학교, 신백현중학교, 보평중학교, 보평고등학교, 성남외국어고등학교, 한국외국인학교 판교캠퍼스가 있다. 과거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판교더샵퍼스트파크가 건립되었으며, 인근에 남서울 컨트리클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