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364 |
---|---|
한자 | 敬信聯合會城南支部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아 |
[정의]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경신연합회 소속 성남 지역 지부.
[설립경위]
경신연합회는 1950년대 말 전국의 무당과 점복자(占卜者)를 중심으로 결성된 경신회(敬信會)가 그 모체이다. 경신회는 한국의 무속을 연구 개발하고 보존하려는 목적으로 성립되었다.
[연혁]
1960년대에는 대한정도회(大韓正道會)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1971년 1월 6일 대한승공경신연합회를 설립하였고, 설립과 동시에 문화공보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1991년 11월 26일 「한국민속신문」을 창간하였으며, 1994년 3월 8일 서울특별시에 등록하였다.
[조직]
기구는 총회, 이사회, 사무국으로 이루어지며, 회원은 약 4만명이다. 부설기관으로 한국무속연구소와 무속보존회가 있고, 각 시와 도에 183개 지부가 있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에 있다.
[현황]
경신연합회 성남지부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경기지부 안에 소속되어 있다. 성남시 경신연합회 이광수 지부장(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거주, 2003년 12월 14일 조사)은 만신은 아니지만, 무속 관련일을 맡아 해온 지는 25년 정도 되었으며, 현재는 경기도 전체를 관장하는 경기도지 부장까지도 함께 맡고 있다.
현재 성남지부 소속 회원은 150~200명 정도이다. 이광수에 의하면, 200여명 정도가 협회에 등록되어 있지만, 실제로 활동하는 무속인은 대략 150명 안팎이다. 무속인들은 무속의례를 행하는 선굿을 하는 무당과 앉은굿을 하는 법사류의 무당, 그리고 점사만을 주로 보는 점쟁이 등이 회원들이다. 경신연합회에는 등록하지 않고 활동하는 성남의 무속인들의 숫자 성남지역의 무속인들은 대략 1000명 이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