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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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達老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곤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살았던 각포에 능한 사람.
[활동 사항]
윤달노(尹達老)[?~?]는 마른 문어를 조각하여 제상 및 경축 연회상에 놓았다. 봉황이나 용 또는 매화, 국화, 화초봉접을 조각하여 진수성찬 연회상에 화심(花心)처럼 중앙에 놓아 음식의 미각을 돋우고 품위를 높이며 금상첨화로 시각미를 살렸다. 혼인상에는 봉화를 새겼고 회갑상에는 국화를 썼고 돌잔치 상에는 매화, 조상의 제상에는 용을 새겨 올렸다. 동복에 살았으며 동복 부호의 연회상에는 반드시 그의 솜씨가 선보였다.