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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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廉今達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희순 |
출생 시기/일시 | 1920년 - 염금달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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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50년 - 염금달 사망 |
출생지 |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 |
성격 | 국악인 |
성별 | 남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활동한 국악인
[활동 사항]
염금달(廉今達)[1920~1950]은 1920년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에서 태어나 어릴 적에 화순읍 유천리로 이거하였다 천부적인 성대와 뛰어난 맵시를 지닌 소리꾼으로 예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다. 조선 후기에 더늠 소리를 넣어 득음하였던 창자들을 8명창으로 구분하였는데, 그 당시 8명창의 뒤를 이을 뛰어난 소리꾼으로 불렸다. 6·25전쟁 당시 인민군과 내통했다는 누명으로 처형당했다.
그는 계면조의 슬프면서 애절한 소리인 애원성을 잘했으며, 처형장에 가면서 불렸던 “가네 간다네. 내가 죽어 청산으로 간다네, 전생 차생 무슨 죄로 이 누명을 쓰고 가드란 말인가”의 한맺힌 소리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